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똑러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듣똑라는 WORLD와 YEARS 두 편에 걸쳐 챗GPT로 인해 달라지고 있는 세상을 다뤘는데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나아가서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도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오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 상념에 잠기는 요즘입니다. 

듣똑러님께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생성형 AI가 마치 '종이'의 발명, '전화기'의 발명처럼 게임체인저가 될 거라고 내다보고 있어요. 이렇게 혁명적인 변화가 있을 때 마다, 함께 밀려오는게 있죠. 불안😨.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잘 몰라서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만 앞서게 되는데요. 

 

고전적인 해결책이지만,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부밖에 없더라고요. 제대로 알기 전에는 그것이 과장된 사실인지, 정말 두려운 존재인지 실체를 알 수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 팀 듣똑라는 열심히 챗GPT와 AI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듣똑러님의 불안이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취재해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살짝 티저를 드리면, 관련한 RACE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해 듣똑라 RACE에 참가하셨던 많은 듣똑러분들이 올해는 언제 시작하는지 문의를 주셨는데요. 이 혼돈의 세상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단단한 코스의 RACE를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럼 듣똑러님 이번 주도 듣똑라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기묘한 이야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기다리고 계신 분들🙌 그런데... 제작이 멈췄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지난 달 미국작가조합(WGA)에 소속된 영화, 방송 작가 약 만 명이 ‘Pencils Down, 펜을 내려놓다’는 구호 아래 피켓 시위를 벌였기 때문인데요. 2007년 인터넷으로 방송이나 영화를 처음 보게 됐을 때 저작권료를 요구하면서 파업한 이래로 이렇게 큰 규모의 파업은 처음이라고 해요. 작가들이 파업한 이유! 이번 주 WORLD에서 짚어봤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온통 챗GPT 세상인데요, 정치 영역까지 파고든 챗GPT! 듣똑라 YEARS에서는 IT기술 개발과 정치가 만난 지점의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AI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오픈AI 공동창업자 샘 올트먼은 "이대로 가다간 미국 대선은 물론 민주주의가 위험하다"며 AI 규제를 강조하기도 했어요🚫 미국에선 "내년 대선은 본격적인 AI를 활용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그간 AI에 적극적이었던 영국 리시 수낵 총리 마저 "AI를 규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기도 하죠. 

2년 전 제작했던 '2030 미래 먹거리=인공지능'(ㄱ나니?)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로 해요👀

듣똑러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형태가 있나요? 굵직굵직한 이슈에 가려졌지만 이대로 놓치기엔 아쉬운, '가족'을 키워드로 한 의미있는 뉴스를 모아모아 DISCOVER에서 소개합니다. 이 뉴스들을 보며 여러분의 현재 가족, 만들고 싶은 가족의 모습도 함께 그려보세요🧡

✅ 제사주재자. '제사는 장남이 지내야 한다'는 원칙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15년 만에 깨졌어요.

✅ 결혼, 혈연이 아닌 가족. 많이는 들어봤던 생활동반자법...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되었어요.

✅ 해외 입양 아동. 나라가 방치한 걸까요? 해외 입양인들이 겪는 인권침해 사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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