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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을 200% 즐기며 돈도 모으고 싶은 당신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반려생활 꿀팁을 전달할 꼬순다방의 팬싸, 
자산 관리의 핵심부터 짚어줄 2030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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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요. 많관부!

#2년내_결혼 꿈꾸는 #노견집사,
목표는 연 1,000만원 저축! 가능할까?

사연자 소개
a.k.a ‘윤쭙쭙’ / 28세 / 일반 사무직 2년차

    *해당 자산 내역은 인터뷰 당시의 내용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10살이 돼도 여전히 귀여운 집안의 막내 '깜윤이'
< 반려견 >
깜윤이 / 푸들 / 10세

📌현실로 다가오는 결혼과 독립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2년 안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1년에 1,000만원 이상은 모으고 싶은데, 재테크라고는 적금과 주변 추천으로 조금씩 산 주식뿐입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는 게 괜찮을까요?
 
📌노견이 된 깜윤이… 병원 갈일 많을텐데
올해 10살인 깜윤이는 대퇴골이 조금 마모돼 정기적으로 엑스레이를 찍고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챙겨줄 게 더 많을텐데, 반려동물 할인 카드나 적금 가입은 어떨까요?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깜윤이 돌보는 법은?
깜윤이는 사료를 먹고 나면 눈물을 쏟고, 발바닥이 가려운지 ‘발사탕’을 심하게 빨아요. 병원에서는 “100% 확신할 수 없다”며 알레르기 검사를 만류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우선순위부터 설정하기(ft. 어피티)
-비상금 저축? 연 1,000만원 저축? 가장 먼저 세울 목표는…
-통장도 돈도 쪼개자 쪼개!
-비상금이 나을까, 반려동물 카드가 나을까?

2. 알레르기 해결책은 ‘인내’와 ‘덜어내기’!(ft. 이봉희 수의사)
-알레르기에 대처하는 반려인의 자세
-사료, 간식 등 먹는 건 최대한 단순하게!

윤쭙쭙님 상황을 보니 2년 안에 결혼을 생각하지만 목돈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네요. 게다가 노년기에 접어든 반려견 ‘깜윤이’는 고질적인 사료 알레르기 반응까지 보여 점점 더 관리가 필요하고요. 하지만 결혼과 반려견 관리에 필요한 목돈을 모으려해도 막상 그 방법을 몰라 막막해 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윤쭙쭙님 고민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멍냥지갑 119>와 함께 생각해 봐요!
1.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우선순위 세워보기(ft. 어피티)
💰 비상금 저축? 연 1,000만원 저축? 가장 먼저 세울 목표는…
사실 저희가 표를 받아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도 비상금과 예금이 아예 0원이라는 것 때문이었죠. 대부분의 재테크 교육에서도 비상금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하는데요. 이는 비상금이 재무상태의 기초체력과도 같아서 그래요. 경조사가 발생하거나, 우리 같은 반려인의 경우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어쩌면 스스로가 아플 수도 있겠죠. 이때 돈 때문에 꼭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되면 곤란하겠죠? 그렇다고 평소에 모아둔 적금을 깨면 미래를 담보할 수 없게 되고요. 비상금은 이처럼 다급한 상황에 윤쭙쭙님의 통장을 지켜줄 스폰지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윤쭙쭙님을 위한 솔루션을 준비하면서 우선 ‘비상금 통장’부터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연 1,000만원 이상의 저축은 일단 비상금 통장으로 기초체력을 어느 정도 쌓아둔 뒤에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우리가 운동을 배울 때도 걷기도 전에 뛸 수는 없잖아요? 다행인 점은 윤쭙쭙님이 아직 심하게 늦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돈이 모이는 데는 시간의 힘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지금부터 계획대로 차근차근 돈을 모으면 분명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될 겁니다.

"내가 아직 팔팔하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개~"
윤쭙쭙님의 현주소를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 1인가구와 간단하게 비교해볼게요. 2020년 4분기 1인가구 월평균 소득은 약 289만원입니다. 이 중에서 세금 등을 제하고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처분가능소득)은 약 225만원이죠. 즉, 윤쭙쭙님의 월평균 소득은 근로자 1인 평균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물론 이는 윤쭙쭙님이 직장생활 2년차인 사회초년생이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기는 돈’, 흑자율*입니다. 근로자 1인 가구는 225만원 중 소비지출을 제외하고 약 72만원(흑자율 32%)을 남겨둡니다. 반면 윤쭙쭙님은 주택청약과 적금을 합쳐 40만원을 저축하고 있죠. 흑자율로 치면 약 22%입니다. 더군다나 근로자 1인가구는 대부분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를 혼자 해결합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주거비를 부담하지 않는 윤쭙쭙님께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임에도 이들의 저축 수준을 따라갈 여력이 얼마든지 있었다는 얘기죠.
*흑자율 : 가계가 번 돈에서 소비,지출을 하고 남은 돈의 비율.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X100 (👉통계청 바로 가기)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에서 일상적인 의식주 지출을 제한 금액

비상금은 처음부터 큰 돈을 목표로 하지 말고, 조금씩 목표 금액을 늘려주세요. 처음에는 한 달치 월급, 그 다음에는 세 달치 월급을 모아주시면 됩니다.

