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 근황
내일 10월 10일은 '세계 철새의 날'이에요! 🐦 철새들이 오가는 시기에 맞춰 5월과 10월, 1년에 두 번 돌아오는 날인데요. 올해 주제는 "모든 새가 중요하다 – 당신의 관찰이 중요하다". 새를 세고 기록하는 시민들의 힘에 주목하자는 메시지예요.
이 말이 꼭 맞는 곳이 있어요. 새만금 매립 속에서 아직 살아남은 마지막 갯벌, 군산의 수라갯벌이에요. 이곳에선 20년 넘게 시민들이 새 한 명 한 명을 세고 기록해 왔거든요. 그리고 새들은 법정에서도 '증인'이 됐어요. 지난해 9월 법원은 조류 충돌 위험이 축소됐다며 새만금 신공항 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죠.
원래 다음 주 14일이던 항소심 선고는 11월 18일로 한 달 남짓 미뤄졌어요. 그사이 서명으로 힘을 보태주셔도 좋고요! 내일은 잠깐 하늘을 올려다보며 수라갯벌에서 열심히 배 채우고 있을 도요새들에게 응원 한마디 보내주세요.
📣 11월 18일, 같이 결과를 지켜봐요!  
알맹상점 직원도 몰랐던(?) 고체치약의 N가지 장점

고체치약 성분표를 낱낱이 파헤쳐보자!

✅ 고체치약 하면 떠오르는 장점?

  • 패키지가 종이라 재활용 OK (튜브형 치약은 여러 소재를 겹겹이 붙인 튜브가 많아 재활용이 어려움)
  • 액체가 아니라 기내 반입 걱정 없는 여행 필수템 ✈
  • 마지막 한 알까지 남김없이!(다 쓴 튜브형 치약 반 자르면 한 2~3일치 양 나오는거... 아시죠?)

그것 말고도 무엇이 우리를 고체치약'만' 쓰게 만들까?🤔


1️⃣ 물이 없다 → 보존제도 없다
튜브형 치약은 물과 습윤제가 든 촉촉한 반죽이라, 상하지 않도록 보존제를 넣는 경우가 많아요. 고체치약은 물기 없이 꾹 눌러 만든 알약이라, 표시사항에 보존제 성분이 따로 없답니다.
2️⃣ 덜 매운 이유? 거품 성분이 다르다
양치 후 입안이 얼얼한 느낌, 그 범인으로 자주 지목되는 게 튜브형 치약에 흔히 쓰이는 거품 성분 '라우릴황산나트륨(SLS)'이에요. 양치 직후 오렌지주스가 쓰게 느껴지는 것도 이 친구 탓이라는 말이 있죠. 잇몸제로 고체치약은 SLS 대신 아미노산 계열의 순한 거품 성분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을 써요. "덜 매운 것 같다"는 느낌이 기분 탓만은 아니었을지도요. 😌
3️⃣ 잇몸 챙기는 비타민 B6 🦷
유효성분에 든 '피리독신염산염'은 바로 비타민 B6예요.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줘요. 함께 든 피로인산나트륨은 치석이 쌓이는 걸 막고,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은 충치 예방을, 이산화규소는 치아를 매끄럽게 닦는 역할을 맡아요.
4️⃣ 한 알 = 1회분, 양이 딱
치약 짜다가 칫솔 밖으로 넘치게 짠 적 있으시죠? 고체치약은 한 알이 1회분이라 늘 같은 양을 쓰게 돼요. 미결정셀룰로오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처럼 알약 만들 때 쓰는 원료들이 이 동글동글한 모양을 잡아준답니다.
5️⃣ 단맛은 자일리톨·스테비아로
튜브형 치약에 흔히 쓰이는 사카린나트륨 대신, 자일리톨·D-소르비톨·스테비올배당체(스테비아)가 단맛을 내요. 죽염, 카모마일파우더, 로즈마리추출물도 들어 있고요.

📌사용법: 한 알을 어금니로 잘근잘근 씹은 뒤, 칫솔로 평소처럼 양치하면 끝!

👂그리고 고체치약 러버 애독자님들, 잠깐 와봐요... 올해 하반기, 고체치약을 지금보다 낮은 가격에 만나실 수 있는 한정 공동구매를 고심하고 있어요(소곤) 아직 소문내지는 마시고, 알고만 계시라...!

🎁
알맹상점, 코엑스에서도 만나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박람회!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알맹상점이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여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박람회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았어요.
알맹상점 부스에서는 —
🧴 다양한 알맹상점 제품
♻️ 리필스테이션
✂️ 종이팩 업사이클링 클래스
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 일정: 2026/10/21(수) ~ 23(금)

10:00 - 17:00 (입장 마감 16:30)
📍 장소: 서울 코엑스 A홀
🎟️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등록 가능
🔍 알맹상점 부스 말고도 볼거리 가득!
• 🌿 에코라이프 특별관: 입고(衣) 먹고(食) 살고(住) 쉬는(休) 일상을 친환경적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공간
• ♻️ 순환자원 특별관: 버려진 자원이 수거·선별을 거쳐 새 소재와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한눈에👀
• 🤖 AI 특별관: 자원순환·생태보전 등에 쓰이는 AI 환경 기술 구경
• 📦 순환자원관: 플라스틱 대체재와 친환경 포장재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알맹 부스에서 리필하고,

