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이커머스 이슈를 올라레터가 한번에 정리해 전달드려요!

안녕하세요,

초간편 선정산 서비스 '올라' 입니다😎


10월에 물가가 안정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8%를 달성하며, 6년 2개월만에 미국 물가상승률 마저 추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먹거리 물가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정부 압박,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된 실태조사 등 정부는 이에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인 물가 대응을 나설것이라는 강력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장바구니 물가는 변화할 수 있을지, 그에 따른 소비 트렌드는 어떤변화를 만들어갈지 분위기를 지켜봐야할 시점 같습니다. 

오늘도 놓칠 수 없는 이커머스 이슈 
오늘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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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 이슈 요약

✔️리셀이 정가보다 더 싸다?! 크더싼 신조어 등장
✔️ 슈링크플레이션이 트렌드?! 역주행 노리는 식품업계

✔️11월 쇼핑축제 가성비 아이템이 인기였다

🔽 첫번째 이커머스 이슈
리셀이 정가보다 더 싸다?! 크더싼 신조어 등장
한정판 리셀 거래에 익숙한 세대들 중심으로 크더싼이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크더싼이란? ‘크림이 더 싼 제품’을 의미하는데요. 특정 브랜드의 제품들이 자사몰, 할인몰에서 파는 가격보다 한정판 리셀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크더싼’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고 해요. 

크림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더 저렴한 이유는 가격이 올를것으로 예상해 리셀러들이 물건을 구매했지만, 가격이 예상보다 더 오르지 않아 크림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두번째 이커머스 이슈
슈링크플레이션이 트렌드?! 역주행노리는 식품업계

사장님들은 슈링크플레이션 들어보셨나요?!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데요.


정부가 치솟는 생활 물가를 잡기 위해 식품업계의 슈링크플레이션 단속을 강화한다는 소식입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들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었던 가격 인상 방식 중 하나인데요. 가격을 유지하면서 상품의 수를 줄여 아무런 변화가 없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해 소비자를 속이는 가격인상 정책 입니다.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73개 품목(209개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달 말 까지 조사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23일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제보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편의점 업계는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을 역이용하는 PB 상품을 활용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기존 제품들보다 양을 늘리고 상품의 가격을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해요.

🔽 세번째 이커머스 이슈
11월 쇼핑축제 가성비 아이템이 인기였다!

이커머스 쇼핑몰들의 11월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이벤트 성과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신세계 그룹의 쓱데이는 매출 1조 7000억원을 달성하며, 직전 행사보다 22% 증가한 수치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SSG닷컴 31% 지마켓 10%, 신세계라이브쇼핑 34% 등 그룹 내 온라인 계열사 매출이 2년전 행사 대비 크게 늘어났다는데요.


판매된 상품들의 특징을 확인해 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현상으로 최대 폭의 할인율이 적용된 ‘극가성비’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올라레터는 여기까지 😎

저희 올라레터는 사장님들의 쇼핑몰 성장을 위해
매주 이커머스 시장을 분석해 공유 드리고 있답니다!

더 다양한 내용들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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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올라레터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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