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15일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직장인 행복도 지표 블라인드 지수(BIE: Blind Index of Employees’ Happiness)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직장인의 평균 행복도는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후 한 번도 50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낮은 직무만족도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주요 그룹사 가운데서는 네이버가 재직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편 전년도 평가가 가장 높았던 카카오는 큰 폭으로 지수가 하락했다.
국내 직장인 5만21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행복도 상위 10% 기업과 하위 10% 기업 간의 지수 격차는 2.5배로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상하위 그룹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인 항목은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