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오늘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나날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오늘뿐만이 아니라 매일매일이 식목일인 것처럼 행동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야겠지요? 그렇다면 올해로 74번째 생일을 맞은 식목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최초의 식목일, 1949년 4월 5일 최초의 식목일은 1949년에 국민들이 숲을 사랑하고 이를 함께 가꿔나가는 과정을 통해 산지자원화를 이루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4월 5일은 신라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이자,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낸 날짜로 민족사와 농림사상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습니다.지난 73년간의 식목일을 통해 심은 나무는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상황과 지구 전체의 기후가 변하며 식목일의 모습 또한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오늘날의 식목일 - 식목일 날짜를 바꾸자?!
- 기업과 지자체의 나무심기 또한 식목일을 맞아 여러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숲 조성은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인 만큼,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무 심기도 바쁜데, 숲이 사라진다고요? 그 어느 때보다 도시숲이 절실한 오늘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내년부터 도시공원을 하나 둘 잃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공원은 도시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지만 사실 공원부지를 전부 사들이기 전까지는 완벽한 공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공원부지를 내년 7월까지 사들이지 못하면 공원의 자격을 잃고 개발이 가능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타깝게도 현재 고성·속초, 포항,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며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며, 슬픔을 나누고 푸른 숲을 되찾는 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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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arth Hour #지구에게_휴식을 지난 3월 30일, 전 세계 188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단 한시간 불을 끄는 이 간단한 캠페인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굉장하다고 합니다! |
마트에서 1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진다?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시의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점포, 슈퍼마켓, 제과점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 되었어요. 어떤 경우에 1회용 속비닐 사용이 금지되는지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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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Plastics Us & Earth! 서울환경연합에서 플라스틱 프리 탐사를 함께 할 '아플어스'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삶을 위한 소소하고 즐거운 팁들을 나눠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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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팟캐스트 '침묵의 봄봄'! 33회에서는 신간 환경책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의 저자 구정은 경향신문 선임기자님과 함께 버려진 존재들을 만나는 여행을 떠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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