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호  
2023.7월    

IWPG 평화 기념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워지다

- “시민들이 평화를 생활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IWPG 몽골 지부는 6월 22일 바얀쭈르흐 구의 시민공원에서 ‘IWPG 평화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바얀쭈르흐 구 관계자와 IWPG 평화위원,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바얀쭈르흐 구의 평화활동을 기리고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였다.
몽골 지부와 MOU를 맺은 바얀쭈르흐 구 4지구장 바야르세한 엥볼드는 “평화 기념비가 공원에 세워짐으로써 시민들이 평화를 늘 생활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할구 내의 여성과 협력하여 많은 평화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몬테로사 학교의 암갈랑 교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선한 미래’(Good Future)라는 노래를 몬테로사 학생들이 불러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해당 기념비는 사람들이 오가며 휴식을 즐기는 시민 공원에 IWPG의 평화위원들과 개인 회원, 협력 단체가 후원하여 세웠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IWPG 몽골 평화 어셈블리, ‘여성의 연합-세상의 빛’


350여 명의 몽골 여성들, 평화로 하나되고 평화의 빛을 밝히는 평화의 축제

IWPG 몽골 지부는 6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IWPG 몽골 평화 어셈블리 ‘여성의 연합-세상의 빛’을 주최∙주관했다. 여성들을 하나로 모아 평화의 빛을 밝히고, 지난 1년간 IWPG의 평화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몽골의 평화활동 성과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어셈블리에서는 14개의 평화위원회를 발족하고, 9개의 단체 및 공공기관과 MOA/U를 체결했다. 또,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생 1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부데 문흐토야 모성영예훈장 어머니회 대표(전 국회의원)는 “IWPG의 평화활동이 몽골에 더 넓게 구석구석 펼쳐지고 더 많은 여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찬담 에르덴 몽골불교명상센터 도부돈 체벨수렌 대표는 “우리 단체 여성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평화는 모든 사람들이 염원하는 고귀한 것이며 이렇게 많은 몽골 시민들을 평화로 모아준 IWPG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어셈블리에 참석한 350여 명의 여성들은 평화로 하나되고 평화의 빛을 밝히는 평화의 축제였다며, 행사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행사의 여운을 오래도록 즐겼다.  

이후 이루어진 IWPG 평화위원장 간담회에는 새로 발족한 평화위원회의 평화위원장들과 기존의 평화위원장, 평화위원들 약 40여 명이 참석해 몽골의 각 지역에서 평화활동을 진행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평화위원회의 나아갈 방향과 할 일을 제시하며 평화위원장들이 몽골을 평화로 밝히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및 시상식


전 세계 곳곳에서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을 그리다

아프리카

  • 이집트

IWPG 글로벌 2국은 교류 국가인 이집트에서 6월 한달간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예선은 IWPG 글로벌 2국과 MOA를 체결한 YSVO(대표, 임마누엘 장아코 피터)가 주관하고, 그레이터 에콰토리아 커뮤니티 스쿨, 선한목자 러닝센터, 위너 초등학교, 티크레이 문화 센터, 사다카 학교 등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35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 남수단

IWPG 글로벌 4국은 남수단 드림랜드 국제 아카데미에서 6월 15일에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학교 자체 예선을 치른 후 20명의 학생들이 국제대회 예선에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키코 나디야 수잔(아프리카소녀들의 활동, 단체장)은 “학생들 대부분은 전쟁 도구인 총을 없애는 그림을 그리면서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나타냈다.  전 세계의 평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싶었기에, 오늘의 이 대회를 주관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예선에서는 아부르 망유옷(초등 부문), 아샨테 에드(중등 부문), 로즈라인 욤(고등 부문)이 각각 1등의 영예를 안았다.

