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LLM의 핵심은 대규모의 데이터셋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있어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늘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마케팅 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매력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중인 생성형 AI 도구들

LLM 기반의 생성형 AI는 초기부터 마케팅 분야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광고 캠페인, 소셜 미디어 콘텐츠 생성,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활발히 쓰이는 주요 생성형 AI에는 오픈AI사의 텍스트 생성모델 ChatGPT, 이미지 생성 모델 DALL-E 2, 영상 생성 모델 Sora가 있으며, 구글의 Gemini, 미드저니사의 Midjourney 등이 있어요.

✔️ 코카콜라에서 토스까지. 마케팅에 활용되는 LLM AI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마케팅에 적용되는 경우,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는데 기여해요. 기업들이 LLM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콘텐츠 생성에 참여하도록 하기도 하죠. 실제 마케팅에 적용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볼게요.

글로벌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 Cola)는 오픈AI사와 'Create Real Magic'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오픈AI사의 이미지 생성 AI인 DALL-E를 활용했죠. 코카콜라의 유리병, 로고, 북극곰 등 코카콜라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추상화 무드의 코카콜라, 현대아트 무드의 코카콜라, 우주에서 코카콜라를 먹는 고양이 등 코카콜라의 팬들이 자신만의 코카콜라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캠페인이였어요. 

KT의 문장 임베딩 모델을 활용했어요.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는 뉴스 콘텐츠의 맥락정보와 상품 카테고리 사이에 의미 있는 거리를 계산하고, 적합한 광고를 제공할 수 있어요. 단지 맥락만 읽는 것이 아니라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디스크립션을 생성해 함께 견주어볼 수 있어요. 만약 상품이 특정 카테고리에 편중되어 있다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기사와 완벽하게 매칭시키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었어요. KT의 기술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이 상품 카테고리는 어떤 목적인지, 언제 어떻게 누가 사용하면 좋을지 같은 디스크립션을 상세하게 추가할 수 있어요. 

K-Ads의 첫 번째 강점은 500여 가지의 광고 지수와 데모그래픽 정보를 합쳐서 수천 가지 조합의 세그먼트를 만들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타겟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가전/디지털 상품 중에서도 계절 가전이나 특정 기업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으로 조건을 더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죠.

광고효과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어요.

문자 캠페인에 대한 발송과 접속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CTR 통계를 제공해요. 데이터 요약, 성별/연령별 CTR, 타겟/연령별 CTR, 지역별 CTR 등 상세한 통계도 익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캠페인의 성과를 빠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죠. ➡️ K-Ads에 관한 Q&A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