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수 실리콘밸리 특파원입니다. 이번주 저는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에 와있습니다(공교롭게 상단 배너도 여행 무크네요). 위 사진은 오션비치의 석양입니다. 대자연의 황홀한 광경을 보고 있으니 사람들끼리의 작은 일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고민하지 않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는 것도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인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계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실리콘밸리 행사를 취재했습니다. 2조원 가까운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은 유니콘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는 '성공의 노하우'에 대한 후배 창업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더라고요. "생각보다 회사 오래 갑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망해도 살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해보세요." 자신의 선택에 대해 너무 의심하지말고 약간은 단순하게 도전하라는 뜻으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석양을 보며 안익진 대표의 이야기가 떠올라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이 행사엔 몰로코와 함께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유니콘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 스탠퍼드대 교수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엘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형 대표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6월 티몬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고 스타트업 알엑스씨(RXC)를 설립한 ‘e커머스 1세대’ 유한익 대표의 소식도 전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빈 틈에 주목해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핀테크와 관련해선 씬파일러 중 우량 고객을 찾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쇼핑이나 통신 데이터는 이미 활용되고 있고, 음성 높낮이까지 신용도 측정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준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담았습니다. 대규모 자금조달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라면 ESG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구민기 기자가 소풍벤처스와 식스티헤르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