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은 SCFI가 전주비 5% 상승하며 조기 성수기 수요에 따른 북미향 운임 강세
2026/08/06 - Vol. 116
📌 한눈에 보는 이번 주 요약
해상은 선사들이 8/1부로 북미향 운임을 인상하면서 SCFI가 전주비 5% 상승했습니다. 항공은 글로벌 평균 운임이 전주비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K-뷰티·반도체·바이오 및 AI 관련 수출 확대에 힘입어 중남미·유럽향 항공화물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해운 | 31주차 SCFI 종합지수 전주비 +5% 상승한 3,206pt
  • 수요 | JOC, 당분간 북미향 운임 상승세 전망… 조기 성수기 수요 지속 예상
  • 공급 | SeaIntel, 2분기 글로벌 정시성 소폭 개선 분석… 단, 전쟁발 운영 차질로 지연 일수 악화
  • 운영 | 태풍 영향으로 남중국 항만 운영 차질 발생… 상해항 적체 장기화 양상
항공 | 글로벌 평균 운임 전주비 보합인 $3.02/kg
  • 수요 | K-뷰티 중남미 수출 확대 본격화… 브라질·멕시코 중심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 인증·통관 절차 개선에 따라 항공화물 수요 점진적 확대 전망

  • 수요 | 1분기 중견기업 수출 8.5% 증가(312억달러)… 반도체·바이오헬스 호조와 아세안·인도향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항공화물 수요 증가 기대
  • 수요 | EU, AI 기가팩토리 7곳 구축 추진… AI 인프라·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라 유럽향 첨단산업 물동량 증가 예상
  • 공급 | 루프트한자카고, ITA 통합 및 TAP 인수 추진… 남유럽 허브와 남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유럽·남미 항공화물 경쟁력 강화 전망
🚢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북미 : 서안 3주 연속 하락 이후 반등, 동안 전주 하락 이후 상승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4주 연속 하락
  • 동남아 : 호주 하락, 동남아·중동 각 2주·3주 상승
🚢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 글로벌 항공화물(스팟, 계약 포함) 평균 운임 지수
· Global FAX(Freightos Air Index) :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지수
  • 한국 ▶ 북미 : 중국발 전자 상거래 수요는 보합세, 한국발은 하계 휴가기간 공급 축소로 공급 부족 지속

  • 한국 ▶ 유럽 : 중국발 전자 상거래 수요 약세 지속, 한국발 수요는 부진한 가운데 일부 화장품 및 자동차 부품 출하

  • 한국 ▶ 중국·아시아 : 중국향 대기업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수요 지속, 중국발 일본 및 호주향 전자 상거래 수요 증가세
  • 중국 ▶ 북미 : 월말 밀어내기 수요로 운임 상승세 전환
    • 서부 : AI 서버 등 일반 산업재, 전자 상거래, 동남아 환적 수요 증가로 운임 소폭 상승
    • 중부 : 프로젝트성 화물 수요 회복세, 자동차 부품·전자담배·대형 설비 등 일반 산업재 증가로 운임 상승

    • 동부 : 태양광 설비용 부품 중심으로 일반 산업재 수요 증가, 전자 상거래 수요도 안정적 수준 유지하면서 운임 소폭 상승

  • 중국 ▶ 유럽 : 전반적인 수요 부진과 하계 휴가 시즌 영향으로 물량 감소세 지속, 주요 항공사들은 공급 조절을 통해 운임 하방 압력을 완화 중
    • 프랑크푸르트향 : 전반적으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주요 항공사 감편 운항 지속, 공급 조정에도 불구하고 운임은 하락세
    • 암스테르담향 : 금속 및 자동차 부품 출하 증가, 주요 항공사 공급 축소와 일부 항공기 기체 결함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월말 운임 상승

📰 주요 뉴스 브리핑

🚢 Sea Freight Market
  • JOC, 당분간 북미향 운임 상승세 전망… 조기 성수기 수요 지속 예상
    JOC는 주요 선사들이 8월 1일부 GRI(일반운임인상)를 시행하며 북미향 스팟운임을 FEU당 1,000달러 이상 인상할 예정인 가운데, 조기 성수기 수요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높은 운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A/LB 항만청은 8월 중순까지 주당 약 20만 TEU 규모의 수입 물량 유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업계는 재고 보충 수요, 소매업체의 수요 예측 오류, 일부 소비재 판매 회복, AI 데이터센터 관련 하드웨어 수입 증가, 국방 지출 확대 등을 수요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북미 서안의 경우 임시항차 등 추가 선대 투입이 지속될 경우 운임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ource : JOC 2026.7.30
  • SeaIntel, 2분기 글로벌 정시성 소폭 개선 분석… 단, 전쟁발 운영 차질로 지연 일수 악화

