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함께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피스윈즈코리아 사무국장 이동환입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와 모로코 지진, 2024년 대만 지진에 이어 다시 해외 재난 현장으로 향하게 됐네요.

출발을 앞두니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의 한 이재민 캠프에서 만났던 시리아 난민 가족이 문득 떠오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모든 것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어야 할지,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휴일에 침대에 누워 TV를 보며 차 한 잔 마시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그립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오래도록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재난은 건물만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더군요. 익숙했던 집을, 가족과 함께 밥을 먹던 식탁을, 별생각 없이 보내던 하루를 순식간에 앗아가기도 했죠. 그래서 재난 현장에서는 식량과 물, 의료 지원만큼이나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이번 베네수엘라도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불안 속에서 밤을 보내고 있고, 필요한 도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필요를 직접 확인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외 재난 현장을 앞둘 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두려워 하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호 활동에 후원자님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베네수엘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하겠습니다.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304-201038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사무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2길 34, 서울숲에이원지식산업센터 1406호(성수동1가) 

사업자등록번호 327-82-00444 대표자 정석윤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성종원

전화 02-2088-8044 이메일 korea@peace-winds.org


본 메일은 피스윈즈 후원자와 뉴스레터 구독자, 행사·캠페인 참여자 등 피스윈즈와 인연을 맺으신 분들께 발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