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쉐어링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뉴스레터 <월간아쉐>를 통해 
매달 신선한 시사이슈와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어떤 주제인가요?  
<소외감>
📌 경쟁으로 점철된 한국 사회,
그 속에서의 도태감과 소외감
📌 낭만 상실의 시대
📌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극복할 수 있을까?

<월간아쉐> 구독자분들 안녕하세요 💌

 

벌써 11월, 2022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으슬으슬한 추위가 🥶

우리에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네요.

여러분도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하고 계신가요?

 

 한 해의 끝에 가까워지는 달인 만큼

11월은 많은 감정들을 불러오는 달인 것 같습니다. 🌠


내가 올 한 해 어떤 일을 이뤄냈을까 성취적 고민도,

사람과의 만남에 있는 관계적인 부분에서의 고민도,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짊어지우는 고민들로도,

그러한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가득하네요

 

그런 11월.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여러분께,

<월간아쉐>는 함께 감정을 마주하고

그 시간을 통해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는

쉼터가 되고자합니다.


그런 .. 저희의 마음을 담은 ☺️

<월간아쉐> 11월호도 잘 읽기!!

 

가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이 세상에서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묘한 감정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실제로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고 있는 감정을 느껴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이야기하는

‘포모 증후군’이라는 용어도 등장했습니다.

또한 이런 현대인 들이 경험하고 있는

소외감, 공허함에 대해서 다루는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며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까요?

저희는 이번 <월간아쉐> 11월호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러한 감정 소외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과 마주보고 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그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여러분께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 마음 담아 11월호를 여러분께 보내고자 합니다.

  
📍경쟁으로 점철된 한국 사회, 그 속에서의 도태감과 소외감
(1) 현대인의 소외를 고찰한 작가, 에드워드 호퍼
  

지친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힘겹게 걸어가는 길

역설적이게도 찬란하게 빛나는 도시의 야경과, 차들을 보며

하루의 허무함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나는 이렇게 멈추어 있음에도

 세상은 여전히 화려하게 돌아가고 있고,

내가 없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 같은 비관적 감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현대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빛은,

이렇게 몇몇 지친 이들에게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야하는 곳,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게’ 살아가야 하는 곳,

‘인정과 소속감이 사라진’ 곳이기에

겉보기엔 활력이 넘치지만,

 그 이면엔 암울한 현대인의 고독감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도시 속 인간의 감정과 행동 양식을

날카롭게 포착해 그려낸 화가가 있습니다.

바로 현대인의 소외를 고찰한 작가, 에드워드 호퍼입니다.

“Nighthawks”, Edward Hopper, 1942

 

위 그림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입니다. 


1942년 그려졌던 이 그림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던 후인데,

호퍼의 작품 활동 전반에 기인한 세계대전 이후 도시인이 느끼는

고독과 공허, 대공황의 모습을 화폭에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Office at night”, Edward Hopper, 1940 / “Hotel by a Railroad”, Edward Hopper, 1952

그의 그림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빛’과 ‘공간’입니다.

빛이 닿는 곳과 닿지 않는 곳의 대조를 통해 전반적으로 비어 있는 공간을 연출하듯이 그림을 구성을 하였는데, 텅 빈 커다란 공간감

역시 공허하고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을 무표정한 얼굴을 하며 부자연스럽게 멈춰 있는

마네킹처럼 묘사했네요. 다들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만 그림에서 역동성은 전혀 그려지지 않고, 시간이 멈춘 듯한 이질적인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감상하는 우리로 하여금 ‘심적 거리두기’를 하며, 이 그림의 연극에 참여하고 있는 인물들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관찰하도록 해줍니다.

  

 

(2) 한국 사회로의 투영

 

에드워드 호퍼는 세계대전 이후 암울한 근대의 뉴욕을 그렸지만,

이는 현재 한국의 사회 모습에도 투영할 수 있습니다.

