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읽기쓰기]의 로고를 반영하며 가장 잘 맞는 아이템으로 일벗님들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번호 뉴스레터는 길이가 짧아 모바일에서 보는 게 좋습니다.

독은 35분, 정독은 55분이 걸립니다. 번외호이기에 팟캐스트로 제작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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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3년 굿즈 패키지'
☑️ 목차 
  • [서문] 발행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 [추신] 새 뉴스레터 창간! 1호를 봐주세요 
예정된 12월 12일(월)보다 앞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번외호입니다. 예정된 일자가 아닌 날에 찾아뵙게 되어 깜짝 놀라셨을리라 생각됩니다. 

앞서 21호 소개드린 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맞아 새해 목표를 기록할 수 있는 2023년 굿즈 패키지를 기획했고, 와디즈 펀딩의 '갓생템 기획전'(새해 다짐에 필요한 물품)에 소개드리고 싶어 22호 문을 먼저 열었습니다. 1년간 발행하며 수익보다 더 뉴스레터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에 대해 더 초첨을 맞추었다고 생각되네요. 그 '힘'의 동력은 일벗님들의 큰 힘이 되었고요. 그 감사한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했던 때가 지난 9월이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는 유료 커뮤니티인 '읽기모임(북클럽1~3회)'과 '쓰기모임(펜클럽 1~3회)을 통해 6회차로 진행되어 여러 독자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죠. 그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정작 무얼 원하는지 더 가까이에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럼에도 1년간 무료레터를 발행하면서 뉴스레터를 통한 공식적인 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만큼, 1년의 성과를 축하해주실 일벗님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출근전읽기쓰기]의 로고를 반영하며 가장 잘 맞는 아이템으로 일벗님들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개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싶었어요.이에 따라 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2023년 굿즈 패키지'는 2023년 스티커 달력을 비롯, 새해 목표를 쓸 수 있는 무지 노트,책갈피,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출근 전' 노트 

그 중에서 인스타그램에서 71분이 저장해주시고 5,500회 가량 노출된 '목업' 이미지에 힌트를 얻어 한 손에 들어오는 노트(A5 사이즈)를 제작했습니다. 일전에 피드백 이벤트 상품으로 한 손안에 들어오는 '꿈의 노트'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노트에 바라는 꿈들을 적다보면, 현실이 될 수 있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였어요. 문방구점에서 구입한 노트를 드리는 거였기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출근 전 마음가짐과 태도’에 주목하는 뉴스레터의 굿즈답게 새해에 바라는 꿈과 계획을 쓸 수 있는 노트의 디자인을 기획하고 준비했어요. 한 손에 들어오기에 어느 가방에 넣어다니기도 좋은 휴대성 좋은 필수템입니다. 

출근 전 단어 뒤에 (      ) 공란이 있어 출근 전 '읽기쓰기', 출근 전 '아침먹기', 출근 전 '공부하기', 출근 전 '운동하기', 출근 전 '어학공부' 등 일벗님들이 원하는 새해 목표 문구를 노트 표지에 쓸 수 있습니다. 일벗님들의 출근 전의 행위가 다름을 감안하여 출근 전 하고싶은 '목표행위'(명사 혹은 동사)를 직접 쓰시면 됩니다.

2. '2023년 스티커 달력', 3. 책갈피 

'스티커 달력'은 어디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작은 아이템으로 평소 즐겨쓰는 노트류 혹은 책상 앞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노트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A5 사이즈)예요. 세 번째 아이템인 '책갈피'는 0호, 특별호 등 이제껏 발송한 30여건의 뉴스레터 중 가장 오픈율이 높았던 4호의 제목(30년간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나요)을 따와서 대표 문구로 제작했습니다. 뉴스레터의 명함 역할도 톡톡히 하게 되었네요. 

4. 마스킹 테이프 

여러 마스킹 테이프를 수집하고 곧잘 이용하는 제를 위한 선물로 제작했는데, 디자인 기획의뢰를 하면서 샘플이 예쁘게 나와서 일벗님들과 공유하고 싶어 패키지 상품에 넣었습니다. [출근전읽기쓰기]의 상징적인 로고 이미지가 담아 있어요. 출근전읽기쓰기의 상징적인 '쉼표'로고 뿐만 아니라. 읽기(책)쓰기(펜) 상징하는 이모지를 넣었어요. 평소 책, 노트 끝에 책갈피 용도나 편지 봉투에 붙여쓰는 스티커로 활용해도 됩니다. 

이번에 기획한 패키지는 2023년 1월 2일 새해 첫 출근길에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새로운 다짐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12월 말에 배송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쇄 및 배송 일정을 고려하여 12월 13일까지 펀딩이 완료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친구와 동료 일벗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패키지 2개를 구매하면 할인도 해드립니다.(가장 인기많은 리워드예요!) 선착순 10분께는 소네의 메시지를 넣은 클립펜 1개도 덤으로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제가 기획하는 바를 결과물로 완성해주신 슬로우피스(@slowpeace_)의 희주님, 1년 전 멋진 로고를 제작해주신 아보카도 서비스(@abocado.kr)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와디즈 펀딩이 처음이면 첫 펀딩 결제 쿠폰(1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여러 번 펀딩에 참여하셨다면 매일 새로운 랜덤 쿠폰이 발급됩니다. 와디즈 서포터클럽 멤버십에 가입하면 첫 달 배송료 무료쿠폰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시길요! 