  • 케냐

IWPG 케냐 지부는 나이로비와 타바카 지역에 있는 그린야드 초등학교, 키아보에라 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11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의 장이 열렸다. 2개의 학교가 7월에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이후에 시상식이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탄자니아

IWPG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부(지부장 펜도 아디 므와사키에니)는 6월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대회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다르에스살람 지역에서 2회째 진행된 대회로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펜도 아디 지부장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다. IWPG 지부의 정부등록 이후에는 탄자니아 국가차원으로 확대하여 그림대회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했다. 시상식은 다르에스살람에서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난 6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지부에서는 본트웰 평화위원회 주관 하에 본트웰 교회 강당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열렸다. 총 9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평화의 그림을 그렸다.

오세아니아

  • 호주

호주 시드니지부는 6월 25일 그랜드빌 커뮤니티에서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문화를 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파크 여성협회, 페찬 TV 공동주관으로 200명 이상이 참석하였고, 어린이와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샤파크 제프리(파키스탄 호주 협회, 페찬 TV CEO)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IWPG와 함께하여 아이들에게 평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 피지

지난 7월 2일 IWPG 글로벌 11국에서 주최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피지 얏센 초등학교에서 개최되어 교장 만질라 싱을 비롯해 교사와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유럽

  • 체코

지난 6월 23일 글로벌 7국은 체코 프라하 시립 도서관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학생 중 한 명은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숲을 걷는다는 것은 지뢰로 가득한 곳에서 확실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내가 숲을 걷고 있다는 것은 평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내 생명을 위협하는 지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이직 아트 스쿨 스트라코니의 슈바르초바 교사는 “그림대회에 참가하며 주제와 기법에 대해 많은 토론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역사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평화의 세계, 즉 자연의 조화와 질서, 우리 자신의 삶에서도 존중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풍부한 아이디어 논의를 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 조지아

IWPG 글로벌 2국은 지난 6월 10일 교류협력 국가인 조지아 고리시 서지 마칼레이셔스 역사 박물관에서 ‘여성과 발전’(대표, 파티 브크리키제)과 공동 주관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메리카

  • 뉴욕  

IWPG 뉴욕지부는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지난 7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약 35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석했으며, 박수진 글로벌 5국장의 인사말과 함께 아니시아 뉴욕지부장이 대회의 주제와 심사기준을 발표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기를 응원했다.

  • 칠레  
IWPG 글로벌 2국은 교류협력 국가인 칠레에서 지난 6월 23일 갈바리노 차카이코 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고, 이날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처음으로 개최된 본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심어 주었고, IWPG의 평화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중동·북아프리카

  • 중동지역 온라인 예선

IWPG 글로벌 2국은 6월 10일 중동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리비아, 시리아 등 중동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요르단은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참여하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화면으로 전해주었다. 이날 아미라 알리 엘 자말(요르단 우리 발걸음 협회, 대표), 투리아 패티(리비아 마포 단체, 공동설립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IWPG의 활동소개 및 투리아 패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대회가 진행되었다. 
투리아 패티 대표는 “리비아에서 벌어진 전쟁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흔적을 남겼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평화를 위한 발자취를 남기고 미래에 평화를 건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리비아의 로디나 나제브(11세, 리비아 말락 이드리스 초등학교)는 인터뷰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하얀 비둘기가 지구 위에 임하는 것을 그린 이유는 평화가 온 지구촌에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라고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파티마 줄눈(학생, 담만 KSA 국제학교)은  “나는 평화롭게 함께 있는 야생동물 위로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그렸다”며 “동물이 평화의 체계를 가지는 것처럼 우리도 평화롭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다양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팔레스타인

IWPG 글로벌 2국의 교류협력 국가인 팔레스타인에서는 6월 1일과 10일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을 주제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열렸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단체’의 후원과 ‘팔레스타인 태양의 여인들’, ‘비전 문화 예술 협회’ 공동주관으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했다. 
와르다 사다 박사(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단체, 공동설립자)는 “아이들은 꿈, 두려움, 그리고 희망을 표현할 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어린이들이 그린 평화의 그림을 그들의 관점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야스민 쇼카(문화위원회, 국장)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평화의 세상을 예술적인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과 연결이 된다”라고 말했다.

