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01
푸성귀로 가득한 밥상을 두고 '풀밭'이라며 고기 반찬 투정을 하는 일도 이젠 어려울 것 같습니다. 채소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죠. 봄 가뭄에 이어진 폭우, 이젠 푹푹 찌는 무더위까지 들쭉날쭉한 날씨에 상추는 시들고, 오이는 영글지 못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가격은 두 배로 뛰어올랐습니다. 고깃집에 가서 상추 좀 더 달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실제로 채소 서비스를 줄이는 식당도 늘고 있습니다. 사실 삼겹살 값도 올랐는데, 가격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ISSUE 02
이제 막 캠퍼스에서 한 학기를 마친 스무 살 신입생이었습니다. 계절 학기까지 챙겨 듣느라 방학인데도 학교에 시험을 보러 갔었죠. 그리고 다음날 새벽 참담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캠퍼스에서요. 숨진 신입생을 성폭행 하고 추락사하게 만든 혐의로 체포된 건 같은 학교, 같은 학년 남학생이었습니다. 흰 국화를 들고 캠퍼스로 모여든 학생들은 슬픔만으로는, 추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분노합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곳에서 보호받지 못한 학생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묻습니다.
|
ISSUE 03
"울지마, 우즈!" ⛳
올해 디오픈은 150회라는 역사적인 기록보다 타이거 우즈의 눈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좀처럼 울지 않는 '골프 황제'가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사고로 다친 다리를 절뚝이며 마지막 홀까지 끝내면서 흘린 눈물. 우즈가 떠난 자리는 진기록으로 채워졌습니다. 우승을 한 캐머런 스미스는 대역전극을 펼쳤죠.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면서 1타 차이로 이겼습니다. 디오픈 사상 최다 언더파 기록도 세웠죠. 디오픈의 모든 순간, 뉴스룸에서 확인하시죠.
|
재닛 옐런이 내일 우리나라에 옵니다. 우리에겐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라는 직함이 더 익숙하지만, 지금은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이죠. 미국 재무장관이 우리나라에 오는 건 6년만입니다. 미국도 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나라의 협력을 얻으려고 할 텐데요, 우리 경제 사정도 쉽지 않은 만큼 셈법이 복잡합니다.
|
헐리우드 스타 벤 애플랙과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마침내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쳐 '베니퍼'라고 불릴 만큼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2004년 파혼했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자녀도 뒀지만 이혼했고요. 결국 18년을 돌고 돌아 부부가 되었습니다.
|
[영상]길이만 180m...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스텔스 구축함 ⛴️
육중한 몸집에 피라미드를 닮은 듯한 격벽이 우주전함을 연상케 하는 미 해군의 줌왈트급 마이클 몬수르함. 길이 180m, 배수량 1만5000t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구축함이지만 스텔스 기능을 갖춰 레이더엔 200t짜리 작은 어선으로 포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
매일 오후 6시 JTBC 뉴스레터 600이 찾아갑니다! |
©JTBC Co., Ltd.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