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은 지난 6월 8일 디스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인증기반 커뮤니티를 시작했습니다. 클레이튼 재단에 따르면, 디스코드 채널 개설은 2023 클레이튼의 로드맵 중 'collectiveness'를 이행하는 것으로 생태계 참여자들의 기여 구조를 만들고 재단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인데요.
디스코드는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주로 게임, NFT 프로젝트 등에서 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화 참여자가 홀더인지 아닌지 구별이 어렵고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이야기하기 어려운 텔레그램과 반대로 디스코드는 목적에 따라 채널을 다양하게 생성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홀더 인증과 커뮤니티 내 기여도를 측정해 홀더전용 채널 및 역할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덕분에 어떤 사람들이 일명 고래의 목소리인지 확인할수도 있고요. 또한 게임, 커뮤니티 활동 측정 등 봇을 활용해 커뮤니티를 마치 놀이터처럼 만들어 더 많은 홀더들이 생태계에 머무르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용이합니다.
클레이튼 디스코드에는 개발자 전용 채널도 개설되어 있는데요, 깃허브 인증을 통해 인증된 개발자들은 클레이튼의 업데이트 내역 및 버그 제보 등을 통해 생태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AI FAQ봇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자들의 클레이튼 온보딩도 보다 간편해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