  • 레바논  

IWPG 글로벌 2국은 6월 15일 레바논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인권 단체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지난달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된 예선에 이어 레바논에서 열린 두 번째 예선으로 알렌학교, 하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해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평화가 하루 속히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누구보다도 평화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 예멘
IWPG 글로벌 2국은 6월 12일 교류협력 국가인 예멘에서 ‘여성의 평화 이니셔티브’와의 공동주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아르와 압둘라 파르한 알리(여성의 평화 이니셔티브, 대표), 알리 알-사마위(중재위원회, 위원장), 리나 무하마드 카심 알사메이(예술가), 세함 알리 아메드 알 마마리(화가), 사라 압둘 잘릴 사이드 이브라힘(언론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예멘으로서는 본 행사에 대한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아흐메드 무니르 카이드(이스벨 학교, 학생)는 “나는 예멘을 사랑하고 소중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그림을 통해 평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평화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의 심사는 알리 알-사마위 위원장과 세함 알리 아메드 알 마마리 화가가 맡았으며, 할라 아레프 압둘살람(알니브라스 학교, 9살), 마리아 아민 사이드(알니브라스 학교, 17살)가 1등으로, 옴니아 아크람 압둘라(에스빌 학교, 7살), 무니르 카이드(이스벨 학교, 12살)가 2등으로 입상했다.
  • 쿠웨이트
IWPG 글로벌 2국의 협력국가인 쿠웨이트의 SPEI Hall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이 열렸다. 살미야 스마트 국제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담당한 아이샤 V. 알바킷(UMCAP, 부대표)은 “그림그리기 대회에 협력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사를 통해 평화 활동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데니스 P. 쿠에리빈(에스포크, 회장), 노바 프룩투소(교사), 로마노 O. 로만(쿠웨이트 예술전문가)이 자리했다. 심사를 맡은 로마노 O. 로만은 “시상식을 통해 평화를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림을 완성한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르티나 루이자 베니즈 B. 오소리오(NKPIS 학교, 학생)는 “대회에 참가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전쟁 없는 평화가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1등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제니에카 하이라리오(8세, NKPIS초등학교; 초등부문), 마르티나(13세, NKPIS초등학교; 중등부문)였다. 이 외에도 초등부문에서는 2등에 파트마 마흐마우드 알두라드힘 알 알바쉬(8세, NKPIS초등학교), 3등에 아데나 문오즈(8세, NKPIS 초등학교)가 이름을 올렸으며, 중등부문에서는 아르함 마흐룬카르(NKPIS초등학교; 2등), 아라드히아 브하르가바(NKPIS초등학교; 3등)이 수상하는 등 1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아시아

