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겨! 강화유니버스 쿠키레터입니다.
요새 따뜻해진 날씨에 집 앞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상추와 루콜라, 고수가 쑥쑥 자라고 있어요. 전날 상추를 따서 먹어도, 다음날이면 그대로 자라있는 마술이 펼쳐진답니다. 그리고 마술처럼 금방 자라는 작물들을 주변 이웃에게 나눠주었을 때, 다 함께 즐거워지는 기쁨의 마법도 경험하며 살아아고 있어요.
이번 강화유니버스 쿠키레터는 잠시섬 안에서 일어나는 나눔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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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섬에서는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가벼운 호의를 베풀고, 음식을 같이 나눠 먹고, 존중과 배려 해주며, 만나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환대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어요. 이런 따뜻한 문화 속에서 잠시섬 11기에서 ‘매일매일 영감모임’이 탄생했습니다.
4,5월 2달 동안, 약 40여 개의 영감 모임이 진행되었답니다. ‘매일매일 영감모임’은 잠시섬에 오신 게스트분들이 호스트가 되어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움 속에서 진행되는 커뮤니티 모임으로, 여러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유형 별로 몇 가지를 소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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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석모대교 앞에서 진행한 필라테스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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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바다를 보며 야외에서 필라테스를 하거나, 북산과 교동도, 해안도로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많았답니다.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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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눈 잠시섬 영화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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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워크숍을 통해 잠시섬에서의 경험을 표현하기도 하고, 영화를 함께 보며 감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미술치료로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를 다루며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도 했고, 강화의 이야기를 담은 핸드포크 타투를 배우는 특별한 체험도 있었답니다. 또한, 강화의 일상을 그림일기로 생생하게 기록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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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눴고, 요즘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의 짐을 덜기도 했어요. 잠시섬에서 만난 장면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고,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노래를 소개하며 음악을 통한 교감을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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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소창 손수건에 나만의 자수를 놓는 바느질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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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섬에서는 함께 모여 일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강화에서 코워킹을 통해 함께하면 생산성과 집중력이 올라가는 놀라운 경험도 했고, 강화 소창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답니다. 또,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나누며 문학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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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어요. 책을 쓰고 출판하는 법을 배우며 작가의 꿈을 키우기도 했고, 강화의 고인돌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겼어요. 강화에서 본 구름을 자유롭게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했고, 잠시섬을 통해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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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섬에서 프로그램이 열리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에요.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기여함의 즐거움이 있고, 나눠주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잠시섬에서 중요한 마음이자 문화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경험하러 잠시섬에 놀러 오세요! 함께하는 기쁨과 환대의 마음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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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의 문화를 나누는 잠시섬 12기 얼리버드 O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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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를 통해 열리는 다채로운 세계, 강화유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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