    SeaIntel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컨테이너선 스케줄 정시성은 전분기 대비 2.2%p 개선된 63.1%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인 70~8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미·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과 항로 우회로 중동 지역 항만 적체가 심화되면서 평균 지연일수는 5.49일로 팬데믹 이후 2분기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선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대응해 주요 동서항로의 운영 안정성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6개 동서항로의 정시성은 모두 글로벌 평균을 상회했으며, 대서양 항로가 72.7%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북미서안 항로가 72.5%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유럽-아프리카(30.2%), 아시아-아프리카(34.3%), 아시아-인도(36.2%) 등 아프리카·중동·인도와 연결된 지역 노선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낮은 정시성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중동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호주-북미(89.8%), 유럽-남미(89.6%), 북미-남미(86.3%) 노선은 높은 정시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사별로는 대형 선사들의 정시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Maersk는 76.9%를 기록하며 1위를 회복했으며, Hapag-Lloyd(75.6%)와 MSC(70.9%)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지역 노선 비중이 높은 Wan Hai는 37.7%에 그쳐 지역 네트워크 중심 선사들의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취약성이 드러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ource : The Loadstar, JOC 2026.7.27
  • 태풍 영향으로 남중국 항만 운영 차질 발생… 상해항 적체 장기화 양상

    JOC는 태풍 노을(Noul)의 영향으로 심천항과 홍콩항 운영이 최대 38시간 중단되면서 남중국 주요 항만 운영과 선사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OOCL의 경우 최소 6개 노선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으며, 일부 항차는 8월 1일까지 출항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중국 항만의 적체는 운영 정상화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얀티안항은 수출 컨테이너 반입량을 하루 약 5,000TEU 수준으로 제한하면서 트럭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선박 접안 대기시간도 최대 3일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셔커우항 역시 수출 컨테이너 반입 공간 부족과 장비 부족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태풍 바비(Bavi) 이후에도 상해항 적체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상해항 평균 접안 지연은 약 5일 수준이며, 외고교(Waigaoqiao) 터미널과 양산(Yangshan) 일부 터미널에서는 대기시간이 최대 8일까지 확대됐습니다. Portcast에 따르면 상해항 접안 대기 선박은 7월 6일 57척에서 7월 20일 127척으로 증가했으며, Vizion은 선박 도착 후 접안까지 소요시간이 최대 11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Source : JOC 2026.7.28
  • 라인강 저수위 장기화로 바지선 운항 차질 확대… 단기 내 수위 회복 어려울 전망

    The Loadstar는 라인강 수위가 위험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바지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지선 운영사 Contargo는 주요 4개 지점의 수위가 운항 가능 기준 대비 10~64%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며, 단기간 내 의미 있는 강수 가능성이 낮아 수위 회복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는 저수위 운항이 가능한 일부 선박 중심으로 제한적인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으나, Emmerich-Kaub 구간에서는 운항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주들은 이미 수주간 저수위 할증료를 부담하고 있으며, 바지선 운임 역시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Contargo는 로테르담항과 앤트워프항을 라인강 배후지역과 연결하기 위해 철도 증편과 우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대체 노선 상당수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운송거리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기관차 및 인력 부족 문제로 추가 대응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 The Loadstar 2026.7.29
✈️ Air Cargo Market
  • 브라질 거점 K-뷰티 중남미 진출 확대… 항공 수출 수요 증가 기대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계기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세계 3위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현지 유통망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 화장품의 대(對)브라질 수출은 2022년 약 900만 달러에서 2025년 5,430만 달러로 약 6배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실리콘투 등 주요 화장품 기업들도 브라질과 멕시코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브라질과 화장품 규제협력 MOU를 체결하며 인증·통관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Source: cosinkorea 2026.7.28
  • 중견기업 수출 8.5% 증가… 반도체·바이오 중심 성장세 지속

    2026년 1분기 중견기업 수출은 31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1.3%, 바이오헬스가 10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자부품, 의료·정밀기기, 1차금속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와 고무·플라스틱 품목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인도, 일본, 오세아니아향 수출이 확대된 반면 미국, 중국, 중남미, CIS향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Source: Yonhap News 2026.07.31
  • EU, AI 기가팩토리 7곳 구축 추진… AI 인프라 투자 확대 본격화

    EU는 AI 경쟁력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AI 기가팩토리 7곳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 규모는 공공자금 100억 유로와 민간 투자 200억 유로 이상을 연계한 약 300억 유로 수준입니다.


    AI 기가팩토리는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합한 대규모 AI 인프라로, 미국과 중국 중심의 AI 및 반도체 공급망 의존도를 완화하고 유럽 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찰은 올해 11월 마감되며, 내년 초 사업자 선정 이후 2028년 중반 운영 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전력 및 용수 사용 증가를 고려해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Source: Yonhap News 2026.07.31
  • 루프트한자, TAP 포르투갈항공 인수 추진… 유럽·남미 네트워크 확대 가속

    루프트한자항공은 TAP 포르투갈항공 인수를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인수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초기에는 소수 지분 참여를 추진하되 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루프트한자는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TAP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ITA항공 등 그룹 계열사와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최대 항공사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포르투갈 노선에 주 353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TAP 인수를 통해 포르투갈은 물론 남미 및 대서양 노선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ource: Cargo News 202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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