  • 파키스탄
IWPG 글로벌 3국은 파키스탄 카라치 국제 학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을 준비한 학업 코디네이터 바툴 카즈미는 “이 행사는 사랑, 행복, 평화를 전파하기에 훌륭한 방법입니다. 현재 국제사회가 당면한 어려움들은 ‘하나 됨’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오늘날의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갈등의 끔찍한 영향 또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메시지가 계속 퍼지길 바라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마음과 예술적인 능력, 스토리텔링, 그림을 통해 이 메시지가 세계의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함께 일한다면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를 홍보할 기회를 준 IWPG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파키스탄 라호르 사회 과학 국제학교(SISA)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진행되었다. 세이다 살림 교장은 “학생들이 이 행사로 매우 즐거워했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자유롭게 서로 나눴습니다. 자연과 함께한 평화를 표현하기 위해서 상상력과 이미지들을 사용하는 것은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기에 너무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WPG 글로벌 10국에서도 지난 6월 9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브라이트스타 몬테소리 스쿨에서 645여 명의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행사 진행에 함께한 아스마 리아즈(IWPG, 회원)는 본 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발표했고, 참가 학생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작품이 본선에 뽑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신문과 인터넷 방송에 보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스리랑카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스리랑카 네곰보지역 라젠트 언어 학교에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이며, 학생들 또한 열정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가 끝날 때쯤, 학생들은 강력한 메시지들을 이끌어내는 완성된 작품들을 서로 보며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이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대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 방글라데시
IWPG 글로벌 3국은 방글라데시 다카의 플레임 아트 오픈 스튜디오와 큐빅 아트 센터에서 각각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오픈 아트 스튜디오 대표 라니 알람은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500여 명의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은 그들의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놀랍게도 평화와 자연을 연결시켰습니다. 아이들의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과 그들의 상상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플레임 아트 오픈 스튜디오 다카와 한국 IWPG 회원들의 지원으로 이 대회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한 방글라데시의 BAF SEMC, 모스타피즈 예술 아카데미(MAFA), 산토 마리암 창의적 기술 아카데미 덕분에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상의 평화로운 아이가 되어 그들의 미래를 안전하고 밝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큐빅 아트 센터에서는 지난 6월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대회 주제를 통해 자연과 평화를 연결하여 생각해보고, 평화의 마음으로 소중한 지구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다양한 상상력으로 멋진 그림 실력을 뽐냈다.
  • 태국  
IWPG 글로벌 4국에서는 6월 24일 태국 빠끄렛 중고등학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하였다. 학교 내에서 약 85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비누타풋 포펫(빠끄렛 중고등학교, 전 교장)은 “저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매우 좋아합니다. 학생들은 그림 그리기를 즐겼으며, 학교 팀은 모든 것을 잘 관리하여 행사를 잘 진행했습니다. 그들은 전문적으로 단체와 하나되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심사 위원은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대회에서는 나탄 총킷위츠와칸(초등부문), 차나냐 통토이(중등부문), 카노크누치 클라한(고등부문)이 각각 1등을 수상했다.
  • 캄보디아  
지난 6월 27일 IWPG 캄보디아 지부는 프놈펜 프레 시소와스 고등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치렀다. 프놈펜 프레 시소와스 고등학교 1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다음날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호이 소치바니 캄보디아 지부장의 IWPG 소개와 문화의 영향력과 전쟁의 영향에 관한 평화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지부는 6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참가자는 44개 초등학교 234명, 18개 중학교 45명, 14개 고등학교 78명으로 총 357명이었다. 참가자 중 아크타르 디아우라만 학생은 “평화는 나무와 같아요. 평화가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심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심으면 잘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필리핀  
필리핀 지부에서는 6월 17일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에미루 J. 탈리뇨-멘도 코타바토 주지사는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타이틀인 ‘평화야  친구하자’는 말은 이땅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열망을 반영한 것 같다. 자연을 통해 평화를 생각하게 하는 것도 의미있다"며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WPG 홍보대사  얼린다 올리비아 티우는 "평화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사는 것이 평화로운 세상이고, 우리는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6월 23일 필리핀 다스마리나스 동부 통합고등학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참가자 레이 비탕콜은 "IWPG가 학생들에게 평화의 씨앗을 심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르벨 A. 바요트 교장은 "IWPG와 MOA를 체결하여 향후 협력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 도쿄  
일본 도쿄지부는 6월 10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요코하마 관내사무소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평화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 행사가 일본에 널리 알려지기를 염원하면서 함께 대회에 임했다. 또한 6월 24일에는 예선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수상자들과 이들을 축하하는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그림을 감상하고 감상평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예선 1등을 수상한 다카기 하루카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저의 그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대한민국
* 글로벌 1국은 6월 11일 대한민국 지부연합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그림대회에는 8개 지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 5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수애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시대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이루어질 평화의 세상을 멋진 그림으로 완성하여 전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주남지부는 6월 17일 광주광역시 야외 음악당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평화의 집 만들기 △평화 이룸 메시지 작성 △포토존 △평화마인드 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 부산경남서부지부는 6월 3일 UN평화공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 부산동부지부는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6월 3일 부산시 초·중·고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어진 6월 17일에는 예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 글로벌 5국은 대구∙구미∙포항∙경주∙안동 5개 지부 연합으로 6월 17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하늘품 태권도와 모듬북의 역동적인 축하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겼으며 박수진 글로벌국장은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된 여러분의 강력한 평화 메시지는 지역, 사회, 언론, 정부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6국은 충주 탄금대공원에서 원주∙충주∙춘천∙제천 4개 지부 연합으로 6월 11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약 38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또래 친구들에게 평화의 희망을 선물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그림대회이다.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릴 텐데 그 마음 속 평화가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글로벌 7국은 5월 26일 고양∙서대문∙파주∙은평 4개 지부 연합으로 일산 원마운트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하였고, 150여 명 초∙중∙고 학생이 참가했다.
* 글로벌 8국은 5월 20일 영등포‧강서‧김포‧광명‧부천 5개 지부 연합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상작 전시, 마칭밴드 공연, 마술쇼, 한글만다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숲밧줄놀이, 평화손도장 찍기 등 각종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 글로벌 9국은 6월 10일 부평공원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모든 생명체를 아끼며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그림을 통해 자연사랑과 평화사랑을 실천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행사였다.
* 대전지부는 6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평화문화 전파의 주역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글로벌 11국은 6월 24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서울동부‧동대문‧의정부 3개 지부 연합으로 서울 창포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 글로벌 12국은 6월 10일 군산지부를 시작으로 17일 익산·정읍지부, 그리고 전주지부를 마지막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초·중·고 학생 약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후 시상식까지 진행됐다. 보드게임, 풍선터트리기, 보물찾기 등등 다양한 놀거리를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평화의 염원을 가득 담은 DPCW 지지 촉구 

