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어울리는 스테이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가을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계절인가봐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펼쳐보이고는 눈 깜짝할 새 지나가기에 더 마음을 애타게 하죠. 한 해의 결실을 부지런히 수확하듯, 우리도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이 가을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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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님을 위해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가을 여행지 20곳과 스테이 60여 곳을 소개해드려요. 아래에 정리된 로컬 스팟 가이드를 챙겨두세요. 완벽한 가을여행을 꿈꾼다면, 이 페이지를 지도처럼 손에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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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 10. 12. - 11. 2.
[혜택]
스테이 60여 곳에서 10, 11월 투숙 시
최대 30%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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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단풍이 흐드러진 산과 들, 중부
중부 지역 가을 로컬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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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역동적인 산맥과 경기, 충청 일대의 평야는 이곳만의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내요. 서울 석파정과 덕수궁 돌담길은 고옥의 운치를 느끼며 거닐기에 좋고, 충청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나 괴산 문광저수지에서는 병풍처럼 늘어선 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죠. 그런가 하면 안반데기, 민둥산 등을 품은 강원은 맑고 청량한 풍경 아래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물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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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파정
조선 철종 때부터 이어진 북악산 자락의 별장. 계절마다 아름다운 수목을 자랑하는데, 특히 가을에는 풍성한 단풍과 함께 부암동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
서울 덕수궁 돌담길
담장 사이로 물결처럼 쏟아지는 샛노란 은행나무잎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수려한 산책로인 동시에 시립미술관과 정동극장 등이 자리해 즐길거리도 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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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
반짝이는 산정호수와 흐드러지듯 피어난 억새 군락지를 품고 있는 산. 어렵지 않은 산행 코스로 등산 초보자에게도 추천한다. |
강릉 안반데기
해발 1,100m에 위치한 태백산맥의 고랭지 채소 단지이나, 은하수 감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청명한 가을밤을 별과 함께 한다면 더욱 낭만적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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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계리은행나무
수령 8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사방으로 퍼진 가지가 절경을 이루며 나무 높이만 약 33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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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산 정상 부근이 이름처럼 민둥하게 비어 있는데, 가을이면 그 자리를 가득 메꾼 억새가 압도적인 풍광을 만든다. 매우 밀도 높은 억새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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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의 동서로 흐르는 곡교천을 따라 은행나무가 끝없이 이어진다. 약 2km의 긴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황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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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로 둘러싸인 저수지가 소박한 농촌 마을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풍경을 빚는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신선놀음 부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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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역사와 문화가 무르익는 땅, 남부
남부 지역 가을 로컬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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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부터 전주향교까지,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역사와 문화의 현장이 이곳에 펼쳐져요. 경주와 안동, 전주를 중심으로 고즈넉한 전통 고옥과 무르익은 가을 풍경이 조화를 이루죠. 만휴정과 도산서원, 운곡서원, 금시당백곡재 등 주변 지역에도 다양한 단풍 명소가 가득하답니다. 최근 새로이 단장한 경북천년숲정원이나 이국적인 도리마을 은행니무길도 빼놓을 수 없는 스팟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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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퇴계 이황의 자취가 깃든 곳으로, 산의 지형을 살려 낙동강을 마주한 경관에서 자연에 대한 존중이 느껴진다. 가을이면 다양한 수목의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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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만휴정
웅장한 계곡과 송암폭포가 쏟아지는 곳에 위치한 정자. '느지막이 쉴 수 있는 정자'라는 뜻처럼 전면이 시원하게 트여 있어 자연과 사색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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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일렬로 빽빽하게 심긴 은행나무 길이 이어진다. 마치 자작나무처럼 하늘을 향해 일자로 솟아 있어 쉬이 보기 힘든 이색적인 장관을 이룬다. |
경주 운곡서원
조선시대 정조 때부터 이어진 서원. 유연정과 노거수 은행나무가 조화 이룬 구조미에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단풍 명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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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분군. 크고 작은 봉분이 겹쳐지며 신비로운 구조를 자아낸다. 노랗게 빛나는 잔디밭과 알록달록한 단풍이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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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북천년숲정원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산림 자원을 토대로 조성된 정원.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통나무 다리 포토존이 유명하며, 메타쉐쿼이아 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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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금시당백곡재
명종 때의 인물 금시당 이광진과 이곳을 복원한 백곡 이지운을 기리는 곳이다. 금시당이 직접 심었다는 수령 약 450년의 은행나무는 풍요로운 이 계절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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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향교
수령 400년 이상의 은행나무들이 대성전과 명륜당 앞뜰을 지키고 있다.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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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가장 고유한 형태의 가을, 제주
제주 지역 가을 로컬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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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화산 지형을 간직한 제주. 신비로운 자연 지물 사이에서 이색적인 가을을 마주할 수 있어요. 곳곳에 솟아오른 오름은 제각기 다른 풍경을 지녀 탐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 자체로 제주를 집약한 작은 생태계로서 고유한 질감과 색을 나타냅니다. 지금 제주의 오름은 아름답게 물결치는 억새로 가득해요. 이 밖에도 한라산 계곡을 가득 채운 단풍이나 가을마다 꽃을 피우는 메밀꽃 사이를 거닐며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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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와흘메밀밭
10만 평에 달하는 메밀밭이 눈앞을 가득 채운다. 푸른 지평선 사이를 거닐어 보자. 11월에 와흘리를 들른다면 메밀꽃이 만개한 축제를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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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눈이오름
올해 3년만에 재개방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용이 누운 자세 혹은 용의 눈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제주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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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굼부리
백록담을 닮은 신비로운 화구를 지닌 천연기념물. 분화구 주변으로 억새가 가득 펼쳐져 있는데, 노을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압도적인 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 |
제주 새별오름
오름 정상의 능선을 따라 가득 펼쳐진 억새와 인근 카페 주변에 수놓은 핑크뮬리 군락이 이채롭다. 정상의 5개 봉우리는 서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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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한옥과 잘 어울리는 계절이죠. 빨갛게 노랗게 물든 나무를 보면 한옥의 따스한 소재가 떠오르고, 적당히 차가워진 날씨는 고요한 아침에 우려내는 따듯한 차 한잔의 풍미를 더합니다. 아래 두 이벤트에 참여하고 한옥스테이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쿠폰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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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를 위한 한옥 안내서
고고한 선비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안동,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천년의 고도 경주, 춘향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남원까지. 한국의 멋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한옥스테이를 만나보세요. |
2023 한옥페스타 : 서촌 가을 여행
수평적 마을 호텔, 서촌유희가 특별한 서촌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스러움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동네의 일상을 경험하며, 한옥에서의 머무름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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