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자주볼 수 있는 키워드가 '기후'인 것 같은데요.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후대응, 기후행동, 기후금융 등> 이 밖에도 계속해서 기후와 관련된 용어가 파생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기후대응을 위해 한 게 없는 것 같아 많이 반성하고 있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제로웨이스트 :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자는 취지의 운동

2. 업사이클링 : 버려지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

3. 저탄소제품 구매 : 사탕수수로 만든 용기 등 생산 단계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제품 구매

4. 전기 절약 : 전기를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석탄발전량 감소

5. 나무 심기 : 나무 1그루당 250kg의 이산화탄소 상쇄

6. 대중교통 이용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

7. 메일함 정리 : 오래된 메일이나 필요없는 스팸 메일 등을 지워 디지털 탄소발자국 감소

이런 개인적 행동 외에도 단체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사례도 있습니다. 국사봉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부모·교사·마을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을 꾸려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와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요. 올해 누적 발전량이 벌써 3만1848MWh, 이산화탄소 절감량은 13.5t에 달하며 생산한 전기를 그린피스에 판매하는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도 하나의 적극적인 기후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실은 쉽지 않죠! 그런 분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펀딩 상품을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멋진 기후대응 행동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멋진 행동에 루트에너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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