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가슴에 손을 얹고 이 배우 아는 사람 손! 이 영화 한 번이라도 본 사람 손! 후훗, 거의 다 드셨군요. 네 맞습니다. 죽기 한번 드럽게 힘들었던 영화, 다이하드가 돌아왔습니다! 한 컷만 봐도 이미 본 것 같은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액션배우의 시조새 브루스 윌리스가 돌아왔어요. 영화가 아닌 영화 같은 다이하드 배터리 광고로요. 애석하게도 그 사이 주름은 조금 늘었지만 포스는 더해진 맥클레인 형님!  광고를 만드는 입장에서 저는 우아...때리고 부수고 폭파하고 저거 저거 제작비가 대체 얼마야...앓면서 봤지만 여러분은 평온한 마음으로 옛 영화 추억하시는 2분 되시길 바랍니다.😚 

롯데리아의 밀리터리버거가 한동안 화제였죠. 일본에선 서라레터의 단골손님, 버거킹이 난해한 신제품 출시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페이크 버거, 버거킹 재팬 트위터에 햄버거 모자이크 사진이 공개된 후로 많은 사람들이 오~ 어떤 신제품이 나올까 여러 추측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드디어 공개된 페이크 버거의 실체!  

😳 오잉? 눈을 의심하게 하는 제품이 등장했어요. 버거 빵 사이에 프렌치 프라이가 들어있고, 깨알같이 소고기 100% 미트 소스를 넣은 근본없는 버거가 출시된 것이죠. 이걸 세트로 시키면 더 난감한데 프렌치 프라이가 추가로 또 나온대요. 일본 네티즌들은, "헐~맛있어 보이지만, 이걸 버거라고 불러야 하나?" "콤보에 프렌치 프라이가 나오면 모자 위에 모자 쓰는 거 아님?", "이건 전쟁 선포다" 등등 재밌다는 반응과 망연자실한 반응을 두 가지를 보이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전 세계 트위터와 틱톡을 뜨겁게 달군 태국 은행 마스코트들의 댄스 현장을 보고 가시죠.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온 몸을 내던지는, 자본주의가 낳은 인형들을 보니 이런 시가 생각 났습니다. 마스코트 인형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이렇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2020년 새로 탄생한 씽크빅 코로나템을 정리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끈 없는 마스크부터, 손 데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만능고리 도어 오프너, 빨대구멍이 있는 마스크 등등, 아... 인간의 적응력과 창의력은 어디까지인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제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