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급등, 니켈 가격 폭등입니다. 액면분할도 읽어봅니다.
2022.03.03
님, 안녕하세요~😄

원자재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유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배럴당 130달러까지 갔던 유가는 100달러 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습니다.

유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곡물이나 다양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여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다보니 이를 무기화하는 ‘자원무기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3월 14일 1면] 자원 무기화에 산업계 '공포'…올해 에너지 수입액 사상 최고📝

 

러시아 중국 등 주요 원자재 생산국은 자국 안보를 명분으로 각종 에너지와 식량 수출을 금지하는 ‘자원무기화’에 나섰습니다.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여러 산업에서 피해가 속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리튬·구리·알루미늄까지 앞다퉈 무기화…'자원 빈국' 한국엔 악몽📝

[관련 기사] 러-우크라 '세계의 곳간' 멈추자 식량까지 번진 글로벌 패권주의📝


 

과거엔 희토류 등 특정 원자재에 국한됐던 자원 패권주의가 에너지부터 식량을 망라한 모든 원자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기업들의 생산원가가 높아져 수익 감소가 불가피합니다.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보리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떄문에 글로벌 식량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동 지역에선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던 2011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곡물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OTRA 관계자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밀 가격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비롯된 식량 위기가 중동의 정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자재 중에서도 최근에 폭등한 것이 바로 ‘니켈’입니다.

 

[관련 기사] 니켈 가격 이틀새 200% 넘게 폭등…전기차 생산에 '비상’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가격은 지난 7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11%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t당 10만달러를 넘어서며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이틀 간 무려 235% 폭등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니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숏스퀴즈(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해당 자산을 사들여야 하는 상황)까지 겹친 탓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니켈 111% 폭등 원인은 中 재벌 기업의 공매도 때문?📝

 

중국 칭산그룹은 니켈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니켈을 공매도했으나 최근 니켈값이 예상과 달리 폭등하면서 손실을 최초화하기 위해 이날 니켈을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이 때문에 가격이 폭등한 것입니다. 공매도 문제가 해소되면 다시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런 니켈 가격 때문에 덩달아 타격을 입은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배터리’입니다.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약 70%가 삼원계(NCM,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씁니다. 전기차 생산 원가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로 배터리 제조 원가의 상승은 곧바로 전기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니켈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업체의 원가가 1000달러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테슬라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3월 12일 11면] 테슬라, 가격 올린다…'배터리 원료' 니켈값 폭등 탓📝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날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하는 모델3와 모델Y 주요 차종 가격을 올렸습니다. 미국 시장에선 1000달러(약 120만원) 인상했구요.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사진=REUTERS.

물론 테슬라 만의 문제가 아니라 니켈값 폭등으로 니켈 상장지수증권(ETN)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선물 투자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급격한 지표가치 등락의 반복으로 지표가치가 ‘0’이 될 경우 투자 원금의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원금 다 날릴 수도"…니켈값 폭등에 ETN '투자주의보'📝

[문제] 갑국과 을국이 비교우위에 따라 무역을 하면 이후 해당 국가에 미칠 영향을 <보기>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 보 기 >

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ㄴ. 국내 독점 산업의 진입장벽이 제거되면서 국내 소비자 잉여가 증가한다.

ㄷ. 외국 상품이 국내 시장을 왜곡한다.

ㄹ. 모든 산업의 근로자는 고용, 실업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해설] 비교우위란 한 생산자가 다른 생산자보다 낮은 기회비용으로 어떤 재화를 생산할 수 있을 때 그 재화 생산에 비교우위가 있다고 말한다. 비교우위에 따라 자유무역을 할 경우 교역국의 지식재산권 등 기술과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다. 국내에서 비싸게 팔리는 물건이 있다고 가정할 때 비교우위에 의해 해외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이 들어오면 소비자 이익이 증가한다. 독점인 산업분야의 진입장벽이 제거되면서 국내 소비자 잉여도 증가한다. 하지만 교역 과정에서 비교열위에 있는 국내 산업의 근로자들은 실업이 늘어나는 과정을 겪기도 하면서 일부 산업과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는다. 


정답 ①

요즘 주식시장이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면서 어떤 호재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국내나 기업들이 액면분할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기사] "주가 띄우자"…상장사들, 줄잇는 액면분할📝

 

액면분할로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는 상장사가 늘고 있습니다.

액면분할로 주당 가액을 낮춰 거래량을 늘리면 주가 단기 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주가를 띄울 수 있습니다.

높은 주당 가격을 내리면 개인투자자의 진입장벽도 낮아지기 때문이죠.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마존도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관련 기사] 아마존, 20 대 1 주식분할…주당 130弗대로📝


지난 9일(현지시각) 종가 2785.58달러가 20대 1로 주식분할을 하면 아마존 주가는 주당 139.28달러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런 주식 분할 후 척 거래를 오는 6월 6일에 이뤄진다고 하네요.

3월 테샛이 다가왔습니다.

혹시 3월 테샛을 치는 분은 꼭 외워가야 할 용어가 있습니다.

(안 치는 분도 한번 보세요~)


○왝플레이션(whackflation)=‘후려치기’ ‘강타’를 의미하는 단어 ‘whack’과 화폐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다. 블룸버그는 왝플레이션을 호황과 불황 사이에서 벌어지는 물가 파동으로 규정했다. 물가 하락에 이은 강한 물가 상승이라고도 설명했다. 팬데믹에 타격을 받은 복잡한 경제 시스템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불안정 상태라는 얘기다.

○그린워싱(greenwashing)=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하면서도 마치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위장 환경주의’라고 부른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경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친환경 이미지 세탁’을 노리는 일부 기업의 행태를 꼬집은 용어다.

○퍼네이션(funation)=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다.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가 필요한 사람이나 단체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넘어 일반 대중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형성됐다.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걸을 때마다 쌓인 금액을 기부하는 앱이 대표적 사례다.

○우크라이나(Ukraine)=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에 대해 미국, 유럽연합(EU)과 러시아의 대립이 극심한 상태였다.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천연가스·원유와 같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스심리지수(NSI: news sentiment index)=한국은행이 경제기사에 드러난 가계·기업의 경제심리를 산출해 매주 화요일 공개하는 경제심리지수다. 뉴스심리지수는 한은이 머신러닝(기계학습)·빅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활용해 내놓은 첫 통계 지표다. 인공지능(AI)이 50개 언론사의 인터넷 경제기사 문장을 ‘긍정’ ‘부정’ ‘중립’으로 분류하고 지수화한다. 이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긍정 문장, 100을 밑돌면 부정 문장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100보다 커질수록 가계·기업 체감 심리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코인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되면 투자자는 이를 사고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용어 외에 추가 용어는 테샛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이 뉴스레터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세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COPYRIGHT ⓒ 한국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