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인을 위한 1월 소식!

P U B L I L A N C E R

2020년 1월

안녕하세요. <퍼블리랜서> 운영자 BOOK쎄니입니다. 2020년, 새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퍼블리랜서는 '당신의 에디터'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유튜브를 시작하였습니다😅 얼핏 퍼블리랜서와 관련이 없는 개인 채널처럼 보이지만, 사실 북에디터, 더 넓게는 출판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좀 더 넓은 판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한 일입니다. 채널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을 때까지는 맞춤법 방송 포맷을 유지하며 성장시켜 보려고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지금은 맞고 그땐 틀리다> 이후 새로운 도전이라 설레기도, 한편으로는 출판 크리에이터로 다시 인사드리는 게 좀 긴장되기도 합니다. 라이브도 하고 싶은데, 구독자 1000명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독해주실 거죠?😭 출판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퍼블리랜서> <당신의 에디터>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방긋 :)

<당신의 에디터> 바로 가기

"우리 원더박스는요...😳 대박 나는 책 기대하지 마세요. 가늘고 길~게... 살아남는 게 목표랍니다. 술은... 잘 못 마셔요. 지난 반기에도 술 회식 대신 오후에 남산 산책하고 집에 갔어요. 가끔 네이버 메인이나 신문에 기사 크게 나면 엄청 좋아해요. 책 잘 읽었다고 인터넷 서점에 리뷰 한 번 남겨 보세요. 되게 좋아할 거예요. 나름대로 남들과 다른 재밌는 책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늘 알릴 길이 막막하대요. 그럴 땐 잘 토닥여주세요. 편집부 성향상 이 분야 저 분야 내다 보니 출간 종수에 비해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것도 고민이래요. 그래서 최근 함께 브랜드 공부도 하고 ‘생각의 숨을 고르는 책’이라는 슬로건도 정했대요. 속도가 중요한 시대, 조금 늦게 가더라도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하니, 꼭 함께해주세요. 아참, 독서모임 관심 있으면 ‘소독’ 꼭 하시고요. 그리고 가끔 ‘책이란 무엇일까’ 하면서 징징대면 책 한 권씩 사주세요. 그래야 편해요. 마지막으로 칭찬이든 비판이든 저희 책 가지고 얘기 듣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언급 많이 해주세요..."

💌 정회엽 (원더박스 출판사)

* 본 메일은 공식 발송(1월 16일) 이후 추가 발송(1월 31일) 되었음을 공고 확인 시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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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랜서 톡터뷰🙋🏻‍♀️

펑범하지만 특별한, 옆자리 동료의 내밀한 이야기! 오늘의 톡터뷰이를 소개합니다.

이름: 신토끼
하는 일: 편집자
분야: 종횡무진
연차: (어쩌다 보니) 9년차
한마디: 먹고사니즘 때문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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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이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는? 😱

출처: 퍼블리랜서 페이스북

100원 모아 4,000억... 대세가 돼버린 ‘웹 소설’
" 소설이 기를 펴지 못하는 상황인데, 반대로 웹 소설은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20년간 대학생 울고 웃긴 `대학내일` 이젠 안녕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페이스북 등 뉴미디어가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광고수익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다.”
"내 성공 비결은 칼퇴와 빠른 실패"
"통계를 보면요, 1만 명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중 1천 명이 깊이 생각하고, 그중 100명이 실행을 해보고, 그중 딱 10명이 성공에 근접하고, 그중 1, 2명이 최종적으로 성공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처음 실행한 100명 중에 실패한 90명 있잖아요. 그들이 두 번째로 또 실행을 하면 성공률이 70%로 확 높아진다는 거예요. 재도전 성공률이 엄청 높다는 거죠. 지금 이 시대는요, '실패하면 또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퍼블리랜서 PICK BOOK 👍

내 회사 명함 떼고 나면 무엇으로 나를 소개할 수 있을까. 자기만의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커리어에서 롱런할 수 없다. 새해에 내 콘텐츠 만들기 도전👊 #늦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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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다고 자책하는 친구에게 오늘도 이 책을 선물했다. 가짜 자존감에 더 이상 속지 말고 우리 이제 행복을 되찾자😭 #제발읽어 #두번읽어 #밑줄그어가며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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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리랜서는 'publish(출판하다)+freelancer(전속 계약 없이 일하는 사람들)'의 합성어로, 출판 프리랜서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이들도 '잠재적 프리랜서'이기에, 넓은 의미에서 편집자, 마케터, 북디자이너, 번역가, 저자, 발행인 등 출판 관련 전문가를 모두 '퍼블리랜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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