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서 월급의 3분의 1이 주거비로 나가고 있어요 😭 사실 월세가 가장 아까운 돈이기도 하죠.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3가지를 소개할게요! LH에서는 19-39 청년들에게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행복주택과 LH가 대신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주택을 더욱 저렴하게 재임대해주는 LH전세임대주택을 시행하고 있어요. 또한, 서울 거주 청년에게 월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해주는 서울주거포털 청년월세지원도 진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위의 정책들 모두 경쟁률이 세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 전세 대출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더 찐하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 )  

통신비
   최근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많아져서, 핸드폰 기기만 보유하고 있다면 요금제 변경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현재 요금제 해지 시 위약금을 잘 계산해보고 결정하는 것 잊지 마세요!  

정기구독서비스

  에디터는 모든 OTT서비스를 섭렵하고, 폰트 구독 서비스와 유료 아티클 멤버십까지 가입하고 있어서 한 달에 50,000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었어요. 이런 경우에는 '과연 내가 구독한 서비스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고민해보고, 잘 활용하고 있지 않다면 과감하게 구독 취소를 누르길 추천할게요. 여러 기기로 접속 가능한 서비스라면 친구들과 함께 사용해 구독료를 N분의 1하는 방법도 있어요!

🔎 변동지출 줄이기 
   변동지출에는 식비, 커피값, 쇼핑, 여가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각 항목에서 스스로 과소비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주세요. '이번 달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으니, 다음 달엔 주 1회만 시켜 먹겠다'와 같은 목표도 좋아요.

   밥 한 끼 든든하게 먹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일이죠. 하지만 너무 맛있는 것만 먹는다면 통장 잔고는 빠르게 줄어들 거예요. 특히 친구나 연인을 만날 때는 더욱 그렇죠. 식비처럼 지출이 유동적인 항목들을 잘 조절하는 것이 지출 관리의 핵심이에요  

  지출 관리가 어렵고 막막한 분들에게 통장 쪼개기를 추천드려요. 우선 STEP 2에서 말했던 가계부를 바탕으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요소들을 파악하고 통장을 나눠 볼게요. 변동지출 항목은 투자 시드머니, 데이트 비용, 경조사 비용, 여행 비용 등 큼직한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어요. 이렇게 수입으로 들어온 돈을 목적에 맞게 여러 통장으로 분산 시키면 일정 금액이 남을 거예요. 남은 돈을 한 달 생활비로 정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통장을 너무 많이 쪼개게 되면 추후에 관리하기 힘들어지고 생활비가 급격하게 줄어드니까 보통 2~3개 정도가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