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을 우선한다면 채권 투자는 NO!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NASDAQ 14,058.87 ▲0.19%
S&P 500 4,554.64 ▲0.40%
Dow Jones 35,411.24 ▲0.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692.32 ▼0.18%
Russell 2000 1,965.68 ▲0.28%
미국 USD 1,280.88

트위터 ‘X’사용량 역대급입니다 💪

트위터, 아니 이제는 X가 되어버린 이 SNS 플랫폼의 린다 야카리노 CEO가 현재 서비스 사용량이 ‘사상 최고’라고 밝혔어요.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말하지 않았는데요. 트위터에서 X로 리브랜딩을 거치며 이를 단순한 SNS 플랫폼 이상의 ‘에브리싱 앱’으로 만들려는 일론 머스크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챗GPT의 아버지가 찍어내는 코인? 🪙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가 시작한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코인’이 24일(현지시간) 출범했어요. 월드코인의 핵심 서비스는 ‘월드 ID’인데요. 이는 소유자가 AI 로봇이 아닌 실제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한 디지털 여권입니다. 월드 ID를 발급받기 위해선 월드코인의 운용사에 직접 방문해 홍채 스캔을 받아야 해요!


시작된 일본의 제재 🙅‍♂️

지난 3월, 일본은 미국의 대(對) 중국 반도체 제재에 동참하며 23가지 반도체 장비에 대해 수출 규제안을 마련했는데요. 이번 주부터 이 법안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어요. 중국 정부는 24일 이에 대해 “명백하게 중국을 목표로 삼은 규제”라며 “심각하게 불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스레드에 이어 틱톡도? ✍️

메타가 인스타그램을 기반의 텍스트 플랫폼 스레드를 출시한 것처럼, 틱톡도 새로운 텍스트 중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이 기업은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의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창의성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X(전 트위터)의 경쟁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네요.

🤖 심두보 에디터 
테슬라의 정체된 미국 매출, 위기일까?

둔화된 미국 매출 성장세

2분기 테슬라의 미국 매출은 113억 3200만 달러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7.87% 증가한 수치입니다. 참고로 직전 분기인 1분기 미국 매출은 112억 4700만 달러로, 이번 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낮지 않은 성장률이지만, 테슬라가 목표로 한 성장 속도에는 한참 뒤떨어집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핵심 해외 시장인 중국은 어떨까요? 2분기 중국 매출은 57억 3100만 달러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51.33% 상승했습니다. 상당한 규모입니다. 사실 중국 매출의 성장세도 2022년 4분기를 기점으로 다소 수그러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테슬라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늘면 늘수록 테슬라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차를 새로 살 사람들이 준다는 의미니까요. 이를 타개해 나갈 전략은 여러 가지일 수 있겠는데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거나 가격을 낮추거나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겁니다. 가격을 낮추는 카드는 이미 실행하고 있고, 또 사이버트럭 등 신규 모델 라인업도 준비되고 있죠. 그러나 이 둘보다 더 효과적인 전략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겁니다. 테슬라는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실제 테슬라는 적극적으로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죠. 테슬라의 중국과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분기 이 지역에서 창출된 매출은 78억 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2.59%나 성장했습니다.

다시 반등하는 테슬라?

테슬라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3.48% 상승한 269.06달러를 기록했어요. 2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했던 주가가 조금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무려 148.90% 상승했습니다. 이날 UBS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며 27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 심두보 에디터  

아이폰 출하량 유지하는 애플

출하량 유지!

애플이 아이폰 생산 규모를 유지해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공급업체에 약 8500만 대의 아이폰 15 생산을 요청했어요.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대만의 매체인 디지타임스(DigiTimes) 역시 아이폰 15의 초기 물량이 8300만 대에서 8500만 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죠.


✔️출하량이 중요한 이유는?

애플이 생산량을 줄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닙니다.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이 기업의 경영 방침이 다른 글로벌 기업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대만의 폭스콘과 TSMC, 한국의 삼성전자 등은 특히 아이폰 비즈니스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IT 기기에 대한 소비가 둔화되면서 IT 기기 업계는 그리 밝지 않은 상황 아래 놓여있는데요. 애플이 아이폰 15의 생산을 줄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들 기업에게는 긍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기업들은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데, 왜 애플은 건재한 것일까요? 애플이 인도 등 새로운 지역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인도는 애플에게는 신규 시장입니다. 즉, 다른 시장에서의 부진을 새로운 시장에서의 성과로 메우고 있는 거예요.

소폭 상승한 애플

애플의 주가는 24일(현지시간) 0.42% 상승한 192.75달러로 정규 장을 마무리했어요. 애플의 주가는 올해 54.11%라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가총액은 3조 달러마저 넘었습니다.

