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스펙 다이어트 합시다!" 각계 인사 140명의 지지와 함께 캠페인 공식 출범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하는 "스펙 다이어트 합시다!" 사회 각계 인사 140명 참석해 캠페인 공식 출범. 

재단법인 교육의봄이 주최한 스펙 다이어트 전 국민 캠페인 출범식이 지난 2024530() 개최됨. 사회 각계의 인사들과 시민들 총 140명이 참석해 지지를 표함.

손봉호 명예교수,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선대인 소장 등 공동대표단 14명과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하여 캠페인 확산 의지를 다짐.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과거 정부들이 공공의 영역에서 추진한 국가적 프로젝트를 시민사회가 민간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음.

불필요한 스펙 쌓기는 입사지원서에 온갖 스펙을 넣는 칸이 존재하기 때문. 기업의 스펙 요구는 과거 10년 전보다 더욱 심해졌음(이와 관련한 실태 분석 시리즈 보도와 2회 포럼이 6월 말, 7월에 예정되어 있음)

불필요한 스펙 쌓기는 취준생뿐 아니라 기업에도 손해가 됨. 미스매칭으로 기업당 2,454만 원의 손해가 발생하며, 궁극적으로 큰 국가적 손실이 매년 발생하고 있음.

5개 기업이 불필요한 스펙을 제거하는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힘. 1호 스펙 다이어트 기업은 고운세상코스메틱’, 2~5호 기업으로 '한솔그룹'의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여 눈길.

교육의봄은 2024년 한 해 동안 캠페인 영상 200만 뷰, 스펙 다이어트 기업 100개 발굴, 캠페인 및 스펙 다이어트 응원 서명 3만 명의 목표를 세우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함.

 

 

지난 2024530(, 10:30), 재단법인 교육의봄이 주최한 스펙 다이어트 전 국민 캠페인출범식이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스펙 쌓기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기업과 취준생이 서로 상생하게 하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기업/기관 관계자와 시민 약 140명이 참석하여 지지를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1부 오프닝 행사에는 12년제 대안학교인 새음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2부 본 행사에는 캠페인 영상 관람, 캠페인 소개 및 향후 확산 전략 발표, 스펙 다이어트 기업의 사례 발표, 대학생 캠페이너들의 퍼포먼스, 공동대표단과 파트너사 소개 등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 전원이 캠페인 응원 서명을 한 뒤 스스로를 캠페이너로 임명하는 손 펼침 세레모니를 마지막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출범식의 대단원을 마쳤습니다.

손봉호 명예교수,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 선대인 소장 등 공동대표단 14명과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하여 캠페인 확산 의지를 다짐.

 

이날 출범식에는 이 캠페인을 함께 이끌어가는 공동대표단과 파트너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캠페인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공동대표단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14명의 인사가 참여했고, 그중 출범식에는 9명이 참석했습니다.

 

공동대표단 명단(14, 가나다 순)

곽병선 이사장(전 한국장학재단), 김재원 아나운서(KBS), 김진실 원장(한국스킬문화연구원), 김형국 의장(나들목네트워크협의체),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 선대인 소장(선대인경제연구소), 손봉호 이사장(교육의봄), 손주은 회장(메가스터디), 송인수 공동대표(교육의봄), 오동근 부대표(ORP연구소), 윤지희 공동대표(교육의봄), 이주호 대표이사(고운세상코스메틱), 최도성 총장(한동대),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

이날 공동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그리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교육의봄이 추진하는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이 그러한 연장선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대표이사는 뜻깊은 자리에 공동대표단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기업과 구직자들이 유익을 얻고, 교육이 새로워져 학생들이 행복해지도록 공동대표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출범식에서 7개의 공식 파트너 기관의 대표자들은 교육의봄과 함께 캠페인을 확산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공식 파트너사 (7개 기관/기업)

국내 최대 인사 담당자 커뮤니티 ‘기고만장’(박병관 대표), 160만 취준생 커뮤니티 ‘취업뽀개기’(이준호 대표), 청년 및 재직자 교육 기관 ‘코멘토’(이강권 이사)와 ‘뉴팀즈’(이석찬 대표), 채용 컨설팅 전문 기관 ‘ORP 연구소’(최윤정 책임연구원), 채용 관리 솔루션 업체 ‘두들린’(이태규 대표),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미숙 부장)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과거 정부들이 공공의 영역에서 추진한 국가적 프로젝트를 시민사회가 민간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음.