제게는 와디즈 펀딩이 텍스트 콘텐츠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시도해봤는데요. 10대 이후부터 텍스트 콘텐츠(신문, 매거진, 책)에 대한 관심이 글쓰기로 발현되었던 거 같습니다. 계속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본업에선 몸담은 일간 매체와 매거진의 기사뿐만 아니라 기관의 뉴스레터, 웹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네이버포스트, 홈페이지 문구 등을 쓰고 있었더라고요.

이후 개인 작업에서 인스타그램, 브런치, 뉴스레터까지 확장되고...팟캐스트까지 개설하는 결과물로 이어졌죠. 글쓰기를 기반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키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하고 있는 원티드든, 와디즈든 제게 모두 텍스트 기반의 플랫폼일뿐입니다. 2023년에는 박물관 국보, 보물만큼 제 뉴스레터의 콘텐츠가 '문화재' 색깔을 띨 수 있도록 오래 시간이 지나보아도 영속적인 콘텐츠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1주년 축하인사를 건네주세요. 2022년 12월 16일에 0호를 발행했던 그날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꾸준한 구독으로 인해 365일을 꽉 채웠어요. 아직 1주년에 다다르기에 10일(D-10)이 남았지만, 한 해동안 발행할 수 있는 24건(0호+발행후기+특별호+21호)을 발행했더라고요. 그만큼 뉴스레터에 애정을 들인 시간이었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여러분의 느낀 점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하신 일벗님들께는 크리스마스 스타벅스 음료권을 모두 드립니다. 어제 들른 스타벅스에서 더 이상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컵으로 모두 변경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세종)과 제주 지점이 먼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에 맞춰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2023년 뉴스레터도 '한 번 읽기로 휘발되지 않은' 단단한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껏 적어주신 피드백은 2023년 뉴스레터를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지지 부탁드려요. 🎂🎅
 [추신]
새로운 뉴스레터 창간! 1호를 살펴봐주세요  
지난 21호에 소개된 포포포 매거진의 뉴스레터, 포.포포포(Pausing by POPOPO) 를 기억하시나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제가 뉴스레터 창간 업무에 나섰는데요. 살펴보니 링크 버튼이 잘못 연결되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이럴 수가..대형사고!!)

많은 분들이 링크 버튼을 누르셨는데,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의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링크로 연결되어 '뭐지?' 싶으셨을 거예요. 링크가 잘못 연결되었다는 점을 사과드리며, 다시 공지드립니다. 

아래에서 뉴스레터 구독이 가능합니다. 1호가 지난 11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발행했는데요. '포포포 매거진 뉴스레터 구독' 버튼을 누르면 지난 1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지난호를 놓치신 분들은 아래 구독하기와 함께 살펴봐주세요.

연 2회 종이 잡지로 발행되는 포포포 매거진은 11월부터 월 2회 격주 화요일마다 뉴스레터로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지난호 21호 뉴스레터 피드백 이벤트의 선물로 2022년 발행한 <포포포 매거진> 6,7호를 각각 1권씩 드린다고 말씀드렸죠.(1인 1권 랜덤 발송, 총 3명) 21호 피드백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다가올 12월 12일(월) 23호에서 인사드릴게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몸 건강 유의하세요!!    
🔍포포포매거진을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야하는 이유는?

'포포포'가 시작한 종이 잡지의 물성을 떠나 뉴스레터, 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콘텐츠들로 선보일 날이 곧 다가옵니다. 디데이를 마주하기 전 온라인 콘텐츠 TF팀의 첫 일원으로 나서게 되면서 포포포를 통해 함께할 일벗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서로의 '놀라운 가능성' 즉 잠재력을 포포포에서 마주하게 된 거죠. 11월에 읽었던 신간의 글들에서도 '가능성'에 대한 키워드가 눈에 띄더라고요.

서로 간의 잠재력을 알아봐 주는 매체, 이들이 가까이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포.포포포 뉴스레터를 읽는 독자분들의 잠재력을 볼 수 있고, 그 이야기를 풀 수 있는 글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엄마의 잠재력을 주목'했던 포포포는 이제 포.포포포로 엄마를 통해 세상에 나온 '이들의 잠재력'도 주목하려고 합니다. 시선을 확대하여 양육자뿐만 아니라 엄마의 딸과 아들이고 아빠의 아들, 딸인 여러분을 통해 개인의 서사가 얼마나 서로에게 필요한지, 힘이 되는지 귀기울여보려고 해요. (글. 소네, 출처. [포.포포포] 뉴스레터 1호)
2022년 10월에 발행한 <포포포 매거진> 7호, 지날 달 가방 속의 필수템 ©소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자산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판이 없다면 판을 갈아서라도
판을 열고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

(12월 2주차 요즘 읽는 <일하는 여자들>에서 발췌,
배우전문기자 백은하/P.30/퍼블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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