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계에서 '마르디메크르디'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요.
지난해 전년비 두 배 성장, 올 1분기에도 전년비 80% 성장을 기록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기업가치는 이제 1,664억원에 달합니다.
마르디메크르디가 진정으로 놀라운 지점은, 단기간에 폭발적 수요가 일어났음에도 이를 감당하는 생산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점이에요. 많은 신생 브랜드들이 생산을 늘면서 가치가 희석되거나, 혹은 생산을 감당하지 못해 성장을 멈추며 쇠퇴하죠. 하지만 그런 일은 마르디메크르디에서 일어나지 않았죠.
또 한 번의 성장 모멘텀에서 박화목 대표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했어요. 박화목 대표가 비즈니스를 어떻게 끌어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