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 가기전에 꼭 읽어야 할 그림책

오늘은 바로 정월대보름 날! 님, 어제 저녁에 오곡밥 드셨나요? 아직 못 드셨다면 오늘 꼭 챙겨 드시길~ 오곡밥과 나물, 부럼과 귀밝이술, 더위 팔기 등 오래도록 이어져 온 정월대보름 풍습에 담긴 것은 한 해 동안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온빛 독자들의 건강과 행복,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가온빛지기도 이 아침에 부럼 깨물고 귀밝이술 한 잔... 😅

🔖 그림책 이야기
  1. 테마 그림책 : 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2. 그림책 이야기 : 착해야 하나요?
  3. 오늘의 그림 한 장 : 두 번째 집

🔖 내 오랜 그림책
이번 주 내 오랜 그림책은 1967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입니다..

🎙️ 가온빛 플러스
지난 2월 19일부터 유료 회원제 뉴스레터 '가온빛 플러스' 구독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식 맨 마지막엔 어제까지 신청한 독자들의 간단한 통계 전해 드리겠습니다.

💭 가온빛톡톡 
로그인 필요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묻고 답하고 수다 떨 수 있는 공간을 하나 마련해봤습니다. 가온빛지기들에게 문의 제안하거나 독자들끼리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가온빛톡톡 구경하기

📝 2020년 12월 6일 이전에 구독 신청하신 분은 구독 정보에 이름을 추가해 주세요.

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하얗고 투명한 빛깔의 겨울, 내게는 겨울이 그런 색입니다. 여러분에게 겨울은 어떤 색인가요?겨울이 다 가기 전 업데이트하리라 마음먹었던 그림책들을 뒤늦게 정리합니다. 겨울 그림책과 함께 남은 겨울을 즐겨 보아요.

착해야 하나요?

“착해야 하나요?” 만약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혹시나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착하지’ ‘착해야 한다’라는 말을 달고 산 건 아닌지, 로렌 차일드는 이 어려운 질문을 그림책에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두 번째 집

탄생과 성장의 아름다운 비밀이 담긴 그림책 “두 번째 집”, 꼭 쥐고 있던 걸 모두 놓아버리고 나온 세상, 두 번째 집을 찾은 모든 이가 그때 그 마음을, 그 용기를 기억했으면 합니다. 눈물을 흘리던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던 그 손길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
1967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한 아이의 성장의 순간을 탄탄한 스토리와 멋진 그림으로 밀도 있게 묘사한 그림책 “고양이 뱅스가 사라진 날”, 강렬하고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 에벌린 네스는 목판 기술, 실크스크린 날염법, 잉크 튀기기 같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20 가온빛 추천 Best 101
2021 가온빛 추천 그림책

가온빛 플러스
유료 회원제 뉴스레터

지금 받아보시는 무료 뉴스레터와는 별도로 월 2회 이메일로만 볼 수 있는 유료 회원제 뉴스레터 구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레터는 3월 15일에 발송됩니다.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

참고로 어제까지 구독 신청한 독자들은 모두 여성이었고, 연령대는 30대 14%, 40대와 50대가 각각 43%였습니다. 1년 구독 신청한 분들이 52%로 가장 많았고 6개월 28%, 3개월 20%로 한 달만 결제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가온빛 독자들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
이번 주 가온빛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 어땠나요?
가온빛 뉴스레터 270호(2021/02/26)
editor@gaonbit.kr
가온빛 | 그림책 놀이 매거진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