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님이 '파란색이죠!' 혹은 '역시 노란색이죠'라고 답했다면 저에게 낚인 겁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논쟁거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죠. 실험을 해보면 알 수 있는데 왜 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란색이 좋니, 노란색이 좋니 싸워야 할까요?
구글(Google)의 크고작은 의사결정은 대부분 실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추측이나 직관이 아니라 증거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골든룰이죠. 실험은 여러 가지 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애초에 안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제거해줌으로써 비용의 과다지출을 막도록 하고, 더나은 대안을 찾도록 유도하여 큰 수익을 창출토록 하죠. 여행 플랫폼 Booking.com도 비즈니스의 모든 부문에서 실험을 진행합니다. 제품 개발팀 중 약 80%가 적극적으로 실험에 참여한다고 해요.
님, 추측하거나 직관에 의존하지 말고 일단은 작게 실험부터 해보세요. 실험에 들어가는 돈과 노력을 커버하고도 충분한 이득을 꾀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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