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4
한경 엣지(EDGE)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 산업 현장의 혁신과 트렌드에 대해 얘기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한국경제신문 금융·산업 담당 기자들의 깊이 있는 분석 기사와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배달해드립니다. 이번주 뉴스레터의 주제는 '도전'으로 잡았습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해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기업들, 면접에서 300번 탈락하고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미국 유명 기업 한국인 디자이너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실리콘밸리 나우 I 구글, 삼성전자와 동맹 맺고 반도체사업 도전
오는 10월 구글이 출시하는 '픽셀 6' 스마트폰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구글 텐서' AP 탑재

구글 '픽셀 6' 스마트폰 예상 이미지. 트위터리안 Jon Prosser 
구글이 오는 10월께 '픽셀 6'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구글의 스마트폰이다보니 관심도가 높습니다. 주목할 점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에 구글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인 '텐서'가 들어간다는 겁니다. 여기엔 삼성전자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에 도전하는 구글의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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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모아라"...'플랫폼 사업'에 도전하는 콘텐츠 업체들
게임빌, 플랫폼 '하이브'열고 입점업체 모집
플랫폼 돼야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 가능 

                                                                                      송병준 게임빌 이사회 의장. 한경DB
플랫폼 셋방살이에 지쳤을까요. 플랫폼 입점 업체들이 스스로 플랫폼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콘텐츠, 상품을 제공하던 신분에서 벗어나 직접 플랫폼이 되는 길을 택한 겁니다. 해외에서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원인은 '빅데이터'에 있습니다.
| 구민기 기자
점원 없어도 술 산다...편의점 '무인 주류자판기' 인기
CU, 이마트24에서 앱 통해 성인 인증 후 이용
AI(인공지능), 센싱 기술의 집약체

                                 이마트24에 설치된 무인 주류 판매기. 이마트 제공 
요즘 편의점에선 ‘무인 주류 자판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점포에 점주나 직원들이 없을 때, 자판기에서 돈을 내고 음료수를 뽑는 것처럼 술을 구매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대학가엔 담배 무인 자판기도 등장했습니다. 정부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상용화를 도왔다고 하네요.
| 노유정 기자
삼성카드 앱에서 음식을 주문한다고(?)
우량회원 유치 효과도 톡톡히 누려   
빅테크에 맞서 카드사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사활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최대 고민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에 맞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카카오톡과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금융 영토를 넓히고 있는 빅테크에 종속되고 말 것이란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그래서 '음식 주문' 같은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 이인혁 기자
인(人) 실리콘밸리 I 김영교 리프트(Lyft) 책임 디자이너의 도전
美서 인턴 300번 낙방한 청년에게 들어본 '실리콘밸리 취업 비결'

김영교 디자이너(앞줄 가운데)가 질로우 인턴 시절 동료들과 찍은 사진
한국에서 예대를 나온 김영교 디자이너는 실리콘밸리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비영리단체, 기업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지원했습니다.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6개월 간 300여곳에서 쓴 맛을 봤죠. 인터뷰 중 구역질이 날 정도로 지치기도 했고요. 포기를 생각할 때 온라인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질로우(Zillow)'에서 인턴 자리를 얻었습니다.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겁니다. 지금은 미국 2위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에서 책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를 직접 만나 실리콘밸리의 삶과 취업 비결, 성공의 지름길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 
누적 대출 1조1200억원...P2P 금융인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인터뷰
"정교한 신용평가 위해 인공지능 활용한 음성인식 기술 개발 필요"

돈 떼어먹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미리 가려내 대출을 승인해주지 않는 것이 ‘여신(與信)업’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정교한 신용평가모델인데요. 최근 국내 금융회사들은 소득 뿐만이 아니라 대안정보들을 활용해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P2P금융기업인 피플펀드의 김대윤 대표를 만나 신용평가 노하우와 P2P금융의 미래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이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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