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좌진만을 위한 최초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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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SELUB : Secretary Club)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 보좌진'만'을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셀럽은 인증을 통해 국회 보좌진분들에게만 발송됩니다.


📅 일정표
매주 보좌관의 영업비밀을 공개합니다.
국회는 관련 법에 따른 일정이 매년 반복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예쁨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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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사태 관련 규정]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필리버스터 국회. 이번 기회에 관련 규정 정리해 봤습니다.


1. 필리버스터

관련규정 [국회법 106조의2]

1) 요구 대상 안건별로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개의되기 전까지 요구서 제출

2) 의원 1명당 한 차례만 토론 가능

3)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종결동의 제출 가능

4) 종결동의는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지난 후에 무기명투표,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

5) 무제한토론을 할 의원이 더 이상 없거나 무제한토론의 종결동의가 가결되는 경우 표결에 들어감

6) 회기가 끝나는 경우에는 무제한토론의 종결.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

7) 예산안등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무제한토론은 12월 1일 밤 12시에 자동 종료


2. 안건조정위원회

관련규정 [국회법 제57조의2]

1)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안건은 상임위 내에 안건조정위를 구성해 최장 90일 동안 논의

2) 안건조정위를 통과하면 상임위 소위를 거친 것으로 간주

3) 안건조정위는 민주당과 비교섭단체를 포함한 야당 의원이 각각 3대 3으로 구성되며 재적 조정위원 3분의2 이상(6명 중 4명)의 찬성이 있어야 안건을 의결 가능

4) 해당 상임위원회는 안건조정위에서 조정안이 의결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안건을 표결


3. 기타

*국회법상 임시회는 소집일 3일 전에 공고해야 함

*국무회의는 통상 오전 10시

국무회의 시간이나 날짜 연기, 임시 국무회의 개최 등에 대한 특별한 제약은 없음

*살라미 전술, 회기 쪼개기

회기를 1일 단위로 열어 필리버스터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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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킹
국회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맥!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막막하셨다면 셀럽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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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캠프 보좌진 출신 후보 지원
"왕후장상이 어찌 타고난 씨가 있겠는가! 때가 오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 만적의 난 -

준비된 정치인, 보좌진 출신 후보와 함께합니다!
셀럽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보좌진 출신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본인이 출마하느라 정신도 없는데 다른 캠프 업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를 참을 수 없어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준비된 정치인, 보좌진 출신 후보’들을 응원합니다.


*셀럽에 소개하고 싶은, 지원이 필요한 보좌진 출신 후보자를 더 알려주세요!

🗳️후보 소개(가나다 순)

김종길
  • 선거구 : 서울시 영등포구 제2선거구 (시의원)
  • 정당 : 국민의힘
  • 보좌진 경력 : 이종성 의원실 선임비서관
  • SNS :   페이스북
  • 셀럽과 함께 : 디자이너 소개, 온라인 컨텐츠 제작
김태훈
  • 선거구 : 서울시 도봉구 가선거구 (구의원)
  • 정당 : 시대전환
  • 보좌진 경력 : 조정훈 의원실 특보
  • SNS :   페이스북    유튜브
  • 셀럽과 함께 : 후원금 모금, 공보
  • 적은 금액도 큰 힘입니다 => 후원하기
장호철
  • 선거구 : 부산시 기장군 다선거구 (군의원)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보좌진 경력 : 맹성규 의원실 비서관
  • 셀럽과 함께 : 공천 준비, 공약수립, 메세지 

💌사랑을 담아 후보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셀럽 커뮤니티에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사
빠루가 등장한 이 날, 셀럽 팀원 중 한 명의 다리가 이 사진에 있음

[굿바이 동물국회? 인줄 알았던 사건]

지금은 추억이 된(?) 법안 도장 받기, 법안 의안과 제출. 사실 이 사건 전에는 무려 14년이 지나도록 있는 줄도 몰랐던 '전자입법 발의 시스템'. 이 시스템을 통해 동물국회는 없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습니다. 모두가 황당했던 공수처 도입을 위한 '패스트트랙' 그 날의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공수처, 패스트트랙, 그리고 동물국회 그 날의 이야기]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저녁. 국회에서는 3개의 전선이 형성됐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인 220호, 정치개혁특별위원회장인 445호, 그리고 법안을 접수하는 국회 의안과인 701호.