 

이번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지난 두 정부가 추진해 왔던 국가적 프로젝트를 시민사회가 이어 완성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 박근혜 정부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체계를 구축하였고, 2015년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NCS기반 능력 중심 채용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더욱 확장하여 201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스펙 쌓기로 인한 사회적 낭비를 해결하기 위한 두 정부의 노력은 공공의 영역에서 큰 결실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일자리에서 공공기관이 차지하는 비율이 10% 내외라는 점에서, 사실상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합니다. 이런 점에서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과거 정부들이 공공의 영역에서 잘 다져온 길을 시민사회가 민간의 영역으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스펙 쌓기는 입사지원서에 온갖 스펙을 넣는 칸이 존재하기 때문. 국내 1,000대 기업 분석한 결과, 학력 요구 기업 99%, 어학 점수 98%, 자격증 98% 등 기업의 스펙 요구는 과거 10년 전보다 더욱 심해졌음.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기업이 직무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스펙 요구 항목을 입사 지원서에서 빼주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업은 이미 90년대 이후 여러 가지 스펙보다 직무 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무 중심의 채용을 시행해 왔습니다. 반면 취준생들은 여전히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미스매치가 생겨나는 이유에 대해 교육의봄 전선희 연구팀장은 기업의 입사지원서에 온갖 스펙을 넣는 칸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기업이 채용에서 직무 역량을 강조함에도 입사지원서에는 과거의 스펙 중심의 방식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팀장에 따르면, 과거 10년 전보다 서류 단계에서 기업의 스펙 요구는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2014년 대통령청년직속위원회는 국내 100대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수집해 분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입사지원서에 학력 기재란을 가진 기업은 93.7%였으며, 어학 점수 90.5%, 자격증 91.6%, 사회봉사 12.6%, 공모전 34.7% 등이었습니다. 최근 교육의봄 연구팀의 조사 결과, 이 상황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국내 1,000대 기업 입사지원서 분석 결과는 추후 상세 보도 예정). 최소한 입사지원서를 통과해야 테스트나 면접이라도 볼 수 있어, 취준생들은 스펙 쌓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스펙 쌓기는 취준생뿐 아니라 기업에도 손해가 됨. 미스매칭으로 기업당 2,454만 원의 손해가 발생하며, 궁극적으로 큰 국가적 손실이 매년 발생하고 있음.

 

이날 출범식에서 전선희 교육의봄 연구팀장은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전 팀장은 불필요한 스펙 경쟁은 단순히 취준생 개인의 손해가 아니며, 기업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 전체에 매우 큰 손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80%가 넘는 기업이 적합한 인재가 부족하여 채용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를 인용하며(링크), 기업은 취준생들이 충분한 역량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취준생들이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취준생과 기업의 채용에서의 미스매치는 일부 예외적 현상이 아니라 국내에 만연한 것으로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교육의봄 송인수 공동대표는 미스매칭으로 기업당 평균 2,454만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막고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에게도 유익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스펙보다 역량을 강조하는 기업의 채용은 궁극적으로 입시경쟁에 올인하는 교육계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어, 그 자체가 중요한 사회적 공헌임을 강조했습니다.

5개 기업이 불필요한 스펙을 제거하는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힘. 1호 스펙 다이어트 기업은 고운세상코스메틱’, 2~5호 기업으로 한솔그룹의 계열사가 대거 참여하여 눈길.

 

이날 출범식에서 총 5개의 기업이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에 지지를 표명하고 불필요한 스펙 요구 항목을 줄이겠다고 동참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제1호 스펙 다이어트 기업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김희연 팀장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 세상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비전을 이루는 데 일반적인 여러 스펙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오랜 기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지난해에는 신입 공채에서 무스펙 채용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채용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출범식에는 한솔그룹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한솔홀딩스가 제2호 스펙 다이어트 기업으로 참여했고, 한솔제지(3), 한솔로지스틱스(4), 한솔홈데코(5)가 연이어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솔홀딩스의 인사팀 전승미 책임은 입사지원서에서 불필요한 스펙을 제거하기 위해 점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솔은 스펙보다 역량 중심으로 채용하기 위해 한솔 드림버스컴퍼니라는 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의봄은 2024년 한 해 동안 캠페인 영상 200만 뷰, 스펙 다이어트 기업 100개 발굴, 캠페인 및 스펙 다이어트 응원 서명 3만 명의 목표를 세우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함.

교육의봄의 발표에 따르면,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은 앞으로 크게 3가지의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문제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스펙 쌓기 경쟁과 미스매치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적 낭비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려, 문제 의식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의봄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고(영상보기 링크) 1년 동안 200만 명의 시민들에게 노출해 이 문제를 수면 위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6월 말에는 메이저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미스매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7월에는 전문가들의 포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입니다. 실제 불필요한 스펙을 제거했거나, 앞으로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기업(스펙 다이어트 기업)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 스스로가 불필요한 스펙을 빼주는 것이 결국 기업에게도 유익함을 밝혀준다면 취업 시장과 채용 시장에 큰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교육의봄은 2024100개의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이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스펙 다이어트 기업들을 응원할 때,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취업 시장의 변화가 더 빨라질 것입니다. 교육의봄은 1년 동안 3만 명의 시민들의 응원 서명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아래 하단에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 서명하기 배너를 클릭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범식으로 스펙 다이어트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의 교수는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 개수를 늘리는 데 시간과 돈을 들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꼭 필요한 캠페인이 전개되어 감사하고 응원한다고 지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교육의봄은 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 기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 6. 12.

재단법인 교육의봄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문의: 전선희 연구팀장 (02-6338-0660)

재단법인 교육의봄  www.bombombom.org   02-6338-066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6길 10 나동 301호  spring@bombom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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