이런 직원이 여러분 옆에 있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먼저 명확한 경계선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내가 너의 말 상대는 해주겠지만, 매번 똑같은 불만을 내뱉지는 말아.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라고, 그런 짜증을 여러 번 듣기는 싫어!"라고 말입니다.
지속적인 불만은 타인을 짜증나게 만든다는 점 역시 언급하세요. 여러분도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너처럼 그렇게 불만을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지는 않아."라고도 밝히세요.
그리고 목적의식이 포함된 불만을 말하도록 유도하세요. 그래야 알멩이없는 투정이나 하소연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어요. 해결책에 빨리 다다를 수도 있죠. 투덜이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그렇게 우는 소리하면서 불만을 터뜨릴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불만을 좀 해결해 봐."라고 말입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그에게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조언해 보세요. 불만을 터뜨리고 싶을 때마다 본인이 감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라고 말이에요. 그러면 불만을 가라앉힐 수 있고 좋은 기분으로 회귀할 수 있죠.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투덜이짓을 그만두지 않으면 그가 어떤 불만을 말하든 무시로 일관하면 됩니다. 받아주니까 마구 떠드는 것이니까요. 받아주지 않으면 제풀에 지치겠죠. 듣기 싫은데도 따라다니면서 쫑알쫑알거리면 무안이 답입니다. "그건 내 사정이고!"라고 낮고 강한 어조로 제압하세요. 곧 그러다 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