 

호퍼의 그림을 보며,

면접을 보고 밤늦게 귀가하는 취준생,

늦게까지 혼자 야근을 하는 사회초년생,

이런저런 고민으로 술 한잔 기울이는 밤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특히 우리 사회에서 좌절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청년들이 연상되네요.


-



청년 소외와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청년실업입니다.

이 사회를 갉아먹는 병이 된지 오래, 여전히 탈출구는 없어 보입니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자는 29만 명에 육박합니다. 계속해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학생이거나 대학(전문대 포함)을 졸업한 25∼39세 인구 중 취업 경력이 전혀 없는 ‘취업 무경험자’도 사상 최대로 나타나면서 이제 한국이 ‘실업공화국’이라는 말은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청년들에게

자아실현을 위한 진로 찾기란 사치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모른 채

막연하게 취업을 걱정하게 되고, 조급하게 안정적인 직업을 추구하게 됩니다.

 

청년들은 막 성년이 되는 시점부터, 사회에 던져진 시점부터

내가 잘하는 것이 있긴 한지.

남들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극심한 자기 검열과 남들과의 비교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한 SNS와 미디어의 발달로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기 쉬워졌습니다.

이처럼 행복과 부를 경쟁하는 아레나 위에서, 청년들 사이의 열등감과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타인의 행복한 일상을 보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타인보다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 강박증이 한국 특유의 경쟁 문화가 뒤섞여 청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인생의 비하인드와 타인의 하이라이트를 비교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

 

(3) 우리는 걱정거리가 너무나 많다

 

이러한 청년들의 근본적인 고민과 우울은

단순히 청년 실업이라는 사회적 현상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극도로 미분화된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구조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걱정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먹고 살 걱정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가정 환경,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어느 것도 쉽사리 만족하기 어렵고, 걱정거리가 되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것이 절망감과 무기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낭만 상실의 시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철학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우리는 낭만 상실 시대에서 살고있다.

비 오는 날이면 정처없이 비를 맞으며 거닐고 싶은 욕망

가을이 오면 배낭 하나 매고 떠돌고 싶은 욕망

물질적 선물보다 마음이 담긴 소박한 선물의 소중함

술한잔 마시면서 나라의 미래에 대해 논해보는 젊은이의 열정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고 달려가는 젊은 용기

소박하고 순수한 사랑의 설레임...

출처: https://pann.nate.com/talk/113451477

 

네이트판에서 누군가가 2006년에 쓴 글인데,

2022년의 끝이 다가오는 지금에도 여전히 공감이 가는 구절입니다.

 

낭만의 상실.

우리는 낭만 상실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은 전에 없이 우수하고 멋진 사물을 생산하며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그 창조물은 왜인지 낯설고 위협적이고, 이에 따라 삶 또한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인간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과 사회 시스템이 삶의 방향과 속도를 제시하며

인간을 소외시키는 세상이 되고, 인간은 무기력하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한 발 앞서가는 사회의 뒤꽁무니를 좇느라,

우리를 지나쳐가는 소박한 풍광과 일상은 마음에 담지 않습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갈 뿐이지,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점에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철학이 다가옵니다.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꼽는 현대의 철학자입니다.

  
(1) 당신에게는 삶을 사랑할 자유가 있다

 책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에서 에리히 프롬은, 

산업 사회의 기계처럼 결과에 집착하고 자신의 삶을 수단처럼 여기는 현대인의 삶을 지적합니다. 

현대인의 이유 없는 불안은 대부분 빠른 결과와 원하는 효과 성취에만 매달리는 삶의 태도 때문이며, 

이는 물질에 대한 이유 없는 탐욕,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대인의 무력감과 무분별하고 공허한 소비 욕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결국 삶에 대한 사랑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프롬에 의하면,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창의성과 자기애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창의성이란, 보고 대답하는 능력으로 정의됩니다. 

대상을 온 힘을 다해 바라보고 감각이 아닌 내 온 인격을 다해 응답하며, 

대상과 나는 인연을 맺게 되는데 그 상태가 바로 창의성입니다. 

