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그녀🥕가 전해드리는 9월의 뉴스레터입니다! 다들 추석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올해는 추석이 조금 일러서 개강을 한 지 일주일만에 다시 연휴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되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정말 쌀쌀하더라구요. 저는 밤에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까지 꺼냈답니다😅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겉옷을 꼭 챙겨서 다니시길 바라요!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지금, 가을을 맞은 중앙대학교에서는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진행된 단과대 축제에 이어서 가을 축제 LUCAUS(루카우스)에서는 다양한 부스와 함께 김범수, 씨엘, 거미, 콜드, 지코, 잇지 등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이 이어진다고 해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축제의 끝까지 제대로 즐기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립디에서는 신입 멤버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었죠.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9명이나 지원을 해주셨답니다! 생각지 못한 숫자라 아주 조~금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립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뜻이라 참 기뻤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해 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9월의 뉴스레터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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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글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의 문정인] 법원도서관 실습이 궁금해!

지난달 쏘터뷰를 소개했을 때도 언급했지만, 감자📽️와 뉴뇽🌿이 7월에 법원도서관으로 실습을 다녀왔었는데요. 실습을 다녀온 감자가 법원도서관 실습에 대한 후기를 남겨 주었습니다~ 법원도서관이 어떤 곳인지, 어떤 실습을 했는지부터 다음 실습생들을 위한 꿀팁까지!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TMI를 읽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답니다😁 법원도서관이 저희 집 근처이다 보니, 표지부터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여서 반가움 가득한 채로 글을 읽었네요ㅎㅎ


감자는 재밌었던 일들로 가득했던 실습의 잔상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해요. 2022년 여름하면, ‘법원도서관 실습’으로 가득 찬 듯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근처 맛집이 참 많아서 못 간 곳들이 아른아른 거린다고 하는데요😎 감자가 들렀던 맛집들이 궁금하다면, 실습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위 사진을 클릭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이슈있슈] 힐링 맛집🌼, 책 읽는 서울광장

잔디밭에 누워 햇빛을 받으면서 책을 읽는 로망, 다들 한번쯤 가져보셨나요? 이번 글은 그 로망에 딱 맞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서울시청 앞의 서울광장에서 9월 2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운영되는데요. 광장 내의 이동식 서가에 비치된 책과 인근 서울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아주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재서☘️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가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라고 전해주었는데요. 책을 읽지 않고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선선해졌는데,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두고 책 읽는 서울광장에 방문하여 힐링을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미디어 답사기] 립디가 추천하는 독서 TV 프로그램🗣️

오랜만에 돌아온 미디어 답사기! 이번에는 저 그녀🥕가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릴 독서 TV 프로그램을 가지고 왔습니다. 독서 TV 프로그램은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책 읽기가 쉽지 않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아주 유용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북유럽, 비밀독서단, 멜로디책방 이렇게 네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어떠한 내용의 프로그램인지 궁금하시다면 위 사진을 클릭☝️해보세요!


저는 독강이나 토론 형식의 프로그램들만 있을 것이라고 은연 중으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상당히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셀럽들의 서재에서 기부받은 책들로 도서관을 세운 북유럽과 책에 어울리는 OST를 제작하는 멜로디 책방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졌답니다!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포맷의 독서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면 좋겠네요😆

[오늘의 컬렉션] 더 늦기 전에...! 컬렉션
핀란드와 영국의 이례적인 폭염, 싱가포르의 침수 위기, 우리나라의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등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컬렉션에서는 '환경 위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2050 거주불능 지구', '지구 끝의 온실' 등의 단행본부터 유튜브와 영화까지 총 13가지의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환경 위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라요🙂

이번 컬렉션을 담당한 유디🥑는 파타고니아의 창업주인 이본 쉬나드 회장의 전 지분 기부 관련 뉴스를 보다가 컬렉션 주제를 정했다고 해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번 컬렉션을 통해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9월 한 달 간 립디에서 이야기 나왔던,
아주 사소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모아봤어요🖋
지난 9월 17일부터 1박2일간 문헌정보학과의 총MT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진행될 수 없었던 총MT를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19학번부터 22학번까지 다양한 학우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3년만이라 그런지 참여하신 분들의 90%는 MT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학번인 저 역시 총MT는 처음이라서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한가득이었습니다ㅎㅎ

