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문을 여는 새해맞이 소식은 '일상의 순간 속 마주치는 작지만 큰 삶들'을 가지런히 담아 보았습니다.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뉴스레터<9>호
일상에서 당신은 어떤 순간을 마주하나요?
2021년이란 한 해가 주어졌습니다. 알다시피 1년은 12개월이자 365일이죠. 이를 시간으로 따지자면, ‘8,760’이란 어마어마한 숫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를 어떻게 채우고 그릴지는 오롯이 자기 몫이겠죠. 매일 일상을 영위하면서 말입니다.


2021년의 문을 여는 새해맞이 소식은 '일상의 순간 속 마주치는 작지만 큰 삶들'을 가지런히 담아 보았습니다. 개인의 불편을 우리의 불편으로 생각하고 실천한 이웃의 이야기와 진정한 사회혁신을 시도하려는 리더의 포부, 그리고 생각의 전환을 투영한 세계 속의 사회혁신 공간 사례를 들여다봅니다.


작심삼일이란 사자성어도 있듯 결심에 이어지는 변화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실패가 따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누구나 각자 사소한 실천으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는 사실이겠죠. 새해에 세운 계획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인생에 늦는 법은 없습니다.

가죽 공예가 윤호영
"즐겁게 사는 거 말고 더 있나요?"
가죽에 낸 타공을 통해 손바느질한다. 한 땀은 성취감, 다른 한 땀은 자존감이 고르게 실타래로 이어진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통과한 윤호영 씨는 오늘을 기꺼이 살아간다. 존재의 이유를 촌각을 다투며 느끼면서.
위기를 기회로, 재탄생의 맛
오래되면 퇴물이다. 
이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화끈하게 뒤집어 버린 '세계 속 재탄생의 공간'
세계 속 커먼즈 공간과 사회혁신의 가치를 탐색해보는 기획연재. 그 첫번째 이야기, 유럽의 재생 공간에서 발견한 사회혁신의 길을 따라가보자.

경계인으로서의 무채색 균형감
제주시소통협력센터의 구성원을 통한 현미경 인터뷰가 연재된다.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이웃으로서.
센터 안과 밖 사이, 이주민과 선주민 사이 경계인으로서의 균형을 지키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 적확한 방향성의 나침반을 쥐고, 유연하게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리더십을 본다. 끝없이 질문한다. 진중한 무채색에 가깝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49  전화. 064-759-8556
hello@jejusoto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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