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웹진 결

기억하는 마음만은 그대로이길
예전과는 사뭇 다른 추석 어떻게 보내셨나요? 많은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던 모습에서 가족과 고요하게 각자 떠나간 분들을 기억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소중한 것을 잊지 않고 기억했던 이번 한가위처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마음만은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이번 호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자신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그리고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할머니, 우리 할머니』한성원 작가 인터뷰 

우리는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수 있는 그분들의 곁이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서 그분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담대했던 ‘이미지’를 기억하게 되겠지요. 이런 상상을 그림으로 담은 <할머니, 우리 할머니> 이야기를 이 책의 저자인 한성원 작가가 직접 들려드립니다.
🧶 함께 보시면 좋아요 
『전국의 소녀상을 만나다』 김세진 작가 
강렬한 색감으로 일상 속을 거니는 '위안부'피해자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단순함이 극대화된 흑과 백의 수묵화로 그려진 그분들을 만나볼까요? 김금숙 작가의 그래픽 노블 <풀>이 일본에서 번역⋅출판되기까지의 여정을 이령경 릿쿄대학 겸임강사의 글로 만나봅니다.
🧶 더 알아볼까요?
읽을 거리 | 최근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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