💰통장도 돈도 쪼개자, 쪼개!
혹시 ‘통장 쪼개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목적에 맞는 통장을 만들어두고 월급을 나눠서 넣어두는 방법이죠. 재테크 전문가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언급하는 돈 모으기 방법이기도 합니다.

월급 통장에서는 월 고정비를 지출하게 두고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 등에 돈을 나눠주세요. 특히 지금 모으는 적금이 6개월 뒤면 만기가 되는데, 이 적금은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해 주세요. 이번달부터 적금을 모으기 시작하면 7개월 후 만기가 되는 연말에는 140만원 정도가 모일 듯한데요, 지금까지 모아둔 80만원을 더하면 한달치 월급보다 조금 더 많은 220만원이 모이게 됩니다. 그러면 한달치 월급을 비상금으로 모아두는 계획은 자연스럽게 성공! 이후에도 착실히 20만원씩,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수입도 비상금 통장에 넣어두면 어느새 세 달치 월급도 금방 모일 거예요!

그리고 비상금 통장은 증권사의 CMA(종합자산관리 계좌) 통장으로 만드는 걸 추천드릴게요.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금리도 일반 은행 통장보다도 높습니다. 금리 산정을 매일 하기 때문에 ‘매일 이자가 쌓이는 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그만큼 비상금을 관리하기에 알맞은 통장입니다.

비상금을 충분히 마련했다면, 이제는 매년 1,000만원씩 만드는 목돈 마련 계획으로 넘어갈 순서입니다. 현재 윤쭙쭙님은 주식 계좌에 월 30만원씩 이체하고 계신데요. 당분간은 추가 매수를 하지 않는 걸 권해드립니다. 지금은 투자보다는 축적이 우선인 시기이니까요.

저축을 하는 동안에는 투자보다는 투자를 공부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정은길 작가님의 <돈만 모으는 여자는 위험하다>와 김얀 작가님의 <오늘부터 돈독하게>라는 책으로 마음을 다잡은 다음,  자산 포트폴리오, 주식, 부동산 등 돈을 불리는 방법을 분야별로 공부하면 더 쏙쏙 들어올 거예요. 여기서는 책 세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 어피티가 추천하는 재테크 서적 3
정석 교본과 같은 책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선생님이 알려주는 듯한 쉬운 실전 책 <전인구의 주식투자 일주일 만에 뽀개기>
포트폴리오의 필요성과 분산 투자를 알려주는 <투자 시프트>
주식투자액 월 30만원을 저축에 활용하기로 했죠. 하지만, 연 1,000만원 이상을 모으고 싶다면 매달 저축액이 84만원 정도는 돼야 해요. 

월 84만원을 확보하려면 지출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우선 데이트비용입니다. 연인과 월 30만원씩 데이트통장에 넣어둔 뒤에 사용한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한달에 60만원씩 데이트비용으로 함께 지출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 맞는지는 고민이 좀 필요해요. 현재 데이트 통장에 월 10만원씩은 여윳돈으로 남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즉 윤쭙쭙님의 몫 5만원은 최소한 저축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죠.

이지영 작가의 <우리집 재테크를 부탁해>라는 책에는 이같은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목적별로 지출을 분류하면 지출 항목별 결제금액이 의미를 갖게 됩니다. 식비, 생활용품비, 각종 수리비를 ‘먹고사는 생활'로, 문화생활과 여행, 취미생활을 묶어서 ‘풍요로운 생활'로 분류하는 거예요. 이 기준대로라면 데이트통장은 ‘풍요로운 생활’에 해당하죠.

연인과 함께 데이트통장을 한번 점검해보세요. 어떤 목적으로 돈을 썼는지, 이 돈을 꼭 썼어야 했는지를 다시 한번 체크해보자는 뜻이죠. 이를 통해 저축할 돈을 추가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만원 정도 사용중인 외식비의 상당수는 자기계발차 저녁에 학원을 다니는 까닭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다만 이번달까지 학원 수강을 마치고 나면 월 10만원 정도는 절감할 수 있겠다고 말씀하셨죠. 외식비를 절감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만큼 ‘생활비 통장’에 외식비 예산을 10만원만 넣어두고 그 금액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워보세요. 지출을 줄이는데 심리적인 도움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주택청약저축 납입액도 월 10만원 정도를 줄여보세요. 납입액을 20만원으로 설정한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청약저축 금액이 높을수록 실제 청약에 유리한 조건이 되기도 하고, 이율도 높은 편이니까요.

그러나 주택청약통장에 넣어둔 돈은 중도 인출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비상금과 목돈 만들기 작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진입한 뒤 다시 납입액을 늘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계획을 간단하게 표로 한번 살펴볼까요?

