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질 않는 교육기관 유출사고
25년 10월 3주  <VOL 516>
★ 이번 주 PICK

❤️사내 보안 콘텐츠 공모전 및 Recycling 캠페인 안내

⚡교육계도 안전하지 않대요

⚡랜섬웨어 협상 기한을 넘기면?

🔔정보공유 게시판 한국CPO포럼 'Privacy Hot-line' 소개 및 사용안내

[(주)케이티클라우드] Cloud 보안 아키텍처 경력직 채용 (~'25.12.31)

[와이즐리컴퍼니] [Commerce] 정보보안 담당자 (상시채용)

[비큐에이아이] 서비스개발본부 보안/인프라팀 시스템엔지니어 (상시채용)

[스카이랩스] 정보 보안 담당자 (상시채용)

[엘리스] 정보보호 엔지니어 (상시채용)

새로운 정보보호 구인/직 프로세스!! 

정보보호에 특화된 인력들의 매칭플랫폼을 사용해 볼 겸 다들 한 번씩 구경하러 와보세요!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여 만든 사내 보안 콘텐츠가,

일회성으로 활용된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 콘텐츠들은 다른 기업에겐 여전히 유용하고 신선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사내 보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기업에서 다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상세내용과 참여방법 등은 공모전 포스터와 안내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교육계도 안전하지 않대요

끊이질 않는 교육기관 유출사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라는 프로그램 아시나요? 종영은 진작에 했지만 저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이 프로그램을 시청했어요. 가장 최근 시즌에서는 기안84가 네팔을 방문했는데 여기서 2명의 셰르파를 만나게 돼요. 아직 어린 이 친구들과 잠시 동행하면서 30kg가 되는 짐을 같이 들어주기도 하는데요. 짐을 들어주고 나서 “여기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머리에 진 짐 때문에) 하늘을 못 보고 땅만 보게 된다.”라고 말하는 기안84의 말이 인상 깊더라고요. 처한 환경은 분명히 다르지만 어쩌면 저도 저 셰르파들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당장에 해내야 하는 일들 때문에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잠시나마 저를 되돌아보게 됐어요. 혹시 안 보신 분들 있다면 한번 정주행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최근 통신사와 카드사, 명품 업체 등에서 유출 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그렇다고 다른 업계가 안전하다는 건 아니에요. 지난 7월 24일, 한 대학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어요. 한두 명의 개인정보가 아닌 1만 2460명으로 대부분 학생이에요. 이름, 학번, 생년월일, 학적 상태, 환불 계좌 등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해요. 이 학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최근 5년간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고는 총 317건이에요. 피해자는 573만 명을 넘었고,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청까지 다양한 기관이 포함됐어요.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이고 장애등급, 소득 분위, 모의고사 성적 등 민감한 정보까지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어요. 심지어 교직원의 이름, 근무 정보, 출장 내역 등 내부 행정 정보도 새어 나갔어요.

 

교육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현재 438개 교육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인증이 만료된 331곳에는 장비 교체를, 미설치된 74곳에는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요. 유출된 내용을 보니 너무나도 민감한 정보들이잖아요. 게다가 학생들의 민감 정보들까지 포함되어 있다니, 더 이상의 유출 사고 없이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라요!


 <관련기사>

○ 교육기관 정보도 유출…내신성적까지 털렸다 (2025.09.22.)

○ 해킹당해 개인정보 유출..순천향대에 과징금 부과 (2024.11.15.)

○ "81만명 개인정보유출" 경북대 등 6개 기관에 과태료·과징금 (2023.10.12.)

랜섬웨어 협상 기한을 넘기면?

다크웹에 올려버린대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유난히도 긴 추석인 만큼 일상으로 복귀하는데도 힘이 드셨을 것 같아요. 저는 본가에서 쉬면서 직장이나 결혼 때문에 타지로 떠나있는 동네 친구들을 만나는 게 이번 연휴의 목표였는데 친구들은 긴 연휴를 이용해서 모두 해외여행을 갔더라고요. 친구들이 동네를 떠나 혼자 이 동네를 지키는 것도 서러운데 저만 놀러도 못 가고 집콕하는 모습에 씁쓸해지는 연휴였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항공권은 어느 항공사에서 끊었을까요?

 

호주의 대표 항공사인 콴타스항공 고객 약 570만 명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대거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이번 사건은 단순 해킹이 아니라, 랜섬웨어 조직이 회사에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한 끝에, 협상 기한이 만료되자 실제로 고객 정보를 유출한 거예요.

 

이번에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예약 내역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해요. 특히 이메일과 예약 정보는 피싱이나 추가적인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더욱 우려가 되고 있어요.

 

콴타스항공은 현재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기관과도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회사 측은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며,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정부도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대요. 호주 당국은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 피싱 메일 주의, 계정 이상 징후 모니터링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또, 항공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점검과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보안 위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면서, 이런 식으로 협박 후 실제로 정보를 공개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보안 전문가들은 기업이 사전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고객 개개인도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과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이나 링크를 주의하는 등 개인 차원의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관련기사>

○ 호주 항공사 ‘콴타스’ 고객 570만명 개인정보 다크웹에 공개 (2025.10.12.)

○ 호주 콴타스항공 전산시스템 해킹…고객 600만명 정보 유출 (2025.07.02.)

○ 대만 국영항공사 해킹…유명인 개인 정보 유출돼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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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해 현안공유와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dited by 사무국 이다솜

(사)한국CPO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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