쓰레기의 미래도 구경하고 가세요!
클래스 시간, 부스 위치 등 자세한 소식은 곧 알맹상점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올 예정이에요. 😚

🎬
[알맹야학] 미래에서 온 난지도 | 무슨 생각으로 쓰레기를 쌓았을까?
15년 만에 생긴 100m 쓰레기 산, 그 뒷이야기
가게 문을 닫은 밤, 알맹지기들이 퇴근 후 비밀 스터디에 모였습니다. 🌙 쓰레기 버전 알쓸신잡, '알맹야학'이 문을 열었어요! 선생님은 녹색연합 전문위원이자 알맹상점의 고인물 매니저, '자두'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경사를 들려드릴게요.

첫 수업의 주제는 난지도예요. 지금은 억새축제 등으로 유명한 하늘공원·노을공원이, 1978년부터 1992년까지 단 15년 만에 서울의 쓰레기로 쌓아 올린 100m 가까운 산 두 개였다는 사실! 그런데 처음부터 '쓰레기 산'을 만들려던 건 아니었다는데요, 그럼 대체 왜 이렇게 쌓이게 된 걸까요? 정답은 알맹야학 에피소드에서! 다음 수업도 기대해 주세요 📚  
🌲🌲
함께해요, 자원순환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모아 자원순환을 하고 있어요.

아래 수거품들을 모아 알맹상점에 들고 오시면,
하루 최대 4개까지 자원순환 도장도 찍어드리고,
12개 모이면 월마다 새로운 리워드를 드려요!
🔽
10월의 리워드: 셀룰로오스 수세미🌈
11월의 리워드: 멸균팩 휴지🤍
🙅‍♀️ 수거 중단
  • 양파망(채소망), 크레파스

  • 폐도자기 (수거업체 '아누' 공장 이전으로 수거 중단)

💥 잠시 수거해요
  • 손바닥 크기 내외의 충전식 소형가전, 보조배터리(~12/18)
(다만, 배터리가 부푼 가전, 배터리는 수거하지 않습니다!)
  • 칠이 벗겨진 우드식기 (인 당 하루 최대 6개)

🌱 상시 수거품목

모으는 품목 ➡ 이렇게 재활용(혹은 재사용) 해요

  • 깨끗한 운동화끈 ➡ 업사이클링 면 파우치 제작

  • 브리타 필터 ➡ 폐수 정화 및 팔레트 제작
  • 프린터 토너 · 카트리지 ➡ 재생 토너 · 카트리지

※ 양이 많다면, 직접 수거처로 보낼 수 있어요.
- 폐토너·카트리지 보내실 곳: 서울시 마포구 희우정로 97, 토너원 (010-3717-3675)
- 가급적 주변에서도 구해서 꽉 찬 한박스를 보내주시고, 운송 중 터지지 않도록 완충 처리를 잘 부탁드립니다.
- 택배비는 선불(본인 부담)로 부탁드립니다.
  • 세척 · 건조한 밀폐 용기 6개까지(소재 상관 X) ➡ 매장 재사용 용기

  • 손바닥보다 작은 깨끗한 플라스틱 (PP, PE, HDPE) ➡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 말린 커피가루 ➡ 농가 거름으로 사용

  • 펼쳐 말려온 종이팩 (일반팩, 멸균팩) ➡ 재활용 휴지

  • 실리콘 ➡ 전자제품 부품 (TPU 소재 폰케이스X)

  • 유선 이어폰, 멀티탭 등 전선 ➡ 전선 내 구리 추출

  • 고장 난 휴대폰·태블릿 ➡ 희소자원 재활용

  • A4용지 크기 쇼핑백 3개까지 ➡ 매장 장바구니

  • 깨끗한 텀블러 ➡ 카페 테이크아웃 텀블러 대여

  • 장우산, 양산, 2 · 3단 우산 (거꾸로 우산, 비닐우산은 NO!) ➡ 다시 우산으로

🔽 아래 확인 후 가져와 주세요 🔽
  💌 알맹지기 '민아'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저는 수수 님과 함께 7월부터 일하고 있는 알맹상점의… (일단) 매니저 민아입니다! '일단'을 붙인 이유는 제가 매장에서 근무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마 저를 매장에서 보셨다면, 알맹러로서 고구마칩을 털어 가는 모습이었으려나..! 😋
암튼! 저는 알맹상점 유튜브를 맡아 여러 가지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자두님의 환경사 이야기를 담은 <알맹야학>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는데, 다들 보셨으려나요?!
누가 그러는데 재밌고 유익하대요~ 알쓸신잡 같대요~ ㅎ.ㅎ
알맹상점 제품 랭킹을 소개하는 <월간알맹>, 커피차 없슝이의 여정을 담은 <일회용없다방>도 곧 공개되니까요!
구독·좋아요·댓글로 구체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
모두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편집하러 가 볼게요~! 👋👋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여러분의 따뜻한 피드백과 제보로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어요 :)

피드백 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