자기를 세계의 중심으로, 자기 행동의 진짜 주인으로 경험하며 

자기 정체감을 통해 독자적인 상태로서의 ‘나’를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애는 나르시시즘과 이기심과 구별됩니다. 

이기심은 자기애의 결핍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기적인 사람은 절대 자신을 사랑할 수 없기에 나르시시스트는 자신도 타인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와 구별되는 진정한 자기애란 자신에 대한 근본적 호감이며 열정적인 긍정이며, 

프롬은 자아의 강인함과 독립성, 온전함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과연 나는 ‘살아있음’을 사랑하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물었던 질문입니다.


나는 나의 외적인 것에 너무 매몰되고 있진 않은지, 

무엇을 위해 무엇을 노력하고 있는지, 

왜 성공하고 싶은지, 

그저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살아가는 것 뿐인지, 

반성하게 됩니다.

 

이유없고 공허한 타인의 인정에 비해,

우리의 사소한 기억과 추억, 생각과 행동, 감정과 느낌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맺은 인연, 좋아하는 식당을 방문한 추억, 길가다 우연히 좋은 노래를 발견한 경험.

모두 ‘살아있음’이라는 토양 위에 꽃 피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지고 싶은 걸 가질 수 없다고,

놓치기 싫은 것을 놓쳐 버렸다고,

버리고 싶은 것이 버려지지 않는다고

우리의 삶을 미워하진 맙시다.

 

우리의 삶을 근본부터 사랑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나도 많은 가치를 삶 외부의 것에 두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걸어가다가 삶의 소중한 조각들을 발견하며

잠깐의 사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삶을 사랑하는데 충분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삶을 사랑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감정극복하기 위해 권유하는 작은 노력들 💪



🤔 나만의 일상 루틴 만들기


사람의 몸이라는 넉 꽤나 과학적이고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밤에는 수면을 통해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통해서 우리의 몸에 필요한 성장을 야기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줌으로 몸에게 영양소가 들어오는 시간을 잠재적으로 인식하기도 하는 등 우리의 몸은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 루틴은 신체적인 부분에서는 우리는 몸에게 일정한 시간에 어떠한 행동을 하겠다는 예고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상 루틴의 신체적인 역할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이 방법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일상 루틴을 세우게 된다면 우리는 이 일을 오늘도 해냈구나라는 자기 효능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루틴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은 더불어서 얻을 수 있죠.

만약 루틴이 틀어졌다고 해도, 내가 정해둔 나의 일상 루틴이기에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나만의 완충지대 역할 또한 일상 루틴에서 기대해 볼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나의 평온한 공간이 나의 일상속 루틴에서 찾을 수 있다는 부분과, 내가 루틴을 오늘도 해냈구나라고 할 수 있는 효능감은 우리를 보다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나의 성장을 위한 나만의 일상루틴 만들기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sns 시간 제한하기



지금,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그 소식을 너무나도 쉽게 sns을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친구와의 연락, 간편하게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ns를 통하여 우리는 타인과 나를 끈임없이 비교하고는 합니다.. Sns속 내 친구는 다양한 일들에 도전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데 나는 어떤가에 대해서 스스로 수 많은 비교를 하고는 하죠..

Sns는 자신의 비하인드에 대해 주목하여 글을 쓰는 것이 아닌 ,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어둠을 걷어낸 오직 하이라이트만을 편향적으로 게시하는 특성을 가지곤 합니다.

즉, Sns는 그 사람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에 기반하여 남들의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생각을 막고자,  sns를 들여다보는 시간과 횟 수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나에 대한 생각을 위하여. 

  
  

🌏 감사노트 작성하기

📗📕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의 행복까지 쉽게 잊게만들어 우리를 감정의 늪에 가두곤 합니다.

