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님의 선택지에는 중복 선택도, 다시 하기도 있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오늘은 온기님께 작은 에피소드와 함께 인사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 초행길에 빙 돌아가는 버스를 탔어요. 시계만 멍하니 바라보다 문득 창밖을 보았는데, 노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더라구요.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지금 이 장면을 보기 위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요 🌆
온기님, 선택은 옳고 그름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만들어가는 하나의 길에 더 가까운지도 모르겠어요. 온기님의 수많은 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의 편지를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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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온기레터 한 줄
조심스레 제안 드리고 싶어요. '선택'이라는 단어에 너무 큰 무게를 실지 않아보는 건 어떨까 하고요. 우리는 이미 매 순간, 무수한 선택들을 잘 해내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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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모든 사람에게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픈 마음 때문에 힘든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의 편지가 특히 마음에 와닿네요. 모두에게 좋은사람이지 않아도 나는 지금의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에디터 몽글이: 사실 이번 고민은, 저의 오랜 고민이기도 했어요. 그래서인지, 저 역시 온기우체부님의 편지를 읽으며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었을까?’ 한참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를 위한 따뜻한 차 한 잔🍵, 좋아하는 노래 한 곡🎶처럼 온기님의 하루에 온기님만을 위한 작은 순간들이 늘 함께하길 바라보아요.
💌 관계는 ‘흐름‘이라는 꼭지에 공감합니다. 흐르기 위해서는 유연함과 기다림이 필요하기에, 파란 하늘에 떠서 멈춘 것 같지만 흐르고 미세한 바람에도 흩어지는 구름의 흐름도 올려다보게 해주는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에디터 몽글이: 구름도 잠시 멈춰 오래 바라보아야 그 흐름을 알아차릴 수 있듯, 어쩌면 우리의 관계도 때론 조금 거리를 두고 찬찬히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온기님의 솔직한 이야기와 섬세한 표현들 덕분에 편지를 다시 한번 읽으며 더 깊이 머금을 수 있었어요.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심에 마음 다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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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감상, 인상 깊었던 문장, 작은 안부 모두
괜찮아요. 에디터가 하나하나 읽고 답장을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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