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확인한 소식만 전해드려요
'푸릉 시크릿 레터' 입니다 ✋
지난, 3월 대구(수성구) 소식을 전해드렸어요. 
4월 2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외 '주요거점' 시황을 전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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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역시 (수성구 외 주요거점)

👆매물 가격 변화는 어떠한가요

🖍️푸릉레터 | 요약정리

작년 말 최저 가격을 찍은 뒤 올해 1~2월 사이 급매물이 많이 소진 되었습니다. 기축의 경우 약 3천만 원 전, 후 작년 말보다 상승하였으며 분양권도 마피가 많이 소진 되었고 고층과 타입이 좋은 경우 마피 3천에서 무피까지 또는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도 일부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세가는 여전히 어려운 상태이며 인근 입주가 있는 곳은 작년보다 3~5천까지 빠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월성동
월성동 구축이지만 입지가 우월하여 대장 아파트에 속하는 월성e편한세상의 경우 최근 작년 11~12월에 급매물이 많이 나왔지만 거래가 뜸하다가 올 1~2월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입지가 좋거나, 신축의 경우 4억 후반에서 5억 초반으로 3천만 원 이상 오른 상태이며 6억까지 호가를 부르는 집주인도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세의 경우 오히려 3억 중반에서 3억 초반으로 떨어져 투자자가 진입하기에 더 부담스러운 환경이 되어 가능 중입니다.

남산동
남산동에 기존 대장은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로 21.9월식에 상품성도 좋고 초등학교와도 근접하여 실거주자 뿐만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선호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3월 9.5억까지 가격이 올라간 후 최근들어 2.5억이 빠진 7억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이 가격도 그 옆에 입주한 청라힐스자이가 입주가 마무리 되고 1~2월 성수기를 맞으며 가격이 조금 반등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저층은 6억 후반, 중층 이상은 7억 초반에 매수가 가능하며 23.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청라힐스자이는 6억 초반에 물건들이 있었지만 올해 초 모두 빠지고 지금은 7억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신암동
신암동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는 이안센트럴D 아파트로 21.9월 8.19억까지 중층이 찍었던 아파트입니다. 그러다 금리인상과 공급물량으로 가격이 빠진 후 작년 11~12월 5.2억까지 빠졌고 올 초 급매가 빠르게 소진 되며 다시 5.7억까지 반등한 상태입니다. 전세가의 경우 3억 초반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올 6월 바로 옆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6월에 입주하면서 현재 전세가를 2.5억에 내놓아 전체적으로 동대구역 주변의 전세가가 조정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태평동
태평동을 대표하는 아파트는 힐스테이트대구역입니다. 현재는 분양권 상태로 올 10월 입주를 합니다. 이곳은 작년 말 마피 물건들이 무더기로 나온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영구조망이 나오는 앞쪽동 고층을 기준으로 마피 물건들이 빠지며 이제는 고층은 마피가 없고 플러스 1000만 원이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죽전동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을 둘러싸고 있는 신축 및 신축 분양권 아파트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파트는 용산자이와 죽전역힐스테이트더퍼스트입니다. 용산자이는 이 권역에서 가장 대장이 될 아파트로 분양가 6억 초반에 분양하여 현재는 전망이 안나오거나 저층 매물은 마피 2~3천, 전망이 나오는 매물은 무피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의 경우 용산자이가 입주하는 24.02월 쯤에는 다른 주변 아파트들에 비해서 2~3천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전역힐스테이트는 평균 앞동 기준 5.8억 전, 후 가격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작년 말 최저점 5.5억에서 약 3천만 원 정도 반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침산동
침산동에서 신축이면서 입지가 좋은 곳은 오페라삼정그린코아입니다. 이 아파트는 동은 칠성동2가이지만 실질적으로 생활권은 침산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경우 20.12월 8.8억을 찍었고, 작년 6월 7.5억까지 내려갔다가 작년 말에는 5억 초반까지 빠졌던 아파트입니다. 올초가 되어서야 조금씩 거래되면서 5.8억까지 올라왔습니다. 지금 5억 후반대 물건이 급매물 수준이며 정상적인 가격은 6억정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구축의 경우 오히려 가격이 빠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유는 물건을 내놓아도 거래가 안되면서 못팔았기 때문에 가격이 유지 되었다고 현지 소장님은 전합니다.

대봉동
대봉동은 빌리프프리미어 분양권과 대봉 1-2지구 재건축이 훗날 대장이 되겠지만 그전까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분양하고 새 아파트로 지어진 더샵리비테르1,2차가 시세를 리딩하고 있습니다. 아직 2년이 도래를 안하여서 많은 매물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급매물로 세안고 나오는 물건이 5억 후반입니다. 전세 같은 경우 입주시점 5억을 받아었지만 현재는 3.5억까지 나오면서 1년 뒤 전세를 높게 받았던 물건의 경우 급매물로 나올 수도 있다는 현지 소장님에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래(매수,매도,실수요,투자) 변화는 어떠한가요

