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시장예측

코스타(COSTAR)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내 사무실 임대 계약의 절반 가량이 팬데믹 이전에 체결되어 만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실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업근무환경 분석업체 스쿠프테크놀러지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혼합 형태)를 시행하는 기업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2023년 1분기 51%에서 4분기에는 62%로 증가하여 기업의 사무실 수요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참고기사

우울한 시장전망이지만, 아무쪼록 미국발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잘 수습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국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요.🙏🏻 

요즘 부동산 뿐아니라 사회 전반에 '공유경제'라는 키워드가 익숙한 세상입니다. 타고 이동하는 교통수단, 함께 모여 요리할수 있는 공간인 공유주방,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회의 할 수 있는 공간인 회의실, 사무실 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파티룸, 연습실, 스튜디오 등 이런 유형의 공간이나 수단 뿐 아니라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식 등 모든 가치를 재화로 바꿀 수있는 '공유경제' 속에 살고있는 오늘입니다.

건물 공간의 공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하면 건물의 활용을 극대화해서 수익을 창출 할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공간대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간대여업이란?

이번에 계약할 곳은 아쉬움이 많았던 전속임대 현장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기회가 찾아왔네요. 나빌주팀의 모든 식구들이 합심해서 일했던 프로젝트현장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마케팅 전략을 쏟아 부어 진행했지만 운도 따라줬어야 하나봅니다. 왜 그렇게나 안 되는지 답답함에 골머리를 썩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홍보자료의 문구 하나 하나, 몇 번을 고치고 또 고쳤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연락해왔던 기존의 고객분들 도 한분 한분 일일이 연락을 드려서 이전 및 확장의사를 확인했었고요.

동종업계 지역부동산에도 과감히 수수료 쉐어조건을 걸고, 몇 차례나 협업을 요청했음에도 그래도 그렇게나 잘 안맞춰지더라고요.

프로젝트 팀원 간에 대화도 많이 했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끊임없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를 썼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소유주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항상 믿고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로 맺어졌지만, 이런 좋은 분을 만날 때면 정말 일할 맛이 나고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란 생각도 듭니다. 우량임차인을 맞춰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들지않겠습니까? 이제 그 기회가 왔고, 계약을 잘 맺는 일만 남았습니다.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계약 전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마무리 될 때까지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 방심할 수 없습니다. 괜히 부정 탈까 입방정도 가급적 떨지 않습니다. 잘 마무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나빌주팀에 믿고 맡기길 잘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계약 후 받을 수수료보다 성취감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