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했어! 💿LP 콜렉터💿인 Ben은 LP를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중이야. LP는 내 공간에서 개성과 아이덴티티도 살리고,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거든!

아티스트들은 유명한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페인터들과 협업하며 앨범 커버 제작에도 그들의 철학과 가치관을 투영시키는데, 이 말은 곧, LP와 CD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예술 작업과 가치관까지 같이 구매하는 것이라 생각해. 잘 구매한 LP 1장이 열 인테리어 소품 부럽지 않다고나 할까?

아래는 에디터 Ben의 요즘 최애 바이닐인 Stan Getz & Joao Gilberto의 Getz/Gilberto 바이닐(좌) 그리고 Lana Del Rey의 [NFR!](우) 야. 바이닐 커버는 이렇게 장식장 위에 배치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손님이 올 때 '나는 뭐 이런 음악 들어' 자랑하기도 좋아 ㅎㅎ) 

턴테이블과 바이닐 구매에 고민했었던 유식이들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용기 내서 바이닐 구매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좋은 거 + 좋은 거 = 더 좋은 거' 되는 거 알지? 음악에서는 그게 바로 피처링이 아닐까 해 🌼

역대급 피쳐링으로 모두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곡들을 소개하고 싶어!

1️⃣ 힙합 덕후 철이가 가장 먼저 떠올린 최애 피쳐링은 Alicia Keys 피쳐링, 

'동부 힙합의 왕' 이라 불렸던 'JAY-Z'의 'Empire State Of Mind'란 곡이야. 

싸이월드 추억의 팝송이기도 한 이 노래는, 00년도에 팝송 좀 들었다면 모를 수 없는 노래지.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의 제목은 몰라도 후렴구에 들려오는 

‘in New York~🎶’ 부분은 알더라구 😊

2️⃣ 철이의 두번째 최애 피쳐링은 T-Pain 피쳐링, 대통령에 도전했던 남자 'Kanye West'의 ‘Good Life’란 곡이야. 이 노래는 에디터 철이가 칸예를 처음 접하게 된 앨범 ‘Graduation’의 수록곡인데 이 앨범에서 ‘Stronger’이 워낙 큰 사랑을 받으면서 관심을 덜 받은 느낌이 조금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이야. 긍정 에너지와 흥 나는 바이브를 원하는 유식이들에게 추천할게 🙌

3️⃣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최근 핫한 아티스트 '메건 디 스탤리언' 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마룬5 의 신곡 ‘Beautiful Mistakes’ 란 곡이야.

‘Sugar’, ‘Payphone’, ‘Memories’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룬5와, 핫하게 떠오른 미국 래퍼 메건의 만남! 일단 평점은 4.5점이야! 둘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아주 잘 어울리거든 💛 

유식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누군지, 기대하는 만남이 있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