🤖 심두보 에디터  
비욘드 미트가 부활한다고?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가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식물성 식품 기업인 비욘드 미트만 봐도 알 수 있죠.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한 비욘드 미트는 엄청난 이목을 끌었습니다. 당시 식물성 육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덕분입니다. 그러나 이 열풍은 2년도 채 가지 못했고, 2021년부터 식물성 육류에 관한 관심은 빠르게 사그라들었습니다. 식물성 육류 자체를 실제 먹은 사람도 많지 않았고, 맛본 사람들도 반복적으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레 비욘드 미트도 잊힌 종목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대체육 섹터는 몰락한 것일까요? 맥킨지앤컴퍼니의 조던 바 암 파트너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는 현재 식물성 시장의 열기가 식으면서 카테고리가 정리되는 지점에 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즉 대체육 시장은 이제 1라운드를 지났다는 건데요. 이 라운드에서 사람들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대체육 시장은 성공할 만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욘드 미트 역시 비슷한 평가를 듣는다는 겁니다. 비욘드 미트가 대체육 섹터를 이끄는 일종의 퍼스트 무버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글로벌X의 알렉 루카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비욘드 미트는 상장된 여러 경쟁자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는데요. 말인즉슨 대체육 섹터가 다시 떠오르면 가장 앞서있는 비욘드 미트 역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대체육 섹터가 재부상하리라는 기대를 안고, 비욘드 미트에 지금 투자해도 되는 걸까요? 비욘드 미트의 22일(현지시간) 기준 시가총액은 10억 달러입니다. 아직 흑자 구간에 접어들지 못했으므로 PER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PSR(주가매출비율, TTM 기준)은 2.52배인데요. 이는 과도하지는 않지만 포장식품 기업 섹터에서는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목표주가도 보면, 바클레이즈는 지난 6월 비욘드 미트에 9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비욘드 미트에 대한 목표주가는 현재 대체육 시장에 관한 관심과 연동되고 있는데요. 비욘드 미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때는 시장의 추이를 먼저 살펴봐야겠습니다.
🌳 김나연 에디터
“지금이야말로 투자할 때입니다”

🗣 브라이언 레빗 / 인베스코 글로벌 증시 전략가


미국 경제는 여전히 기이한 사이클에 머물러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정점에서 내리막길을 걸은지 오래 지만, 경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경기 침체기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증시 저점을 예측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습니다. 이번 달의 '소음 너머'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증시에 대한 제 과거 예상의 정확성을 평가해보고, 이번에 제가 예상하는 바를 살펴봅니다.

The US economy remains in a bizarre cycle: Inflation is well past its peak, but the economy still hasn’t entered the much-anticipated recession. That makes forecasting the market bottom more complicated than ever. In this month’s Above the Noise, I weigh in with my prediction and assess the accuracy of some of my past takes on inflation and the markets.


Editor’s Comment

어릴 때 자주 가지고 놀았던 얌체공. 기억하시나요? 바닥으로 던지면 공이 튀어 오르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얌체공의 매력이죠. 똑같이 공을 튕겨도, 절대로 똑같은 포물선을 그리는 일이 없습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온갖 자료와 과거 사례, 각종 경제 지표를 꼼꼼하게 따져도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엇비슷하게는 할 수 있어도, 완벽하게는 불가능하죠.


실제 올해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난해 말, 월가에서는 올해 약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었어요. 이유는 여러 가지였습니다. 경기침체가 올 거다, 기업들의 실적이 유례없이 나쁠 거다, 그동안 레버리지로 인해 쌓인 거품이 터질 거다. 이런 우려들이 나왔죠. 그러나 실제로는 어땠나요?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중간에 잠시 주춤하기는 했지만, 새로운 거대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증시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투자 대가들의 예상이 모두 빗나간 겁니다.


그런데 꾸준히 강세장을 예측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인베스코의 브라이언 레빗 글로벌 증시 전략가인데요. 그는 지난해부터 재미있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바로 “역사적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나면 약 1년 동안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약세론에 빠져있는 게 아니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게 유리하다는 거죠.


그리고 그는 올해 들어서도 주장을 유지했습니다. 아직 상승 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전인 올해 1월의 인터뷰를 보면, 그는 “증시가 단기간 주춤할 수 있지만, 이에 겁을 먹으면 회복 국면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이런 이유에서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경제 회복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구축하라고 조언했죠.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는 그의 예상대로 시장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걸까요? 레빗은 다시 한번 기존의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나 이에 따른 금리인상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것은 그만두고 대신 경기 사이클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제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다양한 산업이 개선될 테니, 그동안 짓눌렸던 소형주나 가치주 중심의 투자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는 거죠.


물론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이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지만, 경기침체가 오지는 않았다는 거죠.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다고요. 그런데 보통 이런 상태를 이렇게 부르지 않나요? ‘골디락스’라고요. 물론 골디락스가 되려면 상황이 더 나아져야 합니다. 물가가 더 떨어져야 하고, 경기가 침체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성장 국면에 들어서야 하죠. 그러나 현재 상태가 골디락스의 이전 단계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레빗은 지난해 10월에 시장이 이미 바닥을 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경기침체가 오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만약 정말로 저점을 찍고 시장이 회복하기 시작한 거라면, 당분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의 예상을 빌리자면 적어도 1년은요. 그리고 이는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에 좋은 타이밍이 되겠죠.

🎥 카바나 혼란스러운 주가에 개미들이 왜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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