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소식을 마루누리로 만나보세요🧡

📌민주공원 뉴스레터 '마루누리'는 매월 마지막 주에 발송됩니다.



🫸🫷
반가워! 민주와 자주 만난 유월

1987년 6월, 호헌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는 시민들의 간절한 함성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자주롭고 민주적인 세상을 향한 그날의 연대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39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묻고 있습니다.


민주공원은 제39주년 6월민주항쟁을 맞아 '민주야 自主 자주 만나자'를 슬로건으로, 민주주의와 자주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이어갔습니다. 6월 10일 부산시민한마당에서는 기념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함께 기억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별 초청 강연회에서는 소통과 기록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힘을 돌아보았습니다.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마주한 위기를 함께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유월의 글귀'와 청년작가 기념전시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는 1987년 6월의 정신을 오늘의 언어와 예술로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형식의 행사들은 모두 하나의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민주주의를 기억하는 만남,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만남,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만남입니다. '민주야 自主 자주 만나자'는 스스로의 주인(自主)인 시민이 민주주의를 일상에서 더 자주 만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가자는 제안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는 자주 만날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시민은 함께할수록 더 큰 힘을 만들어냅니다. 민주공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나누며, 일상 속에서 그 가치를 이어가는 만남의 공간이 되겠습니다.


✉️ 6월 소식  

제39주년 6월민주항쟁기념 부산시민한마당 

           민주야 自主 자주 만나자 👋👋       


6월 10일(수) 송상현광장에서 제39주년 6월민주항쟁 기념 부산시민한마당 <민주야 自主 자주 만나자>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6월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예총,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 참여해 다양한 민주주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소원목 심기’와 ‘민주주의 큰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기념식은 6월민주항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행봉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6월민주항쟁이 이뤄낸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다양한 삶과 목소리가 정치와 제도에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길을 넓혀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주적 기반 위에서 민주주의를 단단히 세워 나가고, 반민주적·반자주적 움직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시민들이 더욱 굳게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민주주의 위기와 그 조건들' 개최     


민주주의사회연구소는 6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 아람홀에서 ‘민주주의 위기와 그 조건들’이라는 주제로 6월민주항쟁 39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기조발제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공화적 민주주의와 공화적 민주시민교육을 탐색한다’를 시작으로, 원동욱 동아대 중국학과 교수, 박권일 미디어사회학자, 정정화 강원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 등 전문 연구자들이 국제정세 변동, 극우화, 풀뿌리민주주의의 약화 등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여러 요인과 그 대응 방안을 다루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좌장 곽한영 교수(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가 주재한 종합토론에서는 청중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이에 대한 발표자·토론자들의 응답이 이루어졌고,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부산지역 국민훈장 수훈   

 

6월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4년만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포상이 재개되었습니다. 부산의 민주화운동과 민족자주운동에 평생을 헌신해 온 부산지역 민주화운동 및 인권운동 관련 인사 네 분이 이번 포상에서 국민훈장을 추서받았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이 분출했던 1987년 6·10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훈장 추서는 부산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금 조명하고, 지역 민주화운동가들의 헌신을 국가적 차원에서 재평가했다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갖습니다.


🎖️모란장   故배다지 민족광장 상임의장
🎖️동백장   故최성묵 목사, 故박창수 노동 열사
🎖️목련장   故이흥록 인권변호사

<민주주의:세번의 만남> - 두번째 만남

"소통과 기록이 만드는 민주주의"


난 6월 13일,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어른답게 말합니다」의 저자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에서 소통과 기록의 힘을 시민들과 공유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말과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 그리고 민주주의의 핵심으로서 경청·공감·진정성 있는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오월에서유월로 서포터즈

민주길 역사탐방


6월 20일(토) '오월에서유월로' 서포터즈 10명이 부산 중구일대의 민주역사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카톡릭센터-중부교회-근현대역사관-대각사-부마표지석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서 부산의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자 힘써 온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며 부산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공원 기획공연 <강아지똥> 연극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은 하찮아 보이는 존재도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특히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6월 1일 월요일, 전북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2005년 온다라미술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온다라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연구·조명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987년부터 1992년 전주에서 운영되었던 온다라미술관은 지역성과 연대를 바탕으로 당시 사회문제를 공유하던 민중미술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 아카이브에 대한 정보 교류, 작품 대여, 연구 활용 등을 적극 공유할 예정입니다. 민주공원은 민중미술을 비롯한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관리·보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장 기록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공원 소식 181호 발행


1987년 6월민주항쟁을 계기로 헌법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39년 만에 개헌안이 국회에 상정되었습니다. 비록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는 못했지만, 12·3 불법계엄 이후 민주주의의 헌법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181호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자주롭고 민주적인 사회를 주권자인 민주시민이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가는 과정과 그 의미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소식지는 민주공원 누리집 혹은 민주항쟁기념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유월의 글귀 체험 부스가 생겼어요✏️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늘펼쳐보임방(상설전시실) 앞 로비에 제39주년 6월민주항쟁 맞이 시민참여 이벤트 '유월의 글귀' 체험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난 후, 체험 부스에서 6월항쟁의 글귀를 원고지 엽서에 따라 써볼 수 있습니다. 민주공원에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 보세요!

