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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망 잇기 2월 뉴스레터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2021년, 새해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열었습니다. 어느덧 1월이 다 가고 2월을 맞이 합니다. 이런 시간의 흐름속에 주님의 인도하심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마가복음 4장 26~34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씨앗의 성장, 특히 아주 작은 겨자씨로 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씨를 뿌린 사람은 어떻게 싹이 나고 자라는지 알지 못하지만 열매를 맺고 수확을 하게 된다고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닥친 일상의 어려움, 긴 어둠 같은 터널속에 갇힌 것처럼 좌절하게 되지만, 알지 못하는 사이에 커져가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겨자씨의 비유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겨자씨이지만 자라서 나중에는 새가 깃들 게 될 만큼 크게 자란다는 말씀으로 그 시작은 아주 보잘것없고 미미해 보이지만 점차 확대되고 커져가며 완성될 것이라는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사람은 아주 소수처럼 느껴집니다. 절망할 때도 있지만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겨자씨가 서서히 자라서 새가 그 그늘에서 깃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작은 겨자씨가 거대한 나무가 되고 그늘이 되듯 생명의 망 잇기라는 씨앗을 심는 우리에게 좀 더 특별하게 이 말씀이 다가옵니다. 지금, 보이지 않지만 여러곳에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바로 그분들, 우리들이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가진 좋은 씨앗을 심고 성실히 가꾼다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희망은 현실이 되고 하나님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생산자를 소개합니다 
전남 고흥 거금도 김성무 집사

전복 한 마리에 담긴 삶의 철학 
올해 마흔 살이 된 김성무 집사는 전남 고흥군에 있는 우두교회에서 교회 서류와 주보 사역을 맡고 있다. 11년간 농대 공부를 마치고 동부팜한농(LG 생명화학)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하였다. 이때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일본의 수산물이 오염되어 한국 수산물이 미래 식량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에 아버지가 계시는 거금도에 내려와 전복양식을 하게 되었다.
고흥의 바다는 청정해역이다. 연근해의 뻘이 대부분 맥반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다시마와 미역 양식의 최대 생산지다. 이곳에서 채취한 깨끗한 해초만 먹고 자란 성무수산 전복은 생산자인 김 집사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해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하는데 조사 항목인 카드륨, 벤조피렌, 항생제(OTC), 멜라민 등 검출 ‘0’ 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그만큼 김 집사는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이익보다 공생을 강조하면서 어촌에서 살고 있다.
완도전복업체는 대부분 유통업체다. 전문적인 유통업체보다 투박하고 조금은 서툴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 키운 전복, 그 그릇에 담긴 김 집사의 작은 철학을 알아봐 주었으면 한다. 정직하고 올바르게 키운 김 집사의 전복은 일반인들에게도 좋지만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들에게 더욱 추천한다. 그만큼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김 집사의 진심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청정해역 고흥 바다에서 건져올린
성무수산 전복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성무수산 전복, 안정성 검사도 통과~
국산 천연
벌집꿀
꿀, 로얄제리, 프로폴리스가 
그대로 함축된 건강한 맛과 향

*ul*16님 : [녹두] 무농약인데도 시중가 보다 저렴하고 알도 고르고 좋아요. 품절되기 전에 더 주문하려고요.
유**님 : [한담이네곶감] 자연건조했다니 믿음이 갑니다. 색도 곱고 당도도 높네요. 반건조라 먹기도 편해요. 마음에 들어 지인분들한테 선물하려고요.
g**gusu*님 : [강화도 추젓] 새우젓이 깨끗하고 고소한 향이 나니 좋아요. 계란찜에 넣어 먹으니 더욱 맛나네요. 냉동실에 잘 보관해 계속 맛있게 먹으려구요.
자연과 먹을거리,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하나님 나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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