글로벌 2국, 고위급 DPCW 지지촉구 및 리더 간담회 초대

IWPG 글로벌 2국은 호주, 이라크, 오만, 예멘 여성리더들과 함께 DPCW 홍보 및 지지촉구를 진행했다. 또한 9.18 평화 만국회의와 9.19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영상 시청을 통해 행사 참여 초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국의 여성들을 초대해 8월에는 계층별 리더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만의 사리파 칼판 알야야이 교수(전 사회부장관)는 “영상을 통해 IWPG의 활동과 CSW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오만의 NGO들에게 IWPG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라크의 파스칼 이쇼 와르다, 함무라비인권단체 대표(전 난민부장관)는 “9.18 이벤트 영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해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멘의 라미아 알 에리야니 예멘 평화학교 대표(전 교육부장관)는 DPCW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9월 행사에 샤피카 사이드 압도 예멘 여성 국가위원회(WNC) 위원장과 함께 참석할 의사를 표명했다.

탄자니아 지부, 아루샤 지역에서 DPCW 교육 활성화

IWPG 탄자니아 지부는 6월 21일 아루샤 지역 마지 야 차이에서 PLTE 수료생들과 IWPG를 소개하고 DPCW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우리는 평화를 누리는 법을 배우며, IWPG와 함께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통해

여성 연대 다지다

IWPG 미얀마 양곤지부

IWPG 미얀마 양곤지부에서는 6월 22일 다키나요네 사원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탈 포죠 지부장(국립 기독교 여자 청년회, 임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곤지부 상반기 활동보고, 하반기 계획 발표, 회계 보고가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었으며, 평화 노래와 단체 기념 사진 촬영으로 정기모임이 마무리되었다.
킨테인퉤 재정부장(물연구 훈련 센터, 전무이사)은 “참석자들이 다양한 배경에서 온 IWPG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뻐했다. 신규 회원들은 IWPG의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돕고 싶어 했다. 미얀마의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모금활동, 조직활동, 사회활동 등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IWPG 일본 도쿄지부

IWPG 일본 도쿄지부는 6월 28일 온라인으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가졌다. 15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고대사 연구가이자 작가인 야마가미 토모를 초대하여 "쇼토쿠 태자에게서 배우는 현대인의 마음자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604년 제정된 17조 헌법이 현대로 통하는 사람의 길을 풀어주는 평화법임을 알게 되어 참가 회원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카메룬, 부룬디

