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오늘 (12월 20일) 서울대, KAIST와 공동으로 '혁신창업 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요즈마그룹코리아가 후원하는 해당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아미 아펠바움 이스라엘 혁신청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창업국가 이스라엘'의 혁신창업 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비엘이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당 컨퍼런스에서 비엘은 자사의 플랫폼기술 기반 신약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 소재 'BLS-H01'의 범용성 폐질환 치료제 및 항암,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적응증의 만성 자가면역 질환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BLS-H01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 증대를 위한 시설투자 행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8곳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올해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했고, 총 투자액은 6500억원에 근접합니다. 그중 신테카바이오는 AI 슈퍼컨퓨팅센터 신축을 위해 약 16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메디팜스투데이에 보도 되었습니다.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이스라엘 FTA 활용 방법과 프로세스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박용민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장은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에서 많은 유니콘이 탄생하는 원인으로 "투자로 끝나지 않고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VC"와 "이를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의 '페이잇포워드(Pay if forward: 경험 및 노하우 공유와 멘토링)' 정신"을 꼽았습니다.

건강(Healthy)와 즐거움(Pleasure)을 합친 '헬시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관리)'가 MZ세대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면서 운동, 홈트레이닝, 식단 관리 관련 IT 기기 및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 구동장치 및 자동화 네트워크로 대표되던 스마트팩토리가 최근 모션 컨트롤, 스마트 센서, 이미지 판독 솔루션, MEMS 센서, 사고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양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 '팁스(TIPS)'에 3800억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에는 딥테크 창업팀 720곳 뿐만 아니라 AC 및 대학, 대·중견기업 등 여러 기관들도 운영사로서 지원 가능합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전문가들이 내년에 주목할 만한 투자 키워드로 반도체, 디지털 대전환, MZ세대, 테크 플랫폼, 수소에너지 등을 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