그런 감정의 늪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것은 스스로의 역할이기에, 감사노트와 행복노트 작성을 그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 📝

감사노트쓰기

감사노트는 말 그대로 내가 하루 중 있던 감사한 일을 적는 노트입니다 ! 사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하루하루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오늘 하루 뭘 했는지 물어본다면,아무것도 하지않고 밥먹고 잠자기만 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자고 밥을 먹는것은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잠을 잘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한 내가 있기에 , 나를 위해 밥을 해준 누군가, 또는 밥을 차린 내가 있기에 우리는 밥을 먹을 수 있던거죠. 이렇게 사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는 일들도 우리가 행한 행동이 있었기에, 우리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거죠.

이런 정말 작은 하나하나의 고마움에 대해 노트에 하루 3가지씩이라도 꼬박꼬박 적어보며 우리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를 만들어갔다는 만족감부여, 동시에 그리고 나의 하루를 구성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사한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워볼 수 있게 💭👀

📍 아쉐 같이 가치 생각
: 나의 삶을 지속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 나의 삶을 지속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호 주제가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인 이야기인 만큼

이번 달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나눠보고자 합니다. 🐚



그래서 이번 <아쉐같이가치생각> 주제는요…

‘나의 삶을 지속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입니다.

 

삶을 지속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들 들어본다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행복감을 느껴

그 행복을 통해 삶을 지속시킬 수 있고,

이루어낸 일들에 의한 성취감을 통해서 삶을 지속시키는 힘을 얻기도 하죠.

 

이 글을 쓰며 여러분들의 생각의 예시가 될 수 있도록

에디터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자유는 나의 삶을 지속시킨다. 


저는 ‘자유’가 존재하기에 삶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많은 일들이 존재할 때 그 일에 묶여 있기에 정신적으로 고통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이나 많은 과제, 업무들이 이런 우리를 자유를 속박하는 존재의 예시라고 할 수 있죠.

 

더불어 이러한 일들을 다 끝내고 나면

우리는, 우리가 하고싶은 일을 다시 할 수 있는 자유를 찾을 수 있기에,

성취감, 동시에 자유를 얻기에 더 행복하다고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

 

자유를 빼앗겨 타인에 의해

하루하루를 조종당하며 살아간다면 

… 🤔😨😰

 

그렇기에 저는 제 삶을 지속하게 하는 것을

자유’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의 ‘여러분의 삶을 지속시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분의 생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번 달 <월간아쉐>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우리는 고통 받고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고자 태어난것이고 당신은 충분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말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며 ..


행복한 11월 되시길 ••• 💗👀

  

🎊2022 아트기움 전시의 예술가를 모집합니다!🎊

'Homeless'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의미가 부재한 집🏚이라는 공간 속 청년들의 우울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해 줄 예술가 분들을 모집합니다.

저희는 <청년 1인 가구의 우울과 고독>이라는 주제 아래 2030 청년 1인 가구를 수혜자로 선정하여 전시 연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에 시각예술팀 및 파견 인력과 함께 프로젝트 및 전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 기간
2022년 10월 23일 (월) ~ 11월 16일 (수)

📍지원 방법
하단 첨부 링크의 구글폼

📍면접 일정
2022년 11월 19일 (토) ~ 11월 20일 (일)

📍모집 대상
✔️예민한 시각과 감성,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진 청년 예술가
✔️청년 1인 가구의 우울과 고독에 주목해보고 싶은 청년 예술가
✔️아트기움의 프로젝트와 예술작품 창작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은 청년 예술가

📍일정 안내
✔️1주차 특강(비대면) 12월 3일
✔️2주차 쿠킹 원데이 클래스(대면) 12월 10일
✔️3주차 작품 감상(대면) 1월 7일

▪️기타 안내
주차별 일정, 프로그램 형태(비대면/대면) 그리고 규모는 예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조정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6주 일정 동안에 예술가는 작품 창작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모든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작품창작비가 지원됩니다.
6주 프로그램, 창작 그리고 전시의 전 과정을 아트앤쉐어링에서 아카이빙하고 이를 도록 및 기타 출판물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트앤쉐어링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아트앤쉐어링 공식 인스타그램(@artandsharing)을 참조해주세요!

📌문의처
- 인스타그램: @proj_homeless
- 시각예술팀장 이솔: 010-4138-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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