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컨트롤유니온이 국내 최초로 GGL(Green Gold Label) 인증서를 발행했습니다.
GGL(Green Gold Label)은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에 대한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컨트롤유니온이 유일하게 GGL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독립적인 제 3자 인증기관입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해당 인증서 발행 과정에서 고객사와 해외 지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왔습니다. 계약 진행을 시작으로 해외(말레이시아) 심사원 배정, 심사일정 등을 조율했으며, 심사 진행 간에도 실시간 내용 모니터링, GHG 계산 등에 대해 안내를 도왔습니다. 심사 후에도 심사원의 Audit Report와 본사 심의관의 심의 현황을 검토하며 인증서 발행을 마쳤습니다.
GGL은 바이오매스 원료의 추적성과 온실가스 계산 제공을 통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현하며, 목재, 농업 잔여물, 폐목재 바이오매스와 바이오연료가 인증 범위에 포함됩니다. 심사는 바이오 에너지 및 바이오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생산, 처리, 운송에서 최종 사용까지 완전한 공급망을 포괄합니다.
더불어 GGL 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준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가공 공장이 있는 토지에 대한 사용자 권 및 토지권
- 아동 노동 및 강제 노동 금지
-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
- 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 자유 및 근로 조건에 대해 가지는 단체 교섭 권리
- 현지 법률 및 규정 등
앞으로도 컨트롤유니온은 70개국 120여개 지사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사 여러분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GL 인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바이오에너지팀(bioenergykorea@controlunion.com)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