우선 사태의 이해를 위해서 간단한 설명을 한다면, 그 날의 핵심은 다음과 같았다.

  1.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접수시켜서 두 개의 특별위원회에 접수된 법안으로 전달한다.
  2. 각 특별위원회에서는 회의를 개최하고 의안과에서 접수된 법안을 받아 논의 후 투표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한다.


국회 의안과 사무실 앞(701호)에서는 접수를 막으려는 자유한국당이 아예 의안과 사무실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리고 문 앞에서는 인간 스크럼을 짜서 서류를 제출하러 들어오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각 특별위원회 쪽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회의장(220호, 445호)에 들어가서 회의를 열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회의실로 못들어 가도록 막아버렸다. 그러다 보니 뚫으려는 측과 막으려는 측이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꼭 저렇게 해야 하나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모든 국회 절차(방법, 장소, 정족수 등)는 법에 의해 규정이 되어있어서 임의로 할 수가 없다. 결국 그렇게 새벽까지 밀고 당기고 문을 부수려고 하는 등,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여 부상당해 실려 나가고 하는 동물국회가 된 것이다.


결국에는 민주당이 못 뚫었다. 새벽까지 너무 추한 꼴을 양측이 보여서 그런지 민주당이 일단 철수했고 그 날 자유한국당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데 다음 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내부 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법안을 의안과에 접수시켜 버렸다.

법안을 제출하려면 국회 의안과에 가서 접수를 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1)직접 서류 제출, 2)팩스로 제출, 그리고 3)국회 내부 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법이 있었던 것이다!


직접 서류제출은 자유한국당이 의안과 앞을 몸으로 막아서 불가능하게 된 것이고, 팩스로 제출한 것도 이미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한 자유한국당(정확히는 이은재 의원)이 가로채서 버리고 팩스기를 부수어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국회 내부 망을 통해서 접수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새벽까지 몸싸움을 하면서도 아무도 이용할 생각을 안했다. 시스템만 만들어 두고 국회에서는 그 시스템을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익숙치 않았던 것이다.


어이없게(?)도 이번 사태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법안을 제출함으로써 전날 국회 의안과에서 했던 몸싸움은 왜 한거야? 라는 냉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렇다, 앞으로는 적어도 국회 의안과에 법안 제출하는 것을 두고 몸싸움을 벌일 일은 없어졌다. 국회를 몸싸움 장으로 만들었던 요인 중의 하나가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각 특별위원회가 회의장에 들어가서 회의를 여는 이슈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아직 국회에는 화상회의를 정식 절차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일 국회의 절차 진행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 된다면, 즉,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유비쿼터스적인 환경과 절차가 국회에 도입이 된다면, 이제 굳이 회의장을 못들어가도록 몸으로 막을 필요도 없어지고 몸싸움이라는 물리적인 충돌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국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인터넷 선을 끊어버리는 극단적인 일을 할 수도 있겠다.


과거 국회에서 몸싸움이 일어났던 사례를 살펴보면 정치세력간의 합의가 결렬 되어 한 측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하고자 할 때 다른 측에서 막으면서 발생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즉,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유발됐던 것이다.


이번 사태의 진행을 통해 언젠가는 기술의 발전과 도입을 통해 동물, 폭력 국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그렇게 된다면, 좀 더 합의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어 인내심을 기르고 양보를 하는 국회 그리고 국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과거 셀럽 팀원의 기고문 중-

정치사 지난편 몰아보기
🍿 스낵타임
셀럽이 고른 지금 가장 HIP한 소식!!
잠시 머리도 식힐 겸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올림핌공원 88잔디마당|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 2022.05.13. ~ 2022.05.15.
🕒 금요일 16:00 / 토,일요일 13:00
💖 "차가웠던 공기에 조금씩 온기가 들고, 아침의 입김이 옅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가올 봄을 준비합니다." 답답하고 울적했던 코시국 속 날씨도 마음도 조금씩 풀리는 요즘, 푸른 잔디밭에서 즐기는 음악 피크닉.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돌아왔습니다. 아직 마스크는 벗을 수 없지만 함성과 합창으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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