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홀리몰리

1. NFT NYC 어떤 행사야?
2. BAYC, 너 누구야?
3. 새로운 메타버스 핫이슈

홀리커 여러분, NFT에 관심 있으신가요?👀 며칠 전 뉴욕에서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 ‘NFT NYC’가 열렸어요. NFT씬에서 가장 큰 연례 행사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해요.🙌 유명 아티스트와 NFT 수집가 등 NFT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흥미로운 NFT 행사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NFT NYC는 게이머, 아티스트, 블록체인 개발자 등 NFT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디지털 소유권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예요.💥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에디슨 볼룸, 라디오시티 뮤직홀, 팔라디움 등 다양한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어요. 가장 비싼 광고판으로 알려진 타임스퀘어의 주요 전광판은 NFT 관련 기업들로 도배되었는데요.🏢 올해는 ‘NFT의 다양성' 이라는 주제로 NFT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 음악, 패션, 스포츠 등 여러 산업 영역으로 확대되었다고 해요.😲 최근 얼어붙은 가상자산 분위기 속에서도 NFT의 공급량은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여러 산업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분야의 NFT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된거죠!✨ 특히 올해는 1,500명의 연사와 1만 5000여명의 참여자를 기록할 정도로 대규모 도시 축제로 거듭났다고 해요.

NFT를 보유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고?

NFT NYC 행사 중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받은 초대장이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가 열렸어요. ‘Ape fest’ 행사로 NFT 아트 중 가장 유명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을 소유한 사람만이 입장할 수 있었죠.🙉 BAYC는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제작한 NFT 컬렉션으로 큰 인기를 끌어 NFT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브루클린 강가의 한 파티장에 모여 포토부스와 굿즈 그리고 대규모 밴드 공연을 즐겼다고 해요.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은 어떤 원숭이 NFT를 갖고있는지 물어보면서 자신의 NFT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NFT 컬렉션을 보유한 사람들끼리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된거죠. 이처럼 NFT는 커뮤니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NFT를 소유한 사람들끼리 온라인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셜 이벤트나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커뮤니티를 통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NFT의 가치의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순한 소유가 아닌 타인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죠.😲 그 중에서도 BAYC는 커뮤니티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NFT로 꼽히고 있는데요. 어떻게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BAYC, 너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