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언어를 배운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언어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열쇠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데, 최근 제가 빠져있는 앱 하나를 꼽자면 게임처럼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듀오링고(Duolingo)입니다.


저 같은 페르소나를 가진 유저가 느끼는 듀오링고의 매력은, 다음날 눈을 뜨면 순위가 바뀌어져 있는 리그 시스템, 정신없이 출퇴근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학습 분량, 그리고 갈수록 정드는 캐릭터들로 뽑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완전히 처음 배우는 단계는 아니지만, 매일 조금씩 초보 수준의 실력을, 긴 시간 투입 없이 편하게 키워가고 싶은 제게는, 충분한 참여 유인을 제공하는 듀오링고가 찰떡이었습니다.


이런 앱은 누가 만드나? 라는 생각에 찾아보았는데, 과테말라 출신의 창업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에 대한 스토리가 재밌어서 한참 동안 그 창업자에 대해 읽어보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가 사이버 보안을 위한 Google의 "로봇이 아닙니다" 확인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reCAPTCHA 서비스를 만들어서 구글에 매각했던 개발자였다는 것, 이후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만드는데 삶을 바치겠다는 철학이 담긴 듀오링고까지 흥미로운 부분이 가득했습니다.


우리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 의사소통 도구를 넘어,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가는 여정이라는 그의 말이 잔잔하게 기억에 남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언어의 즐거움을 맛보고 계신가요?


- 언어로 세상과 연결되는 즐거움에 중독된 지애 드림 -

커피클럽이 광주로 찾아갑니다!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광주 아이플렉스 스타트업빌 1층에서, 커피클럽X전남대기술지주회사 in 광주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나'라는 생각 중인 창업자와 인사 담당자, 나아가 스타트업은 좀 다를 줄 알았던 조직 구성원 모두를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 패널 토크에서는 1인기업부터 20명 이상의 조직을 이루고 있는 대표님 등 다양한 조직의 스타트업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니 사람 문제로 고민하는 (공동)창업자들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참석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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