월 55만원을 모으면, 연간 모이는 액수는 660만원입니다. 여기서 매달 약 30만원은 더 모아야 목표인 연 1,000만원 모으기가 가능해지죠. 그러니 월급이 오르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하면 무조건 저축에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1,000만원을 모으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실망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목표치는 본인의 상황과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것 외에도 약정이 끝나면 알뜰폰으로 전환해 휴대폰 요금을 낮추는 방법도 고민해볼 수 있겠죠?

다만 목돈을 모으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비상금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비상금은 윤쭙쭙님의 자산을 지켜줄 스폰지 역할을 합니다. 특히 노견이 될 깜윤이 병원비로도 쓰일 수 있으니 계속 빠져나갈 겁니다. 비상금은 계속 채워나갈 돈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윤쭙쭙님의 목돈 모으기 과정이 험난해 보이지만, 이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는 단계예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 마시고 충실히 목돈을 모으고, 그렇게 2~3년이 지나고 나면 주식투자도 다시 재개할 수 있을거예요. 그때는 독립도, 결혼도 모두 준비된 윤쭙쭙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비상금? 반려동물 카드? 어느 쪽이 맞을까?
나이가 들어가는 깜윤이를 보면 동물병원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죠. 그래서 비상금을 모아두는 게 좋을지, 반려동물 특화 신용카드나 적금을 만드는 게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 듯해요.

우선 반려동물을 위한 혜택이 담겨 있는 신용카드는 그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30만원 이상의 결제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알레르기 외에는 별다른 질병이 없는 깜윤이에게는 병원에 갈 일이 많아져도 유의미한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뜻이죠.

지출해야만 혜택을 보는 신용카드보다는 비상금이 더 좋을거예요~
적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적금은 자사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죠. 게다가 적금은 출금하기 위해서는 해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급한 일에 대처하는데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종합해보면 깜윤이를 위해서는 지금은 비상금 저축이 가장 최선이고, 그 다음 종자돈을 늘려가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20대 후반인 만큼 돈을 모을 기회가 많으니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돈을 모아보세요!
2. 알레르기 해결책은 '인내'와 '덜어내기'가 필수!
(ft.이봉희 수의사)
🐶 알레르기에 대처하는 반려인의 자세
깜윤이의 오래된 알레르기 때문에 윤쭙쭙님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우선 알레르기 검사는 한번쯤 받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동그람이의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를 통해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전해주고 있는 이봉희 수의사(하스펫탈 동물병원 원장)님이 깜윤이의 증상을 전해듣고 “알레르기 판정이 나올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다만 이 수의사님은 검사만으로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알레르기가 맞는지 아닌지만 알 수 있을 뿐, 원인이 음식인지,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다른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 때문인지는 단언할 수 없다는 뜻이죠.

눈을 찡끗하는 깜윤이를 보면 '혹시 가려워서?'라며 노심초사한다는 윤쭙쭙님 ㅠㅠ
윤쭙쭙님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하겠지만, 알레르기는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약물 치료도 큰 효과를 볼 수 없죠. 그래서 이 수의사님은 ‘알레르기의 100% 완치를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반려견이 참을 수 있는 수준까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낮추며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뜻이죠. 이는 평생 반려견의 식이를 관리해 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치료가 어렵다 보니 ‘발사탕’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고도 시중에 출시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연고만 바르면 오히려 발바닥을 습하게 만들어 곰팡이가 과다증식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동그람이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보러가기)
🐶 사료, 간식 등 먹는 건 최대한 단순하게!
알레르기는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오랫동안 살펴봐야 할 증상이기도 해요. 이 수의사님은 사료를 바꾼 뒤 최소 6개월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부분 반려인은 사료를 바꾼 뒤 1~2개월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사료를 바꾸곤 하는데, 알레르기 증상 정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이보다 길게 지켜봐야 합니다.

사료 성분도 잘 살펴야 합니다. 음식 알레르기 원인은 음식 안에 들어있는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을 최대한 단순하게 해야 하죠. 어떤 음식에 담겨 있는 단백질이 반려견 알레르기 주 원인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들여 테스트를 해본다는 뜻이죠. 알레르기 원인을 찾아내 식이법을 바꾸는 게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간식이 알레르기에 또다른 원인일 수도 있어요. 이 수의사님은 특히 질 낮은 간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통 외국에서 수입되는 가격이 낮은 간식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런 간식에는 방부제와 발색제 같은 화학물질들이 첨가돼 있는데, 수의사의 임상 경험상 이런 화학물질들이 알레르기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이 수의사님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평상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던 개들도 알레르기가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셨어요.

결국 깜윤이의 사료와 간식을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해 여러 차례 테스트해 보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제일 적은 것을 찾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이죠. 어쩌면 이게 돈 모으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깜윤이가 알레르기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편해지려는 방법을 찾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인내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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