글로벌 4국의 교류협력 국가인 카메룬과 부룬디에서는 6월 27일에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총 22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2023년 카메룬과 부룬디의 상반기 활동과 6월에 대면으로 진행된 부에아 그룹 PLTE 결과도 공유했다. 
이날 ‘아프리카의 희망’과 MOA 체결이 이루어졌으며, 사라 데발(아프리카의 희망, 총괄 코디네이터)은 "참석자들이 MOA 서명에 증인이 되어 우리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루시 은콩호 디팡(교육학 훈련 프로그램, 교육 고문)은 카메룬에서 두번째로 진행된 PLTE 강의자로 참석하여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PLTE는 여성이 평화 강사가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들의 배우려는 열의를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평화는 단순히 윤리적이고 인도적인 호소가 아니라 실질적인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결과를 덧붙여 소감을 말했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OBN 방송 인터뷰 진행

IWPG 글로벌 2국 이서연 지국장은 에티오피아 OBN 방송과 6월 12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OBN 방송국은 에티오피아 정부기관 공영방송국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는 아디스 아세파 앵커(아프리카 미디어 하우스 네트워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IWPG의 사명과 비전, 활동을 소개하고, DPCW UN 상정 촉구 등 IWPG가 에티오피아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금번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통해서 아디스아바바 서브시티 교육부와 연계하여 활동할 것과, 하반기 IWPG 평화교육에 대해 논의중이며 평화부와도 연계하여 일할 예정임을 밝혔다. 
OBN 방송사 홈페이지에는 인터뷰 내용이 게시되어 IWPG의 평화활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송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의 씨앗을 심는 여성평화교육

탄자니아 지부, PLTE(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비전 설명회

IWPG 탄자니아 지부에서는 6월 10일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프리다 세바스티안 음벨라, 릴리안 음사키, 므카브니와 마고티 응고보카, 펜도 아디는 탄자니아의 첫 여성평화강의자로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비전 설명회는 향후 탄자니아의 여성 평화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이 되었으며 타 단체와의 협력과 회원유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탄자니아 지부, PLTE 강사증 수여식

IWPG 탄자니아 지부는 6월 24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LTE 강사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증을 받은 프리다 세바스티안 음벨라, 릴리안 음사키, 므카브니와 마고티 응고보카, 펜도 아디는 현재 평화강의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규선 부장(IWPG 본부 평화교육부), 이서연 글로벌국장의 축사, IWPG 강의자 지침 공유, 강사증 수여식과 수료생들의 소감 및 인터뷰가 이어졌다. 
므카브니와 마고티 응고보카(이링가 평화위원장)는 “IWPG 평화강의자가 된 것에 감사하며, 탄자니아와 세계 여성들에게 평화를 전파하여 많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싶고, 대학과 여러 단체들에 평화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평화강의자로서 비전을 발표했다.
릴리안 음사키(이루샤 평화위원장, 건강 아프리카 지역대표)는 “나는 평화를 사랑하고 내 마음 안에 평화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IWPG 회원이 된 것에 감사하다”며 “모든 여성들에게 IWPG와 평화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평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펜도 아디(IWPG 다르에스살람지부장)는 “나는 평화를 사랑하고 모든 것이 평화롭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성이자 어머니이기 때문에 모든 탄자니아 지역에 평화를 전할 수 있는 지식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규선 부장은 “여러분은 탄자니아의 평화의 씨앗이다. 여러분을 시작으로 탄자니아에 평화가 활짝 꽃피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어둠은 빛을 통해서만 물리칠 수 있듯이 전쟁과 갈등을 없애는 것은 무력과 공포가 아닌 오직 평화를 배우고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IWPG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부는 탄자니아 정부 등록을 앞에 두고 있어 탄자니아 여성 평화 리더 양성에 큰 기대가 된다. 

