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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 |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이 바뀌었어요 

✅ 팀빌딩 | OKR과 KPI를 섞어 쓸 수 있다고?

✅ 아티클 |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필독도서 TOP 5

✅ Hello | 글로벌 트렌드 

2024년 1월 22일부터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작년에 내려진 대법원 판결에 이어 고용노동부도 위반 기준을 바꾸기로 정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죠. 주 52시간제 근무는 5인 미만 사업장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연장 근로가 상당히 중요한 주제인데요. 연장 근로 시간 계산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회사와 HR 담당자는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한도 위반 기준 변경안과 HR 담당자가 체크해야 할 운영 이슈를 알려드려요. 

OKR KPI, 두 가지 목표 관리 방법을 동시에 적용하는 게 가능할까요? 재밌게도, 둘은 서로 상호 보완되는 장점을 갖고 있답니다. KPI를 적절하게 설정하기 위해 OKR을 활용할 수도 있고, OKR을 하면서 KPI 미달성 원인을 찾을 수도 있죠.

• 목표치가 낮으면 성과를 달성해도 충분한지 알 수 없어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구성원의 의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팀 전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요. 성과 달성이 안 됐을 때, 편향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팀의 역량도 잘못 평가되기 쉽습니다.

OKR과 KPI를 함께 활용해서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1.

글로벌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2024년의 HR 트렌드 중 하나는 '내부 이동'입니다. 조직에 필요한 인재를 내부에서 채용하거나 직무를 전환하는 거죠. 2023년 Manpower group의 연구에 따르면 회사의 77%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습니다. 

2. 

이러한 현상을 대변하듯, 프리랜서와 시간제 외주 고용 계약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loan management Review 기사는 조사 대상 조직의 약 절반 가량이 외주 고용을 통해 처리하는 업무가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IT 부문으로 가면 전체 업무의 40~50%까지 외부 인재와 협업한다고 합니다.

3. 

이와 유사하게 떠오르는 트렌드가 내부 이동(채용)입니다. 예전에는 내부 이동이 저성과자의 보직 이동, 또는 경력 단절로 여겨져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지금은 직무 이동에 대해 열려있는 반응이 높은 편입니다.

4.

글로벌 HR 전문가인 Eddie Goldberg는 조직의 채용 문제 해결과 구성원의 커리어 전환의 기회로 내부 이동이 좋은 수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직 내부에서 역량과 스킬을 서로 확인하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종의 내부 프리랜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5. 

내부 프리랜서 플랫폼은 직무를 아예 바꾸는 전통적인 인사 이동이 아닌,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역량과 스킬이 잘 맞을 것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끄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원은 경력 단절이 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스킬과 직무 경험을 쌓는 커리어 패스를 쌓을 수 있어요.

6.

이는 기존 구성원의 이탈을 막고, 좋은 인재를 공급 및 유치하는 효과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팀 전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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