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해지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섭지코지에 대해

정작 제주도민들도 잘 모릅니다.


섭지코지는 섬이었던 붉은오름에

해안사구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

원래는 섬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마치 작은 알오름같았던,

당신이 걸었던 섭지코지 산책길은 

해안사구였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섭지코지의 붉은오름의 모습은

오름의 일부에 불과할뿐 오름의 핵심인

분화구는 정작 바다속에 잠겨있습니다.

우리는 바다 위로 드러난것만 붉은오름이라 알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우리 시대에서만 보는게 모두가 아닙니다.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시야라는것이

이렇듯 한없이 좁은것입니다.

하여, 인간은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할것입니다.

 

* 사진 : 섭지코지의 붉은오름


한의사인 김수오 회원님은 제주 자연을 담는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생태적 삶을 추구하고자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낮에는 진료하고 퇴근 후에는 오름과 제주들판에서 밤이슬 맞으며 사라져가는 제주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가을밤에 바라본 제주의 말을 담았습니다.
  🌎 제주자연의벗 활동 소식
▣ 마을 생태환경 기자단

제주자연의벗은 생태교육의 혜택을 비교적 못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마을생태환경기자단'을 시작하였습니다. 도평 지역의 새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을 생태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20일부터 시작하여 9월 12일까지 10회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월 회원 탐조모임

지난 10월 15일, <제주자연의벗 회원 탐조모임>은 하도리 철새도래지와 종달리 갯벌을 찾았습니다.하도리 철새도래지는 겨울 철새도래지입니다. 겨울철새는 바이칼호수,아무르강,시베리아 벌판에서 살다가 모든것이 꽁꽁 얼어버리는 겨울이 되면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옵니다.그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종달리갯벌은 제주도내에서도 드문 큰 갯벌로서 도요새 등의 나그네새가 에너지를 보충하는 동아시아 중간 기착지입니다.


▣ 어린이 바다거북학교

지난 10월 6일, '어린이바다거북학교' 첫회는 하원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사계해안사구와 하모리층에서 진행하였습니다.사계 해안사구는 제주도내 최대의 해안사구로서 해안사구의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해안사구 식생이 잘 발달되었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중간 지대에서만 자라는 독특한 식물인 염생식물 교육과 바다거북, 흰물떼새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하였습니다.

 ▣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주자연의벗은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기후 변화와 제주 생태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 생태계 변화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지도안과 워크북 중심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제주자연의벗 회원 중에 초등학교 교장,사회환경 교육가 등 환경교육 연구자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주 해안사구 모니터링
해안사구는 해양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사빈(해수욕장)의 모래를 공급해주는 샘물이면서 염생식물의 터전입니다.해안사구는 육지와 해양의 경계에 위치하여 매우 독특한 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계입니다.해일 등 바다의 힘을 완화시켜주어 육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합니다.흰물떼새와 바다거북이 알을 낳는 산란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국내에서 해안사구 훼손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이에,제주자연의벗은 올해부터 해안사구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조사팀의 일원인 좌명은 전문위원님의 글로 매달 연재합니다.이번호에서는 모슬포해안사구와 섭지코지해안사구 이야기를 싣습니다.
▣ 논평  성명서  언론기고

▣ 회원확대 캠페인 - "우리가 바다"

제주자연의벗이 앞으로 한달간 “우리가 바다”라는 주제로 회원확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제주자연의벗은 창립이후 1년간 바다거북과 그들의 서식지인 제주바다를 살리기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입회원께는 강술생 생태미술 작가님의 바다거북 그림 에코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가입권유하신 회원님께도 선물 드립니다)

  🌎 생태 시선
제주자연의벗은 22명의 전문위원님과 함께 여러 회원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생태 시선에서는 전문위원님과 회원님이 생태적 시선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게 제주의 생태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 제주 고사리 이야기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고사리가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고사리는 공룡시대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화석식물이지요.하여,고사리가 많이 사는 곶자왈은 원시의 자연을 보여줍니다.김영미회원님과 고사리의 세계로 들어가봐요.이번 호에서는 실고사리를 소개합니다.
▣ 제주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환경의 위기는 공동체의 위기이며 교육의 위기입니다.하여,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필요한 수단입니다.이미 해체된 도시의 공동체 그리고 점점 해체되어가는 농어촌의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시작이 필요합니다.이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현직 교사인 김명선 선생님이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 고민을 같이해보려고 합니다.이번 호에서는 <ego에서 eco로의 전환교육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글을 싣습니다.
▣ 강순석의 제주 지질 이야기
제주는 화산섬입니다.그래서 한반도에서 제주도는 독특한 섬입니다.화산섬이 규정하는 것은 우리 생각보다 더 넓습니다.지질학자인 강순석 전문위원님의 안내로 시간의 과학인 지질학을 통해 제주의 근원을 찾아갑니다. 이번 호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의 하나인 용머리해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 김완병의 제주 새 이야기
제주는 이동성이 큰 새들의 중간기착지이면서 새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그만큼 아직까지는 생태가 살아있는 곳입니다.새는 제주의 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종입니다.새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생태와 환경을 들여다 봅시다.이번 호에서는 나그네새 세가락도요를 소개합니다.
▣ 이성권의 제주 나무 이야기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온대에서부터 한대까지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해안가부터 백록담까지 모두 다른 식물상이 있는것입니다.이성권 전문위원('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 저자)과 함께 재미있는 제주 나무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이번에는 냄새가 독특한 누리장나무를 소개합니다.
 🌎 (사)자연의벗연구소 소식
▣ (사)자연의벗연구소 소식
제주자연의벗은 (사)자연의벗연구소의 지역조직입니다.(사)자연의벗연구소는 생태보전과 생태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매월 (사)자연의벗연구소의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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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의벗은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움직이는 시민단체입니다.당신의 후원이 당장 나무 한 그루, 새 한마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제주자연의벗과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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