민주공원 노동조합 모꼬지 다녀왔어요


6월22일 월요일, 민주공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인 직원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깊은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밀양으로 뜻깊은 모꼬지를 진행했습니다. 시대의 스승 신영복선생묘소와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의사묘소를 방문하여 참배를 하며 단순한 휴식을 넘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걸음이었습니다.

쉬운길을 새롭게 단장했어요🪏⛔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민주공원 쉬운길(배리어프리길)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민주공원 개관 당시인 1990년대 후반, 아직 배리어프리 개념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조성된 쉬운길은 누구나 장벽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 7월 행사 안내 
제39주년 6월민주항쟁 맞이 시민참여 이벤트

              📜 <유월의 글귀> ✒️              

 

1987년 6월, 시민들은 선언문과 성명서, 대자보와 신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뜻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 문장들은 시대의 기록이자 시민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유월의 글귀>는 당시의 문장을 오늘의 방식으로 다시 만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민참여 이벤트입니다. 1987년 시민들이 남긴 문장을 직접 다시 써보며 민주주의와 연대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접수기간 : 6월 10일(수) ~ 7월 17일(금)

📍대상자료 :  민주공원 아카이브에 수록된 6월항쟁 관련 선언문·성명서·신문·호외 등
📍참여방식 : 필사·타이포그래피·그림·뜨개 등 글자를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창작물
📍접수방법 : 이미지(JPG)파일로 민주공원 누리집에서 접수


📍추첨을 통하여 <민주부산> 창간호 디자인 재활용 플라스틱 NFC키링 증정
📍문의 : 민주공원시민홍보팀 051-750-3807


📢 제13회 광복절 맞이

   어린이 태극기 그리기 대회   


 

민주공원은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민주의식 고양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6년 「제13회 광복절 맞이 어린이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 : 독립운동,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 시민의 삶, 민주공원과 함께하는 태극기 상상화

            ※충혼탑은 부산민주공원 기념물이 아닙니다.

📍대상 : 초등학생(2026년 입학자부터) 및 동일 연령 청소년

📍접수기간 : 7월 1일(수) - 7월 31일(금) 31일

📍접수방법 : 작품 뒷면에 참가신청서 부착하여 우편 또는 방문 제출

📍심사기준 :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등

📍문의 : 교육문화팀 051-790-7417 



 🌳민주공원 여름방학 숲체험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민주공원에서 「민주공원 숲 스토리투어」를 운영합니다. 무더운 여름, 민주항쟁기념관 늘펼쳐보임방(상설전시실) 내 시원한 비췸마당에서 시니어 숲해설사와 함께 민주공원 곳곳에 자리한 기념식수에 대해 학습지를 활용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기념식수가 그려진 4종의 드로잉 페이퍼를 직접 색칠하며 숲과 민주공원의 의미를 더욱 친근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대      상 : 10세 이상 개인 및 단체

📍기      간 :  7월 15일 - 8월 15일

📍시      간 : 10:00 / 13:00 일 2회

📍인      원 : 1회당 25명 이내

📍모이는곳 : 민주항쟁기념관 늘펼쳐보임방(상설전시실) 비췸마당

📍문      의 : 교육문화팀 051-790-7417

🌊6월민주항쟁 기념 전시

청년작가 공모전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  

 

《파도는 멈추지 않고 모래 위에 글씨를 쓴다》는 1987년 6월민주항쟁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동, 환경, 재난, 역사, 청년의 삶 등 다양한 사회적 이야기를 청년 작가들의 시선과 작품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며, 과거 민중미술의 정신을 동시대 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내어 소개합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참여의 의미를 오늘의 예술로 함께 생각해보는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전시기간 : 6월 9일(화) - 8월 2일(일)

📍관람시간 : 09: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잡은펼쳐보인방

📍주최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 : 민주공원

제35회 민주시민상 후보 추천 공모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에서는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민주시민의 표상으로 삼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눈과 귀, 지혜로 「제35회 민주시민상」의 후보를 찾아주십시오.


📍추천 대상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사회

의 소중한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 통일, 생태 등을 실천하고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


📍접수 기간

    6월 23일(화) - 8월 18일(화)

📍시상 내용

   상패 및 부상(개인500만원 단체 1,000만원,
   제세공과금 포함)

📍문의

    051-790-7477(민주시민상 담당자)

일편단심 민권변호사 이흥록
5주기 추모식


이흥록 변호사는 1970년대 후반 유신 독재기부터 1980년대 전두환 군부 독재기에 이르기까지 부산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국가폭력에 의해 짓밟힌 시민의 기본권을 지키는데 헌신하였으며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번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포상 목련장에 추서받았습니다. 


📍일시 : 7월 21일(화) 19:00

📍장소 :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큰방

📍주최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 기록을 모읍니다!


민주공원은 민주주의기록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기록관에서는 기존 사료와 함께 시민의 다양한 민주주의 기록을 기증받아 보존, 관리, 활용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록을 기다리겠습니다.


기증문의

📞 전화 : 학술사료팀 사료연구 051-750-3805(tami@demopark.or.kr)

✉️ 카카오톡 : http://pf.kakao.com/_lCmxln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민주공원 | 민주주의사회연구소
demopark@demopark.or.kr
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 051-790-740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