여기서 '총MT'란 문헌정보학과의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MT로, 교수님과 동문분들이 참여하신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과 게임도 하고, 밤에는 야식과 술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총MT에는 김유승 교수님과 김학래 교수님, 이승민 교수님께서 참여해 주셨는데, 교수님들의 의외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생회로 활동하고 있어서 진행을 도와야 하다 보니 체력적,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학생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게임과 프로그램들을 모두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보람이 넘치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다음에 또 MT를 가게 된다면 즐기러만 가고 싶네요..ㅎㅎ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진을 눌러서 리리🐻의 총MT 후기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랜덤게임!'을 만나보세요!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면요...
#중앙대학교에 문정 티셔츠의 등장이라~
저번달에 립디 단체티셔츠를 만들었다고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립디가 문정과 티셔츠 제작에 나섰답니다~ 립디의 단체티를 보게 된 문헌정보학과 학우 분께서 문정 티셔츠도 제작해 달라고 요청을 하셨기 때문이죠! 립디 멤버들의 열렬한 홍보 덕분에 꽤 많은 분들이 구매를 원하셨고, 교수님들까지 티셔츠를 구매해 가셨다는 사실!! 저를 포함한 몇몇 학우분들과 이승민 교수님께서는 총MT에도 문정 티셔츠를 입고 와 주셨습니다~ 티셔츠를 볼 때마다 뿌듯함이 뿜뿜했어요💕
#문정이네 몽글몽글 솜사탕
지난주 수요일에 진행된 사회과학대학 축제 '가을엔 사과제'에서 문헌정보학과는 '문정이네 몽글몽글 솜사탕'이라는 부스를 진행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학생회에 속해 있는 저 그녀🥕 역시 솜사탕 판매를 맡았답니다. 솜사탕 만드는 영상들을 봤을 때는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립디 멤버들도 동기들과 함께 솜사탕을 사먹으러 와주었는데, 라비🐰는 두개나 사먹었다고 하네요ㅎㅎ 덕분에 문정이네 솜사탕은 성공적으로 완판했답니다😆
📖이달의 립디멤 추천책📖
립디 멤버들이 읽은 책을 추천하는 공간입니다!
유디🥑는 어떤 책을 읽었냐면요...👀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 전미연 역 | 열린책들 | 2013
저 유디🥑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이라는 책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해당 도서도 베스트셀러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고등학교 때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읽어보았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많이 남아있답니다.

제목 ‘파피용’은 나비🦋를 뜻하며 소설 속 거대 우주선의 이름이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파피용’을 타고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새 출발을 하려는 14만 4천여 명을 동원한 이브 크라메르의 ‘마지막 희망’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약 천 년간의 우주여행 이후, 그들의 후손들이 새 행성🪐에 도착한다는 프로젝트의 계획대로 일이 잘 진행되었죠. 하지만 그들이 바랬던 이상적인 사회도 잠시, 폭력과 난동 등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1천 년이 지난 후 최종적으로 6명만 살아남게 됩니다. (더 이상의 줄거리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파피용’ 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실제 인류의 미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더욱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 속 지구를 떠나는 이유가 이번 컬렉션 주제와 관련 있어서 컬렉션 추천 도서와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p.s. 최후의 6인은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기 전에 도서관에서 예전 지구에 관한 도서를 찾아 읽는데요. 우주에서도 후대에 지식을 전승하기 위해 도서관을 지었다는 점에서 도서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문정인으로서 이야기 속에 도서관이 등장하여 너무 반가웠답니다😆!

10월의 컨텐츠, 살짝 예고!💌
10월에는 신입 멤버들의 글이 여럿 발행될 예정입니다! 저도 작년 이맘 때 첫 글을 썼던 게 생각나는데요. 립디의 새로운 멤버들이 어떤 주제로 어떤 글을 쓸 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다음달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릴게요🥰
이번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숨 참고 기다리는 중!!💦

감자🎥 규진🌊 그녀🥕 남씨🌲 뉴농🌿
라비🐰 리리🐻 얌얌🌈 영쓰🤡 오기💎
 유디🥑 재서☘️ 케일🥬 토시🍓
jardin🌷 sin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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