글로벌 4국, 미얀마 PLTE 4기 수료식 성료

IWPG 글로벌 4국은 지난 6월 1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4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7명의 수료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가운데, 3명의 강사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생들의 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스피치가 이어졌다. 이후 수료생들이 직접 PLTE 강의를 하며 미래의 평화 강사로서 실습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4기 PLTE를 이끈 띠리케이띠(프리랜서 컨설턴트) 강사는 “PLTE는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평화교육 강의를 하면서 각 차시의 정확한 뜻을 깨달았고 평화를 전파하려는 더 깊은 열망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평화강사가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수료생 모두는 평화강사가 되어 지역사회에 평화교육을 홍보하고 평화문화를 전파하도록 합시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 대표 발제자인 에이 에이 네인(프리랜서 강사 및 컨설턴트)은 “평소에 평화에 관심은 있었지만 PLTE 수업에 참석하기 전에는 평화교육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한다면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HWPL의 필요성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DPCW를 국제법으로 촉구해야 합니다. 평화교육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항상 평화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수료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감동을 표했다.

글로벌 4국, 카메룬에서 열린 첫 그룹 PLTE

카메룬 부에야에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그룹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이 있었다. 먼저 PLTE를 수료한 루시 은콩호 디팡(교육학훈련프로그램, 교육 고문) 강사가 총 8명의 신청자를 받아 매일 5시간동안 3일에 거쳐 총 10차시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PLTE는 카메룬 부에야 지역의 첫 그룹 PLTE였던 만큼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을 들은 엠마 요티(어노인팅TV JKE, 매니저)는 “PLTE는 매우 시기 적절한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여성들이 그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에서부터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아주 자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가정에서 특정한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미래의 평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씨앗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함께 교육을 받은 타타 줄리엣은 “PLTE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학교에 도입한다면 세상은 모두에게 평화로운 곳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PLTE를 신뢰합니다. 이 훈련을 통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실재적인 평화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글로벌 6국, 영국∙스위스 PLTE 5기 수료식

지난 6월 12일에는 영국, 스위스 PLTE 수료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5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평화교육에 관심을 갖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교육에 임해주어 감사하다. 나로부터 평화를 이루고, 평화 전파자가 되어 온 지구촌에 평화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스위스의 스베타 수브라마니아 사르마, 영국의 마가렛 에버딘, 록산느 세인트 클레어, 카린 타쿠시, 라마 데브라티 총 5명의 인원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여성평화강의자가 된 것을 기뻐하며 평화 전파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글로벌 10국, 카자흐스탄 PLTE

IWPG 글로벌 10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을 시작하여 6월 6일에 3차 교육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글로벌 10국의 두 번째 해외 PLTE로, 이에 관심이 있는 한국 회원들도 참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생 아이좐 오라자예봐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 시민의 덕목 그리고 긍정적이고 평화를 전하는 일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됨을 매 차시 언급하며, 교육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IWPG에 감사를 표했다.

평화의 약속, MOA 체결

글로벌 4국, ‘미얀마 사회통합그룹’과 MOA 체결

IWPG 글로벌 4국은 지난 6월 26일 ‘미얀마 사회통합그룹’과 MOA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총 16명의 각 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MOA 체결식은 서로의 단체에 대해 알아가는 협업의 시간이었다. 미얀마 사회통합그룹 쪼묘아웅 부대표는 단체에 대해 소개하고, “MOA 체결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IWPG의 평화 프로세스 원칙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목표에 따라 체계적으로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IWPG와 함께 평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미얀마 사회통합그룹 마닐라 대표는 “IWPG와 MOA 체결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미얀마 사회통합그룹은 IWPG와 협력하여 미얀마의 사회적 화합과 세계 평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IWPG와 평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단체와 국가 모두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며 MOA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닐라 대표는 PLTE 수료 후 여성평화강의자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2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단체’와 MOA 체결

글로벌 2국은 6월 30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단체(와르다 사다 공동설립자)와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단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를 위하여 설립되었고, 전쟁 방지를 위해 평화활동을 선도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MOA 체결을 통해 IWPG 평화행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및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팔레스타인 지역사회에 평화증진을 위한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평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와르다 사다 박사는 “우리가 서로 협력해야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며 “작년부터 평화 손편지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해외 많은 여성들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를 위해서라면 IWPG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2국, 콜롬비아 ‘브리사스 델 노르테’와 MOA 체결

