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를 스마트폰에 기록했지만…
좋은 아이디어들을 스마트폰의 녹음기를 이용해 기록하거나, 때로는 메모 앱을 켜서 정리합니다. 작은 메모장과 펜을 항상 준비하여 생각나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생각대로 잘 정리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녹음된 메모는 다시 정리하기 귀찮다.
녹음된 메모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들어서 정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녹음된 내용이 즉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판단하기 어렵고, 녹음된 내용을 들으며 정리할 때는 이 일을 위한 시간과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 녹음된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일이 생각처럼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
2.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 메모는 다시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이나 종이에 메모한 내용은 이상하게도 다시 보면 당시 어떤 아이디어를 적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때에는 생각나는 아이디어들을 나름 요약해서 정리했지만 너무 짧은 문장으로 썼기 때문인지 메모를 다시 봐도 어떤 뜻인지 도저히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3. 사실은 이동 중 기록하는 것 자체가 귀찮다.
사실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순간인 샤워 중, 이동 중, 잠들기 전의 상황에서는 기록 자체가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기록을 해서 다시 정리하는 것도 어렵지만 기록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죠. 내 머리만 믿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면 99% 잊어버리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