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거리와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코스로, 장수의 웅장한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팔공산, 백운산, 장안산, 남덕유산 서봉 등 대표 봉우리를 넘나들며 이어지는 장대한 루트로,숲길·임도·능선·계곡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지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극한의 난이도를 가진 코스로, 울트라 트레일러너에게 추천합니다.
🔹 START → M1 | 장수종합경기장 → 와룡자연휴양림(0km → 10.8km)
출발 직후 잔디가 깔린 승마로드를 따라 달립니다. ‘로드’라기보다는 임도에 가까운 흙길로, 초반부터 트레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긴 여정의 시작인 만큼 초반부터 페이스를 유지하며 첫 CP를 통과해야 합니다.
🔹 M1 → M2 | 와룡자연휴양림 → 뜬봉샘방문자센터(10.8km → 26.1km)
천상데미봉과 팔공산 두 개의 피크를 넘어야 하는 구간입니다. 오계치부터 팔공산까지는 달리기 좋은 능선이 이어지지만, 연속되는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큽니다.이후 신무산(897m)을 오르내리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있는 수분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CP간의 거리가 멀고 넘어야하는 산이 많기 때문에 물 보급을 든든하게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넘어가는 구간에서 점점 밤이 찾아오므로 헤드랜턴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21.1km 지점에 워터포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M2 → M3 | 뜬봉샘방문자센터 → 동화분교(26.1km → 44.8km)
뜬봉샘방문자센터를 떠나 방화동계곡을 따라 형성된 방화동 자연휴양림을 거쳐갑니다. 장수의 청량한 계곡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이 구간은, 코스의 본격적인 중반부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 M3 → M4 | 동화분교 → 봉화산정자(44.8km → 54.5km)
누적 거리 40km를 넘어 도착하는 동화분교 CP. 도로와 임도가 이어지는 구간으로 상대적으로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이후 이어질 봉화산 임도 업힐을 대비하기 위해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M4 → M5 | 봉화산정자 → 무룡고개(54.5km → 70.4km)
지속되는 오르막길을 올라 정자에 서면 지리산 능선이 눈앞에 펼쳐지며, 여기서부터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트레일러닝이 시작됩니다. 백운산까지 가는 오르막이 상당히 길고 15km 이상의 거리를 가는 구간으로 반드시 1.5L 이상의 급수가 필요합니다.
🔹 M5 → M6 | 무룡고개 → 육십령휴게소(70.4km → 82.7km)
누적거리 70km 지점. 계속되는 산길과 오르막길이 코스내 주요 포인트고 이후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는 육십령고개에 도착합니다. 본격적으로 장거리의 무게가 느껴지는 관문 CP이며 전북과 경남을 가르는 도계능선산행의 시작점입니다.
🔹 M6 → M7 | 육십령휴게소 → 토옥동계곡(82.7km → 98km)
백두대간을 따라 상승고도가 약 1000m에 달하는 구간입니다. 남덕유산 서봉(1,492m)을 지난후 월성재를지나 해발고도 530m 지점인 토옥동계곡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다운힐에서 빠르게 내려가기보단 남은 구간을 위해 반드시 체력분배를 신중하게 해야하는 지점입니다.
🔹 M7 → M8 | 토옥동계곡 → 집재졸음쉼터(98km →109km)
장수의 힐링포인트인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가게 되며 이후 천변을 따라서 걸어 오르막을 지나면 집재졸음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코스에서 두 번째 밤이 찾아오는 구간이므로 다시 야간산행을 위해 미리 헤드랜턴과 보조배터리를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 M8 → M9 | 집재졸음쉼터 → 장계천변(109km → 118.9km) 본격적인 두 번째 어둠이 찾아오는 포인트이므로, 야간 장비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구간도 고도 차이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편한 구간입니다.
🔹 M9 → M10 | 장계천변 → 산림레포츠센터(118.9km → 132.3km)
장계천변을 따라 마을길로 진입하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접경지였던 침령산성 일대를 달리는 구간입니다.
🔹 M10 → M11 | 산림레포츠센터 → 무룡고개(2차)(132.3km → 150.5km)
구불구불한 장안산 임도를 달리는 구간입니다. 임도를 지나 장안산 능선까지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게 되며, 보급을 위해 무룡고개에 들르게 됩니다.
🔹 M11 → M12 | 무룡고개 → 지실가지마을(150.5km → 157.2km)
누적거리 150km, 드롭백이 가능한 지점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억새가 일렁이는 장안산에서 완주를 위한 자신감을 가지고, 남은 20km를 도전해 보세요.
🔹 M12 → M13 | 지실가지마을 → 신덕산마을(157.2km → 165.2km)
지실가지마을에서 출발해 달리기 좋은 금남호남정맥의 숲길 구간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단, 8km의 거리에 오르내리막이 반복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 긴 트레일로 지친몸과 부상을 잘 관리하여 완주를 목표로 해야하는 구간입니다.
🔹 M13 → FINISH | 신덕산마을 → 장수종합경기장(165.2km → 170.8KM)
동이 트기 시작하는 시점과 겹쳐, 긴 밤을 버텨낸 러너들에게 큰 힘이 되는 순간입니다. 마지막을 알리는 논개활공장의 풍경과 동촌리가야고분군을 거쳐 장수종합경기장으로 복귀하면, 누적 170.8km, ±9,589m 고도를 완주하며 장수 100M의 영광을 완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