글로벌 2국은 6월 12일 콜롬비아 브리사스 델 노르테(자이로 루이스 이바라 까르모나 대표)와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브리사스 델 노르테 단체는 콜롬비아에서 지역사회 및 이민자, 난민, 콜롬비아 귀환자, 전쟁희생자들의 사회 일원으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권 보호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문화적, 환경적인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MOA 체결을 통해 IWPG 평화행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및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콜롬비아 지역사회에 평화증진을 위한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평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이로 루이스 이바라 까르모나 대표는 “콜롬비아는 슬픈 사연들이 있고 그로 인한 피해자들이 있다. 하지만 MOA 체결식을 통해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싶다”며 “평화문화를 통해 모든것이 아름답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의 인터뷰





부데 문흐토야

몽골


현 몽골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연합 대표

전 국회의원

전 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 위원장 

IWPG 자문위원

1.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IWPG 자문위원 외의 활동으로는 많은 자녀를 둔 여성과 가족을 지원하는 NGO인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연합의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전에는 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독일에서 드레스덴 공과대학, 아카데미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몽골에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임미숙 글로벌국장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2. 올해 IWPG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IWPG의 어떤 점을 보고 협력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나요?

지난 2022년 10월 23일에 있었던 몽골의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 300여 명과 함께한 콘퍼런스에 IWPG의 초대를 받았고, 이 행사에서 ‘몽골 여성의 현황과 역사’에 대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IWPG라는 단체와 활동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IWPG의 궁극적인 목표가 ‘평화가 지속되는 세상’이었기 때문에 IWPG와 협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3. 몽골에서 IWPG와 함께한 여성평화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그리고 IWPG 자문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WPG 자문위원이라는 귀하고 권위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화를 펼치고 있는 IWPG와 몽골 지부의 활동을 함께 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 각계의 평화를 위한 IWPG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IWPG의 PLTE를 이수하고, PLTE 강의자로서 교육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IWPG에는 PLTE 외에도 많은 활동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대표로 있는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연합’에 소속된 몽골 전국의 3000여 명의 어머니들이 IWPG의 평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난 6월에는 IWPG 몽골지부와 MOA를 체결하였고 앞으로의 협력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데 문흐토야 자문위원이 IWPG 몽골 지부 제1회 평화 어셈블리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4. 지난 6월에는 몽골 지부에서 대규모의 여성 평화 어셈블리, IWPG 평화 기념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6월에 개최된 IWPG 평화 어셈블리에 몽골의 많은 분야의 여성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후, 참석한 여성들과 평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참석한 여성들 모두 매우 기쁘게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매우 잘 준비되고 멋진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IWPG를 충분히 소개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어셈블리 개최에 큰 도움을 준 IWPG 글로벌 9국에 감사합니다. 
또한, 몽골에 IWPG 평화 기념비가 세워져 매우 기쁩니다. 이렇게 좋은 의미를 가진 기념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몽골인들은 이곳에 매우 아름답고 깨끗한 평화의 장소가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기념비는 한국과 몽골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로 건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평화 기념비 건립에 손과 마음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전 세계의 IWPG 회원과 평화 가족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으신지요?

오늘,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루자’는 미션을 지지하는 IWPG의 여성들이 전 세계 40억 여성들과 하나되어 ‘어머니’의 정신으로 세계의 모든 가족에게 평화와 안정의 삶을 선물합시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We are one!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이루는 해답!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지지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DPCW 10조 38항은 분쟁을 예방하고 국제 감독기구들로 분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하여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입니다.
DPCW 지지 서명에 동참하면?🤷‍♂️

UN을 통해 DPCW가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지구촌에 전쟁이 사라지고, 분쟁과 유혈사태로 고통받는 지역에 평화가 찾아와 모두가 평화의 세계를 향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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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자 윤현숙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4길22(양재동, 대원빌딩)2층 대표전화 02-577-7440 팩스 02-576-5990 이메일 iwpg@iwp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