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4단계 #숙박업동향 #펜션자금계획

안녕하세요, 숙박전문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이번 주는 열돔 현상으로 덥다 못해 아주 🔥뜨거운 나날들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데도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셨달까요? 게다가 코로나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여러모로 힘이 나지 않는 한 주였지만, 언젠가는 끝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위클리온의 41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위클리온은 재미있고 유용한 숙박업 이야기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수도권 숙박업체,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직격탄 
🥸Editor Jack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도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7, 8월은 국내 숙박업계 최대 성수기로 손님맞이에 한참 바빠야 하는 시기인데요. 수도권 및 제주 강원 등 주요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성수기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수기 매출이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많은 중소 숙박업체 입장에서는 ‘하필 이 시기에….’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현재 지역에 따라 숙박 업체 전체 객실의 2/3만 운영해야 하는 현실인데요.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너나 할 것 없이 지켜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예약된 객실을 취소해야 하는 사장님들은 고객 클레임 대응에도 진땀을 흘리고 있죠.

제주도에서 숙소를 운영하시는 한 사장님은 전액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려도 신혼여행 등의 사정으로 취소를 원치 않는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단순히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숙소를 예약하신 고객님들도 평소보다 조금 더 관용을 베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6월과 7월, 4단계 거리두기 전후의 실제 숙박업 동향은 어떨까요? 지난해 워낙 침체됐던 기저효과로 지난 6월 온다 플랫폼에서 거래된 숙박업 전체 거래액은 2020년보다 41%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1, 2주 차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6% 상승에 그쳤는데요. 성수기로 진입할수록 매출 상승 폭이 늘어날 것이라는 저희의 예상은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인해 오판임이 드러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실히 수도권 지역의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광역 지자체별 6월 하반기 2주와 7월 상반기 2주의 매출 동향을 비교한 결과인데요.

성수기인 7월이지만 서울과 인천은 각각 -19%, -12%가량 6월에 비해 매출이 줄었습니다. 경기도7.2% 역성장했고요. 7월 2주 차까지 다른 지역은 그래도 6월보다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강원도 지역은 수도권 수요가 분산된 풍선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지 않으면서 제주나 강원 등 일부 지자체는 방역 수칙을 크게 강화했는데요. 당분간 성수기의 드라마틱한 성장은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나,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시작해 마음이 무거운데요. 온다도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펜션 등 중소 숙박업소에서 많이 쓰는 온다의 PMS(숙소 관리시스템)인 ONDA Wave의 무료 사용 기간 종료 시점을 기존의 6월 말에서 올해 12월 말로 연장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럴 때일수록 온다 파트너님께선 더욱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나오면 하던 일을 멈추시고, 휴식과 함께 꼭 검사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노 대리의 펜션 창업기
05. 이봐, 자금계획은 세우고 펜션 창업하는 거지? 
🏄🏻‍♂️ Editor Zorba
펜션 친구가 소개해준
강원도 A 펜션에 방문한 노 대리

노 대리 : 사장님, 안녕하세요!

??? : 음? 아직 입실 시간이 아닌데?

노 대리 : 펜션 창업 준비 중인 노대리입니다.
펜션 친구 소개로 왔습니다!

??? : 아, 노 대리! 얘기 많이 들었네.
나는 펜션 마스터라 하네.
편하게 마스터라고 불러!

노 대리 : (???? 오글거리잖아...)

??? : 그나저나 펜션 창업 관련 질문이 많다며?
뭘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

노 대리 : 아 그... 
본격적으로 펜션 창업을 준비하고자
마음 단단히 먹은 노 대리!

여러 가지 질문을 안고서
펜션 운영의 명장, 펜션 마스터를 찾아갔는데요!

자금계획부터 시장조사까지!
모르는 것투성이인 노대리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시겠어요?

👇펜션 자금계획 세우는 법이 궁금하다면? 

비 오는 날 머물고 싶은 숙소 
Writer 박초롱 딴짓 출판사 대표 Editor Rachel
관광지가 아니라
숙소로 여행을 가고 싶을 때.
03. 비가와도 괜찮아, 제주 스테이낭

여행을 떠날 때는 모두가 맑은 날을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항상 예상치 못한 일이 다가오는 것처럼 내리는 비를 피할 수는 없죠.

하루건너 하루 비가 내리는 제주에 위치한 스테이낭(STAY 낭)은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창부터 비 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까지, 오히려 비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요. 비 오는 날 머물기 좋은 숙소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주의 숙소
제주 부영호텔
제주의 캘리포니아, 부영호텔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을 법한 감성의 숙소인 이곳은 제주에 위치한 부영호텔!

리모델링을 거친 객실은 클래식한 무드를 뿜어내고 있고,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해외 여행지에 온 듯한 이국적인 감성이라고 해요.

해외여행이 더욱 간절해진 요즘, 미국 느낌을 낼 수 있는 숙소가 궁금하다면? 
🦄 Editor Joy
멕시코 출신의 건축가가 디자인한 부영호텔은 특유의 빛바랜 붉은 벽이 인상적인 곳이죠. 미국에 놀러 온 것 같은 수영장은 이미 힙스터들의 성지!

🎁 SPECIAL
인턴일기로 만나는 ONDA
ONDA예약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판매대행 서비스, 비대면 IoT, 위탁운영 등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함께하는 구성원들도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ONDA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채용 브랜딩 담당자로 함께하게 된 'Hailey'의 인턴일기,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준비해봤어요!

IT 스타트업의 인턴일기가 궁금하시다면?👀

오늘 위클리온이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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