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라오스에서 댐이 붕괴되어 70여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 댐은 SK가 수주하고 시공한 것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 피스모모의 윤지영 정책팀장이 현지에 직접 조사를 나가 피해자들을 만나고 돌아왔으며, 지난 2월 20일, 조사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분들과 학생분들이 인터넷에서 검색해볼 것 같은 질문을 짧고 쉽게 설명해드리는 '어필 Q&A' 시리즈 2탄! "난민을 왜 도와야하죠?" "더 어려운 사람도 많은데?"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이 질문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일 변호사가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네일쌀롱을 찾은 중학생 손님 L양. 2018년 1월 1일, 3년 반만에 난민 인정이 된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에 도착합니다. 이제 막 한국살이 1년을 꽉채운 L양은 벌써 한국어 인터뷰가 가능합니다. 요르단에서도 한국에서도 성적을 놓치고 싶지 않은 L양의 한국 생활, 들어보실래요? 

1월 11일, ‘출입국항에서의 변호사접견권 침해에 대한 개선방안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출입국항에서 난민신청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공유하고, 그들에게 법적 조력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 발제자들이 열정적으로 토론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1월 21일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에서 외국인의 법적 지위에 관한 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외국인의 법적 지위에 대한 논의는, 그 자체로 향후 외국인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도록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회에 참석했던 실무수습생들이 다녀온 직후 생생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 12월 12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예멘 난민신청자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실시한 소변채취와 제3국 범죄경력조회'는 인권침해이며, 따라서 ‘범죄혐의가 있는’ 용의자에 대해서만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는데요, 어필에서 관련 설명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