🖍️푸릉레터 | 요약정리

대구 비핵심지역에 올해초 분위기는 5글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급매물 소진' 이 급매물을 2년 전 저렴한 전세로 외곽에 살았던 사람들이 2년 계약을 채우고 조금 더 자금을 보태 중심지에 저렴해진 신축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월성동
올 1~2월 실수요자분들이 거래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매물을 내놓았던 집주인들까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고 있으며 비수기와 맞물려 실수요자들은 다시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간혹 연락은 오지만 실제로 거래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남산동
남산동도 다른 동과 마찬가지로 올 1~2월 실거주자가 많이 매수를 하였으며 특히 청라힐스자이의 경우 23.2월 입주를 시작하기 전, 후부터 나빠진 부동산 분위기와 떨어진 가격으로 주변보다 급급매로 거래가 많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투자문의가 종종 오고 있으며 아직까지 활발하게 매수를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남산동의 경우 신축만 사람들이 관심이 있을뿐 구축의 경우 관심도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신암동
올해 초부터 실거주자들이 먼저 움직이면서 신암동에 대장 아파트인 이안센트럴D 아파트를 급매로 5.2억에 많이 거래 하였습니다. 투자자도 올해 초 연락이 종종 왔었지만 실제적으로 거래된 것은 몇 건 뿐이며 대부분은 실거주자들이 매수에 가담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매도세는 작년 말보다는 뜸한 상태이며 매수세도 비수기와 함께 소위 눈치보기에 들어간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평동
태평동의 힐스테이트대구역은 작년 말을 기점으로 투자자가 많은 물건들을 시장에 싼 가격에 내놓고 실거주자가 그 물건을 대부분 거둬들여 손바뀜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투자자들도 매도보다는 전월세로 돌릴 것을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죽전동
대구의 다른 동과 마찬가지로 급매물이 올해 초 빠르게 소진되면서 평균 3천 정도 반등하였고 타입과 층이 안 좋은 물건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매수하는 사람들은 서구, 다사읍, 달성군 등 2년 전 저렴한 전세를 찾아 외곽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전세 만기 후 그 자금에 일부 자금을 보태어 죽전역 인근 저렴하게 나온 급매물 아파트를 매수한 상태이며 작년 말 기준 중개 거래가 평균 1건이었지만 올해들어 평균 4~5건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침산동
올해 초부터 실거주자와 투자자가 같이 문의가 오고 있으면 비율로 따지면 7대3정도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실거주자 분들은 저렴하면서 좋은 매물을 사려하고 투자자분들은 확실하게 싼 물건과 전세를 낀 매물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대봉동
올해 초들어 다른 동과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의 매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존 6억 초반에 내놓았던 집주인은 물건을 거둬 들이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어 이제는 바닥을 다졌다는 현지 소장님에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세는 여전히 많은 물량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여서 실질적으로 투자자로 접근할 때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을 넉넉히 잡고 진입해야한다는 현지 소장님에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기타 이슈가 있나요?

🖍️푸릉레터 | 요약정리

대구 비핵심지의 주축 아파트들의 가격은 대부분 5~6억대였습니다. 이 중에서는 타당한 가격도 보이지만 입지(가치)에 비해 그렇지 못한 아파트들도 있어 보였습니다. 전세가의 경우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로인해서 전세 또는 월세를 안고 내놓는 물건의 아파트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월성동
입지 좋은 아파트와 그렇지 못한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벌어진 상태로 현지에서는 이럴 때 일수록 조금 더 자금이 들더라도 확실하게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수성구 다음으로 선택지로 달서구 월배지구쪽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남산동
최근 청라힐스자이가 입주하며 많은 혼돈에 시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물건들이 모두 소진되면서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도 점차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청라힐스자이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자와 옵션비까지 고려한다면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두 개 중 타입과 가격을 잘 고려해 선택해야한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신암동
신암뉴타운의 경우 올해 초가 지나면 전세가가 소폭 흔들릴 수 있다는 현지 소장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설픈 아파트보다 확실한 아파트를 지금은 선택해야지 전세가 방어가 될 수 있다는 코멘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태평동
태평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진입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대구와 동대구역 사이 대구권광역철도 원대역이 생기면서 구미, 영천, 경산, 왜관으로 출퇴근 해야하는 근로자 분들이 실거주로 태평로 부근 새 아파트를 거주하려 매입한다고 하였습니다.

죽전동
2년 전 낮은 전세가로 외곽으로 빠졌던 사람들이 저렴해진 신축 가격을 보고 매수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이상의 가격 하락은 적어도 매매에서는 어려워 보이며 전세를 미리 높게 맞추었다가 나중에 2년이 도래하는 물건들 중에서 급매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침산동
신축과 구축의 양극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축은 작년 말 시장이 안좋을 때 물건을 내놓으면 거래라도 되었지만 구축은 거래자체가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버팀이 오히려 지금은 득이 되어 구축 가격과 신축 가격이 비슷해짐으로 사람들이 다시 신축을 찾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봉동
아직 2년이 도래하지 않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와 분양권, 재건축 아파트로 가격에 정리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봉동의 경우 확신한 적어도 더샵리비테르1,2차가 2년차가 되는 24.3월 이후 정확한 가격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현지 소장님이 답변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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